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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6학년도 여주21C농업인대학·대학원 신입생 모집

대학원 신설로 종합 전문 농업인재 양성

 

(케이엠뉴스) 여주시에서는 2026년 제25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신입생을 오는 1월 2일부터 1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시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재를 양성하기위해 농촌진흥법 및 여주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 지식과 기술 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농업경영인을 배출하는 것을 목포료 하고 있다.

 

올해는 보다 심도 있는 교육을 위해 대학원 과정을 새롭게 신설했다. 모집인원은 대학원 생명농업과학과 30명, 대학 스마트농업과 40명, 마스터가드너과 30명 총3개의 과정 100명 모집한다.

 

'농업생명과학과'는 작물재배기술은 물론 경영·마케팅, 농업경영 교육 등 심화 교육을 제공하며, '스마트농업과'는 스마트농업의 이해와 시스템 설계 및 농업 전기전자 기초 등을 학습할 수 있다. '마스터가드너과'는 식물생리와 정원의 이해 및 설계, 마스터가드너 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배운다.

 

교육기간은 3월~11월이며, 농번기인 5월 및 9~10월에는 방학을 운영해 농업인의 학습 부담을 최소화한다. 교육은 총 25주(100시간)동안 주 1회 이론 및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졸업 후에도 총동문회를 통해 학우들과의 인연을 지속하고, 보수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여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입학 희망자는 입학신청서(개인정보활용동의서, 자기소개서 포함) 등 구비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교육농기계팀 및 읍·면·지구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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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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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5년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활동보고회’ 참석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4일, 호텔 푸르미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년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직무교육 및 활동보고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단원 표창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경희·김상균·배현경·위영란·유재호·이은진·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 자율방재단 단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안전은 늘 준비된 사람들에 의해 지켜진다”며 “폭우와 폭설, 폭염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누구보다 먼저 시민 곁을 지켜주신 지역 자율방재단 여러분의 헌신이 오늘의 화성을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고 축하했다. 배 의장은 이어 “이름 없이, 대가 없이 공동체를 위한 책임감으로 걸어온 여러분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우리 사회의 신뢰가 되고, 다음 세대에 이어질 안전 문화의 기준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화성시 지역 자율방재단의 직무교육과 연간 활동 보고가 진행됐으며, 재난 예방과 대응에 기여한 우수 단원에 대한 표창 수여를 통해 단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상호 격려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