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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주시의회 정희태 의원,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배달 오타바이 교통안전 대책’정부에 건의… 시민 일상 개선하는데 기여

 

(케이엠뉴스) 정희태 양주시의원이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협의회를 대신해 상패를 전달하며 축하했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 의원 중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동시에 지방자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협의회는 입법성과와 민원해결 실적 등 전반적인 의정활동 성과를 종합, 평가하여 수상자를 매년 선정한다.

 

정희태 의원은 지역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주거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리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9월 온라인 플랫폼에 기반한 음식 배달서비스 이용자의 급증으로 배달 오토바이 운행량과 함께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크게 늘자, 교통안전 대책을 담은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건의안에는 ▲정부·경찰청의 상시 단속 체계 구축과 전면 번호판 의무화 ▲시민 참여형 신고제와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배달 중 사고 보험 관리·감독과 피해자 지원 제도 마련 등 해결책을 담았다.

 

12월에는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주요사업 현장을 직접 살피며 내년도 예산안에 포함된 핵심사업들의 타당성과 추진여건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향후 계획도 철저하게 검토했다.

 

정희태 의원은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일상의 작은 변화”라며 “거창한 개발보다 시민의 주거 여건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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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화성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제36대 대표회장 김원정 목사 취임식 참석…지역사회에 사랑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는 동행 이어갈 것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29일, 우리꿈교회에서 열린 ‘화성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제36대 대표회장 김원정 목사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을 축하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신앙 공동체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교계 주요 인사와 성도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새로운 대표회장의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화성 지역 교회 공동체의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배정수 의장은 “서로 사랑하라는 복음의 가르침 아래, 화성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가 오랜 시간 지역의 어두운 곳에 빛이 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을 지켜온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오늘 취임하신 김원정 목사님의 따듯한 리더십이 교회 공동체에 더욱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 의장은 이어 “교회의 사랑이 시민의 삶을 세우고 시정과 의회의 노력은 그 사랑이 더 멀리 퍼질 수 있도록 받쳐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역 교회 간 연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이웃 사랑 실천, 사회적 약자 돌봄, 지역 화합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