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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혁신'과 '성장'으로 빚어낸 양평공사, 환경사업 전문성 강화로 미래를 열다

자체 교육 체계 확립으로 전기기능사 4명 자격증 신규 취득

 

(케이엠뉴스) 양평공사는 ‘전기 내선 공사 실무 자체 사내 교육’을 통해 현장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부 강사가 직접 진행한 사내 교육으로, 전기 내선 공사 실무에 대한 개인 역량 강화를 희망한 직원 1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교육 참여자 중 4명이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신규 취득하며, 공사의 자체 인재 양성 역량을 입증했다.

 

교육은 환경사업본부 주관으로 △전기 내선 공사 이론 교육 △교보재를 활용한 실습 중심 현장 교육 △양평공사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 등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총 11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양평공사는 이번 성과를 시작으로 전기 분야뿐 아니라 기계,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내부 교육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범수 사장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양평공사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자기 계발을 통해 양평의 청정 환경을 수호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평공사는 전기기능사 및 전기기능장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자격증 보유율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기존 전기기능사 교보재는 재활용해 필기시험 합격자에게 제공하며, 오는 2026년 전기기능사 필기시험에서 다수의 합격자가 발생할 경우 하반기 추가 사내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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