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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김포에서 즐기는 국공립예술단체 공연 시리즈, 1월 17일 서울시발레단부터 시작

국립현대무용단, 국립국악원 등 4개 이상의 국공립예술단 공연예정

 

(케이엠뉴스) (재)김포문화재단이 2025년 관객 만족도 97점을 달성하며 성료한‘놓chill 수 없는 국립예술단 모음.ZIP’에 이어 2026년에는 기존 국립예술단체에 공립예술단체까지 포함해 확대 개편한 ‘놓칠 수 없는 국공립예술단 모음.ZIP’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시리즈는 1월 17일 세종문화회관 소속 서울시발레단의 ‘오하드 나하린 '데카당스'’를 시작으로, 국립현대무용단, 국립정동극장, 국립국악원 등 총 4개 이상의 국공립예술단 공연을 2026년 연중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확정된‘놓칠 수 없는 국공립예술단 모음.ZIP’시리즈의 프로그램별 공연 일정은 ▲1월 17일 서울시발레단의 ‘오하드 나하린 '데카당스'’, ▲2월 28일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 ▲7월 4일 국립정동극장의 '광대', ▲9월 11일 국립국악원의 ‘우리 소리 우리 춤 '흥:ON ‘전통, 흥으로 즐기다’'‘ 순이며, 아직 협의 중인 타 국공립예술단의 공연 또한 확정되는 즉시 재단 누리집을 통해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국공립예술단 공모사업 및 상호 협력을 통해 구성된 본 시리즈는 (재)김포문화재단만의 고품격 공연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2025년 처음 기획됐으며, 서울에 나가지 않고도 집 가까이서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해 2년째 지속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국공립예술단 공연 시리즈의 첫 무대를 선보일 서울시발레단의 ‘오하드 나하린 '데카당스'’ 공연은 1월 17일 15시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계적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의 대표작들을 감각적인 시각 연출 및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서울시발레단만의 유연하고 독창적인 움직임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나 일부 장면에 성적 표현이 포함된 대사가 있어 중학생 이상 관람을 권장하고 있으며,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현재 재단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다양한 국·도·시립 기관과의 협업 및 사업 유치를 통해 국공립예술단 공연 시리즈를 지속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김포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고품격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더 다양한 국공립예술단체들의 수준 높은 작품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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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오산시의회는 30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과 이영재 대의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김희자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복 의장은 “적십자는 가장 어려운 순간마다 가장 먼저 현장으로 향해 온 우리 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특별회비는 오산시의회가 시민의 뜻을 모아 이웃의 곁을 지키겠다는 연대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의회도 시민사회와 함께 손잡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온기가 제대로 닿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감사의 뜻과 함께 오산시의 성과를 구체적인 수치로 전했다. 이 회장은 “오산시는 2025년 적십자 회비 모금에서 8억 9천 8백여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 대비 114%를 달성했다. 이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신뢰가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오산에서는 재난취약계층, 긴급지원, 결연지원,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총 3,697가구, 7,415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했으며 봉사활동 시간까지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