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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화성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참가자 모집

-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공모기간으로 청소년의 다양한 정책 제안 기대해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진승)은 행복화성시민의 구성원으로서 청소년이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청소년정책 및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2020 화성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모두누림센터에서 10월31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행복화성시민 청소년도 함께한다.’ 라는 주제로 사회참여, 인권, 진로, 문화, 복지, 안전, 생활 등 다양한 분야로 공모 가능하며, 화성시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청소년, 개인 또는 팀(5인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9월 14일부터 25일까지로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관련서류 및 제안서를 작성하여 청소년정책팀 이메일(youth@hsw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친 8개 제안이 선정되어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될 예정이다. 선정된 정책제안자는 본선발표를 위해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팀별 피드백 교육을 받은 후, 10월 31일 진행될 본선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코로나19의 확산 경계로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이번 본선대회는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방송되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김진승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그들의 시각에서 지역사회의 문제나 고민,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하는 정책제안대회를 열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재단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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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가장동 옹벽 붕괴, 전면 교량 재시공·임시우회도로 즉각 추진해야”
(케이엠뉴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가장동 서부대로 보강토 옹벽 붕괴 사고 이후 미흡한 행정 대응과 시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전면 교량 재시공과 임시우회도로 공사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부의장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7월 16일 발생한 가장동 옹벽 붕괴 사고 이후 원인 규명조사가 지연되면서 복구공사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며 “지금은 주저할 때가 아니라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행정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성 부의장은 “사고 구간은 기존의 불안정한 옹벽 구조를 버리고 전면 교량으로 재시공해야 한다”며 “교량 하부 일부를 추모 공간으로 조성해 이번 참사의 교훈을 시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서부우회도로 복구가 지연되면서 인근 지역 교통이 재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면서 “지곶동 대로 2-11호선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금암동6단지 데시앙포레까지 연결함으로써 차량 흐름을 분산하고 시민 이동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 부의장은 “시민의 불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