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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캠페인 ‘빛나는 내일’ - ‘제주4∙3’사건 비대면 활동 진행

청소년운영위원회 ‘별’,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알리기 위한 노력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병욱)에서는 지난 12일 , 청소년들에게 꼭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인 ‘제주4∙3’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정확하게 알리고 함께 기억하기 위해 ‘빛나는 내일’ 2회기를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이 기획하여 운영한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프로그램 내용은 △‘제주4∙3’ 사건과 관련된 교육 영상 시청 △‘제주4∙3’ 손 글씨 릴레이 캠페인 후 보고서 제출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조서현(은혜고 2) 청소년은 “내가 알지 못했던 우리나라에 역사들이 너무나 많고 밝혀져야 할 진실도 많다고 생각되었다.”며 “희생당한 분들에게 너무 죄송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소중한 우리 역사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재호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제주4∙3’사건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쉽게 알지 못했던 역사적 사실을 청소년들에게 많이 알리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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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문제는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임금 체불, 근무 환경, 숙소 환경, 중개 수수료 과다 문제 중점 해결" 주문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춤형 지원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