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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2021년 제1회‘놀․토 데이’ 참여이벤트 개최

27일 화성시청소년놀터 3개 지점에서 동시 진행 예정

화성시청소년놀터(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는 오는 27일 화성시청소년놀터 3개 지점(봉담읍, 향남읍, 진안동) 에서 ‘놀·토 데이’ 참여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리며, 11세부터 19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놀터로 직접 방문하여 참여가능하다.

 

‘놀터 자치위원회’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놀·토 데이’ 이벤트를 기획 및 준비,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이벤트 종목은 각 지점별로 상이하다. 게임종목으로는 ‘룰렛팡 상품팡’, ‘투호‧다트게임’, ‘고전게임 배틀’, ‘행운의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모든 참여자는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놀·토 데이’는 오는 27일의 첫 번째 운영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청소년놀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동시 수용인원이 10명으로 제한된다.

 

화성시청소년놀터는 청소년 여가전용 공간이다.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PC존, xbox 게임을 할 수 있는 멀티룸, 좌식공간인 놀이마루, 각종 도서와 보드게임의 구비로 청소년전용 공간으로서 이용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놀터의 휴관일은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며, 놀·토 이벤트 참여 및 놀터 이용에 관한 문의는 각 지점으로 하면 된다. (봉담점: 031-267-4597 향남점: 031-8059-3481 진안점: 031-267-2553)

 

기자정보



화성특례시, 생태계 교란 덩굴류 조기 대응 나서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주요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자라고 있는 덩굴류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덩굴류가 무성하게 자란 뒤 제거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생육 초기 단계에서 대응함으로써 수목 피해와 생태계 교란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덩굴류는 주요 수목의 생장을 방해하고, 도로변과 산림 등의 경관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이다.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그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덩굴류 피해가 심각한 지역 중 4개소 약 2.5ha를 선정해 시범적으로 물리적 제거와 함께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을 활용한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향후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사업 효과를 분석하고, 내년부터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덩굴류는 번식력이 강해 완전한 제거는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이번 시범사업은 생장 속도가 빠른 덩굴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의 효과가 확인되면 내년부터 본격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