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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는것은 서로의 향기에 취해 말없이 물들어 가는 것이다.

서로의 환경을 이해하고 서로의 색깔을 인정하며 서로의 향기에 묻혀가는
것이다.

가슴에 나하나 버리고 너하나 채워서 서로의 가슴에 둥지를 짓는 일이다.

여기서 저기로 가는길 새로운세상 둘이 하나되어 서로의 가슴에 호흡하며

강물처럼 흐르는 것이다.

지상에서 가장 어려운것은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는 것이고 그보다 어려운 것은
인연을 곱게 지켜가는 것이다.

제 모습을 그릇에 맞추는 물처럼 그렇게 살아가는사람은 세상을 탓하지 아니하고

아름다운 인연이 만들어 지기를원합니다.

한주의 끝자락 금요일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주말 맞이 하세요~^~^
 김영진  2021. 0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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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