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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 평택대학교 발전 유공 기념식수

2007년 평택대학교 학군단 창단 기여 등 기념

 

 

 평택대학교는 6일 평택대 중앙광장에서 학군단 창립 14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2007년 평택대에 학군단을 유치하는 데 큰 공헌을 한 것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다.

김 총장직무대행은 “평택시가 평택대에 항상 관심을 갖고 크고 작은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2007년 우리 대학 학군단 창설에도 큰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늦게나마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강제상 피어선기념학원 이사장은 “오늘 기념 식수한 소나무가 앞으로 튼튼한 뿌리를 내리 듯 평택대도 안정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평택지역의 발전에서 평택대의 위상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평택시와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 평택대가 훨훨 나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정 시장, 김 총장직무대행, 강 이사장과 함께 김수우 총동문회장, 평택대 이동현 기획평가처장, 정혜정 교무연구처장, 박현규 행정지원처장, 김대근 학군단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 생태계 교란 덩굴류 조기 대응 나서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주요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자라고 있는 덩굴류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덩굴류가 무성하게 자란 뒤 제거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생육 초기 단계에서 대응함으로써 수목 피해와 생태계 교란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덩굴류는 주요 수목의 생장을 방해하고, 도로변과 산림 등의 경관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이다.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그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덩굴류 피해가 심각한 지역 중 4개소 약 2.5ha를 선정해 시범적으로 물리적 제거와 함께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을 활용한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향후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사업 효과를 분석하고, 내년부터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덩굴류는 번식력이 강해 완전한 제거는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이번 시범사업은 생장 속도가 빠른 덩굴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의 효과가 확인되면 내년부터 본격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