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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2021년 적극행정 경진대회’ 개최…우수사례 발굴

평택도시공사는 10일(목), 임직원이 함께하는‘2021년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공사 직원들이 평택시와 시민을 위해 실시한 적극행정 사례 중 기존의 선례를 과감히 개선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이를 공유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적극행정 “붐”조성을 위해 출품대상과 입상자에 대한 포상을 확대한 결과 ▲장기 미해결 과제 및 규제애로 해소 사례 ▲시민편익 제고 및 불편사항 해소 사례 ▲코로나19 극복 사례 등 1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접수되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출품한 직원들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제작하여 경영진, 외부위원, 직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표회를 가졌으며, 심사결과 ▲안중터미널부지 민관합동사업 추진사례 ▲고덕지구 기반시설 조기공급을 통한 주민편의 제고사례 등 4건이 임직원이 뽑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21일 시상될 예정이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전문성 있는 사례 발표 덕에 이번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기존의 관행과 선례를 과감히 뛰어넘어 평택시와 시민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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