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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진위천유원지”운영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진위천 유원지를 금년 7월 1일부터 평택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위천유원지는 레일바이크장(1.2km)과 오토캠핑장(130사이트), 수변쉼터, 잔디광장, 체육시설(농구장, 족구장), 카약장, 물놀이장 등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580여 대의 주차시설과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방문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던 진위천유원지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오토캠핑장 및 수변쉼터 일부만 운영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다양한 휴식 콘텐츠 제공과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한 수질 제공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진위천유원지는 평택의 대표 휴양지로서,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여 평택을 대표하는 건전한 여가공간으로 활성화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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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가장동 옹벽 붕괴, 전면 교량 재시공·임시우회도로 즉각 추진해야”
(케이엠뉴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가장동 서부대로 보강토 옹벽 붕괴 사고 이후 미흡한 행정 대응과 시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전면 교량 재시공과 임시우회도로 공사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부의장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7월 16일 발생한 가장동 옹벽 붕괴 사고 이후 원인 규명조사가 지연되면서 복구공사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며 “지금은 주저할 때가 아니라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행정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성 부의장은 “사고 구간은 기존의 불안정한 옹벽 구조를 버리고 전면 교량으로 재시공해야 한다”며 “교량 하부 일부를 추모 공간으로 조성해 이번 참사의 교훈을 시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서부우회도로 복구가 지연되면서 인근 지역 교통이 재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면서 “지곶동 대로 2-11호선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금암동6단지 데시앙포레까지 연결함으로써 차량 흐름을 분산하고 시민 이동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 부의장은 “시민의 불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