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공공부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의 일환으로 자치행정과 부서 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 이번 시범 설치는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른 것이며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일회용품인 종이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동두천시는 기존에도 자원 절약을 위해 개인 텀블러 등 다회용컵 사용을 장려해 왔으나 개인컵을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텀블러 사용이 좀처럼 활성화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텀블러 세척기 설치로 손쉽게 세척이 가능함에 따라 직원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개인 컵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다회용컵 사용에 적극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자원순환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에 최종 선정된 5개팀과 정담회를 가지며 동아리 활동의 첫 신호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올해 공모에 선정된 ‘투탁투탁 구텐 탁’, ‘빛&KCM 스튜디오’, ‘자연탐사반’, ‘ButterStar’, ‘신흥 독사’ 등 5개팀의 지도교사와 학생 전원이 참석했으며 동아리별 주제 및 목표를 소개하고 해외 연수 준비 과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는 교육 현장에서의 반응도 좋고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우리 시의 대표적인 교육사업이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꿈이룸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꿈이룸 동아리는 박형덕 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국내 및 해외연수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 추진됐으며 학생들의 글로벌 인재 성장을 촉진하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25일 양감면 신왕리에 위치한 관리천에서 맑은하천 보전을 위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꽃길 조성 활동과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화성시와 지역 기업체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하천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내기업의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화성시 수질관리과와 환경지도과 명예환경감시단, 시의원, 기아자동차화성공장, ㈜동진쎄미켐 직원 일동 등 6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연대와 환경보호 의식 증진을 위해 힘썼다. 참석자들은 돼지풀과 가시박 등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철쭉을 식재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으며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해 하천 주변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봄을 맞아 관리천 하천 환경 개선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퇴치 등 환경 정화활동에 동참해주신 기아자동차화성공장과 ㈜동진쎄미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꾸준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의식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25일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가족학 박사인 유정은 교육연구소 R.E.D 대표가 강사를 맡아 ▲아이의 권리존중의 관점에서 바라본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성 행동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동부 보육팀에서는 어린이집 지도 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항에 대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2024 보육사업안내지침’에 의거한 회계, 급식, 위생, 통학차량관리, 소방시설 등 전반적인 지도점검 중점항목을 안내했다. 박태경 동부출장소장은 “아동인구의 감소가 어린이집의 재정운영부실로 이어지는 어려움을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신규 행정수요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15일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이 중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AI전략과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 신설되는 것으로 AI도입 행정기반 구축, AI분야 지원 사업 등을 담당하는 AI전략팀, 자율주행 사업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담당하는 모빌리티전략팀, 공공드론 관련 사업과 도심항공교통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드론팀 총 3개 팀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AI전략과는 AI기반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전략을 수립해 나간다. 특히 인공지능에 대한 체계적인 기반을 구축해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화성시 맞춤형 인공지능을 도입해 공공부문의 행정 혁신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 신설 등 조직개편을 진행한 것"이라며 "화성특례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우리집 대피 계획 세우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은 공동주택 화재예방 강화 목적으로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해 가정 내 대피경로를 작성 및 그려보고 안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추진됐다. 파주시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신청서 및 우리집 대피계획, 대피경로 포함 A4용지 3매로 파주소방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5점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관내 아파트 게시판 및 엘리베이터 게시 등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족이 함께 대피 계획을 세우면서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교육기부자를 대상으로 4월 18일에 위촉식 및 ‘A.I시대, 교육의 현주소와 청소년 진로 교육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교육기부자는 학교연계 프로그램 및 체험처 모니터링을 위한 ‘학부모 지원단’, 전공 관련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 현직에 종사하는 전문 직업인으로 구성된 ‘직업인 특강’ 및 ‘진로체험처’ 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교육기부자 위촉식에 이어 청소년 진로 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A.I 시대에 알맞은 진로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송파 꿈마루진로체험지원센터 김범준 센터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교육기부자는 “진로 체험 교육 기부자로써 청소년 진로 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라며 “청소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청소년기 진로 탐색과 설계를 위해서는 다양한 타자와의 의미 있는 만남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나서준 교육기부자들께 감사하고 관련 사업들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고추작목반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총 5회차로 구성해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됐으며 기존 이론 위주의 교육과 달리 농업인 스스로 농작업 환경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수업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왕징면 동중리 마을회관 및 농가 현장에서 다양하게 이뤄졌으며 성균관대학교 이규승 교수의 주도로 농작업 환경개선 교육을 추진해,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 위험성 인식 제고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안전한 농촌일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도 농업인 스스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주요하기에 농작업 시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25일 종합복지관 교육실에서 가정위탁을 진행하고 있는 일반위탁가정을 대상으로 일반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4년도 가정위탁제도와 서비스 안내를 시작으로 아동학대 방지 및 올바른 양육방법과 대화법, 미술치료가 진행됐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 양육하는 아동복지서비스이고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북부 10개 시·군 내 부모의 질병, 가출, 이혼, 수감, 학대, 사망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보호되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탁가정으로 배치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친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을 양육하는 데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천군과 협력해 위탁아동들이 건
(케이엠뉴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5일 연천읍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에서 ‘연천군 꿈드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천읍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 2층을 개조해 학교밖청소년 전용공간을 조성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용공간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기술을 습득하거나 자격증 취득을 위해 마련된 자립작업장, 학교밖청소년 회의실 및 교육실, 사진 및 영상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개인상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애경 센터장은 “이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밝은 꿈과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며 “학교밖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관련 학습지원뿐아니라, 대학입시, 자격증취득, 취업훈련, 문화활동, 건강검진, 급식지원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서비스는 연천군 관내 거주 중인 학업중단 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을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