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학부모 16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시대, 내 아이와 잘 지내는 비결’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에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부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인 이호선 교수가 인공지능이 일상에 스며든 시대에 부모와 자녀가 건강하게 소통하며 관계를 단단히 유지하는 방법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부모의 마음과 대화가 아이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조언이 많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인문학적 성장을 지원하고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중학교 교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상상플랫폼의 AI융합교육센터 및 스토리지 인천에서 ‘2025 동부 중학교 교원대상 결빛나래 교원성장학교 수업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부 수업 혁신 브랜드인 ‘결빛나래 교원성장학교’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교과별 우수 수업 사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동부 수업혁신지원단 소속 교사의 수학·음악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1부 ‘수업을 묻고, 수업으로 답하다’에서는 13개 교과의 교장·교감 멘토가 참여해 ‘수업공감TALK’을 진행하며 수업 고민과 해법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신규교사의 수업성장기 발표, 교장·교감을 위한 ‘AI와 교육’ 특별연수, 7개 교과의 수업혁신 사례 공유가 이어져 맞춤형 수업 혁신 방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빛나는 수업과 학생의 반짝이는 배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원 간 나눔과 연대로 학생 중심의 맞춤형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2026년 초등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안내지도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와 부평구청, 계양구청 등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지도는 학부모와 학생이 거주 지역 내 다양한 돌봄기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자료로 돌봄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도에는 ▲초등학교 내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관내 주요 돌봄기관의 위치, 운영 시간, 이용 대상, 문의처 등이 담겨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안내지도는 돌봄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따뜻한 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하대학교에서 고등학교 교사 171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사의 학교생활기록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교과세특) 기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교과세특 전문성 신장 연수’를 운영했다. ‘교과세특을 부탁해!’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예술·체육 교과의 전문 교사 6명이 강사로 참여해 ▲과정중심 평가 사례 공유 ▲교과세특 우수 작성 사례 발표 ▲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전략 안내 ▲실습 및 질의응답 등 실질적인 연수가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과세특은 학생의 학업과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핵심 기록”이라며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학생의 성장을 구체적이고 공정하게 기록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관내 중·고등학교 수학·과학 선행출제 점검단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행학습 예방 및 공교육 정상화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교육 의존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완화하며, 교사들의 선행출제 금지 정책 이해를 높이고 교과별 협력적 점검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공교육 정상화 정책 및 관련 법령 안내 ▲중·고 수학·과학 교사 간 점검 기준 공유 ▲출제 문항의 선행 요소 점검 및 난이도 검토 ▲표준 점검 체크리스트 적용과 피드백 등의 단계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선행학습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학생들이 교육과정에 맞는 학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 전문성 강화와 점검 체계 운영을 기반으로 교육과정 중심의 수업·평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평생학습관에서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사학기관의 건전·투명한 운영을 위해 ‘사립학교 사무직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사무직원 및 교육청 사학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립학교 사무직원 공로연수 운영 절차 및 인사관리 실무 교육이 2부에서는 리더십 역량 강화와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사소통 교육이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립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인사 실무와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연수로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교육청과 4일 울산시교육청에서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철학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연구 분야 교류 및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교육청은 ▲교육·연구 교류 활성화 ▲읽걷쓰·책크인·민주시민교육 등 프로그램 연계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발 중인 읽걷쓰 전국 단위 교원 연수비용 할인을 울산광역시교육청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와 함께하는 인천 평화교육’주제 강연에서 인간과 자연,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시대에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갖춘 애기애타 정신의 중요성과 인천교육청의 평화·민주시민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교육청의 읽걷쓰 철학에 깊이 공감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학생들의 삶과 학습을 연결하는 교육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케이엠뉴스)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라 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5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는 유기질비료의 구매 지원 및 생산자 지원을 통해 예산군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유기질비료 지원계획 수립·시행 △구입지원 및 대상 △생산지원사업 등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예산군은 유기질비료 공급 체계를 안정화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내 생산자에 대한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지역 순환형 농업경제 구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영진 의원은 “유기질비료는 토양의 건강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요소”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자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의원은 덕산면, 봉산면, 고덕면, 신암면을 지역구
(케이엠뉴스) 예산군의회 이정순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5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도시가스 공급 소외 지역 군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기존 5세대 이상 39세대 미만에서 4세대 이상 54세대 미만으로 넓혀 보다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관련 법령의 고시 제정 및 개정 사항을 조례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규정 체계를 정비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정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시가스 공급 사각지대가 점진적으로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에너지 공급의 형평성을 제고해 군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의회 이길원 의원은 지난 3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소멸을 부추기는 대학 통합은 교육 혁신이 아닙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의 위기가 곧 지역의 위기로 직결되는 엄중한 현실”이라며, “'글로컬대학'이라는 이름 아래 추진되는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의 통합 논의는 우리 예산군에 또 다른 위기감을 안겨주고 있다” 라고 발언했다. 특히 "대학 통합시 유사·중복 학과의 통폐합은 필연적” 이라며 “최악의 경우 공주대 예산캠퍼스가 대전의 충남대 캠퍼스로 흡수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곧 지역 상권의 붕괴를 의미하며, 우리 군이 수십 년간 쌓아 올린 농업 교육 인프라와 기술 발전의 선순환 고리를 끊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끝으로 이길원 의원은 “지역 소멸을 부추기는 일방적인 대학 통합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며, “대학 통합은 반드시 해당 지역사회와 충분한 소통과 합의를 거쳐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의 농업 특성화를 더욱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