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우리미술관 2025년 10주년을 맞이하여, 9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10년, 그 공간의 기억'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1부는 평면 회화 작품, 2부는 사진 및 미디어 작품, 3부는 입체 조형 작품 전시로 진행된다.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우리미술관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관했다. 현재까지 총 98회의 전시를 개최했으며 문화예술 향유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는 운영 공간을 확장하는 공사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우리미술관에서 전시했던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10년간 우리미술관 전시에 참여했던 작가 41명의 작품을 3부에 걸쳐 전시한다. 1부(평면 회화)에서는 고제민, 구본아, 도지성, 류성환, 박진이, 오택관, 오현주, 윤종필, 이은정, 이진우, 이창구, 이환범, 장진, 정예지, 정평한, 최정숙 작가가, 2부(사진 및 미디어)에서는 권순학, 김순임, 김용현, 류재형, 박유미, 안우동, 유동현, 이지영, 임기웅, 장우진, 조문희 작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사)인천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제7회 2025 인천가구박람회’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다. 지난 2021년 처음 열린 인천가구박람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으며 인천의 가구산업 기반을 토대로 대한민국 대표 가구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침대·소파·테이블·의자 등 생활 필수 가구부터 커튼·침구류·매트리스·주방가전까지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고 그릇·도자기·액자·매트 등 생활 소품, 1인 가구 맞춤형 소형가구, 친환경·스마트 기능 가구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도 대거 선보인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DIY 가구 만들기’ 부스에서는 소형 밥상, 나무도마, 우드스피커, 나무 비행기 모형 등을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매일 선착순 운영돼 큰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박람회 기간 현장 구매 고객 대상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에어드레서, TV 모니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침체된 지역 가구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장으로도 기대를 모
(케이엠뉴스)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난 9월 1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생활 속 순환 마켓 “환승마켓”을 5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공동체가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교환하고, 로컬 브랜드를 만나는 공공형 마켓으로 운영됐다. 특히 다회용컵 이용, 장바구니 지참, 업사이클링 체험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몸소 실천하는 장이 마련됐으며, 공연과 체험부스까지 더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에는 △코끼리별꽃의 업사이클링 놀이터(115명) △모아협동조합의 두잇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80명) △러시아 음식 체험 부스(225명) 등이 운영되어 큰 호흥을 얻었다. 또한 △참여 셀러들의 영업매출은 총 330만원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날 총 16개 부스가 마련되어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다양한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환경을 생각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지역 브랜드와 공동체가 함께하는 자리가 자주 열렸으면 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상훈 센터장은 “환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22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군 장병들이 주둔지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지난 8월 1일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진태 도지사가 공식 건의한 사항으로, 이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국방부 협의를 거쳐 2차 소비 쿠폰부터는 관외 신청도 가능하도록 보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병역 의무중인 군 장병은 주소지 소재 지자체(주소지 및 PX에서만 사용 가능) 또는 복무자 소재 지자체(복무지에서만 사용 가능) 중 하나를 선택해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군부대 인근 지역에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해져 접경지역 등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군 장병 소비 편의 향상, 도내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도내 군 장병이 복무 지역에서 2차 소비쿠폰을 신청할 경우 약 85억 원이 지역 내에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며, 여기에는 지방비 8억 5천만 원이 투입되어 있다. 도는 편리성 강화를 위해 국방부와 협의해 ‘찾아가는 신청 접수반’을 편성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반려생활 플랫폼(웹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협업하여 9월 15일부터 강원 반려동물 동반 숙박대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에 대응해 강원을 반려인 맞춤형 관광지로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프로그램이다. 한국관광공사의 ‘2024 반려동물 동반 여행 현황 및 인식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87%가 개별 자유여행 형태이며, 79.5%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개별 숙소 예약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강원은 반려동물 동반 숙박 여행 비율이 64.6%로 전국 2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개별·가족 단위 중심의 관광 흐름 속에서 강원은 자연과 휴양 자원을 기반으로 반려인들이 가장 찾고 싶어하는 대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도와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의 여행 접근성을 높이고 체류형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반려동물 숙박대전은 9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쿠폰은 발급일 자정까지 유효하다. 실제 숙박 이용은 9월 16일부터 11월 16일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관광 기념품을 발굴하고자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을 지니고 대한민국에 소재하며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지역별 컬렉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일반 부문은 강원 지역 특성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창의적인 기념품을, 지역별 컬렉션 부문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의 특성이 담긴 수집형 기념품을 공모하는 분야이다. 응모작은 상징성, 상품성,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7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팀에는 총 6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강원 방문의 해 공식 기념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 고시/공고 및 강원 방문의 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이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특별한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강원 경제의 미래를 선도할 백년기업 6개사와 유망중소기업 20개사(신규 13개사, 재인증 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자치도는 매년 지역 경제를 이끄는 견실한 백년·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지원과 체계적 육성을 통해 도내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강화하여 강원 경제의 지속 성장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백년기업’은 2012년부터 흔들림 없는 경영 철학과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본보기가 되는 장수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유망중소기업’은 2003년부터 혁신적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강원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주역으로 육성하고 있다. ※ 2024년까지 백년기업 57개사, 유망중소기업 652개사(신규 500, 재인증 152) 선정 올해는 지난 6월까지 백년·유망중소기업 신청을 받아 8월까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친 후,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심의를 통해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백년기업과 유망중소기업에는 현판 및 인증서 수여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2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내외부 심사단 및 도·시군 관계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본 경진대회는 도내 규제개선 사례 중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 우수한 사례를 선정 및 시상함으로써 도 및 시군의 선의의 경쟁과 벤치마킹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경진대회에 앞서 내·외부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창의성·난이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면심사를 진행해 10건의 우수사례를 경진대회 발표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 최종심사 결과, △최우수상(1)에 “군사규제, 어렵지만 두드리자. 그러면 열리리라” 사례를 발표한 도 접경지역과가 선정됐으며, △우수상(2)에는 도 투자유치과와 강릉시가, △장려상(2)에는 화천군과 영월군이 선정됐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국장은 “입상한 우수사례는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출품 및 책자 발간 등을 통해 규제혁신 사례를 널리 홍보 및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다가오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감염될 경우 중증화 위험이 큰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어르신(65세 이상)을 대상으로,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변경되어 시행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및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고, 접종 전 관할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의료기관의 접종 시행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면 된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인플루엔자는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다르므로 시기에 맞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특히 중증화 및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께서는 인플루엔자 유행 전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9월 12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로정원 연속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10월 15일, 이철경 전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이 주도해 오산시 벌음동 372번지에서 시작한 제1호 가로정원 사업을 계승·발전시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당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가꾸고 관리했던 ‘시민정원’은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연속사업으로 이어지게 됐다.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은 “이철경 전 회장님께서 시작하신 가로정원 사업을 오늘 이렇게 초평동에서 이어가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꽃피는 마을정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기영 초평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도해 벌음동에서 시작된 가로정원이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로 옮겨와 다시 꽃을 피우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가 주민과 함께 숨 쉬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