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청소년 꿈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2차)’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많은 학생뿐 아니라 관심있는 학부모까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청소년 꿈 멘토는 개그맨이자 샌드아트 작가인 임혁필씨가 출연하여 ‘행복한 상황으로 반전시켜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눈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샌드아트 공연과 진솔한 인생 스토리가 결합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변화무쌍한 모래알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그림들은 청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그 위에 덧입혀지는 작가의 이야기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임혁필 멘토는 강연에서 “누구나 인생에서 예기치 못한 어려움이라는 벽을 만나지만 그 벽 앞에서 주저앉아 울고만 있을지 그 벽에 멋진 그림을 그릴지는 우리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으며 실패의 경험은 좌절의 기록이 아니라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그림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참가자들은 멘토의 꿈과 열정, 새로운 도전에 관한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마주한 어려움을 긍정적으로 바
(케이엠뉴스) 지난 9월 12일 금요일 군포2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군포2동주민자치회가 주최한 ‘군포2동 주민총회’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민총회는 8월 1일 기준 군포2동 18세 이상 주민 35,175명의 0.5%인 176명 이상참석으로 개회하며 여기에는 현장참석, 온라인참석, 사전투표자가 포함된다. 사전투표에는 224명이 참여했고, 신청을 통해 모집한 현장 참여자들의 찬반 투표까지 더해 2026년 자치 계획은 최종 확정됐다. 해오름예술단의 장구 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총회에서 ▲2024년 사업 및 감사 결과 보고 ▲2025년 활동 보고 ▲2026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발표 및 사업 찬반투표를 진행했으며, 특히 공론장을 통해 2027년 마을 의제에 대해 논의하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동의 문제, 예산 사업, 마을 발전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 의식을 확대하려는 주민자치의 취지가 잘 반영된 주민총회였”다며 “오늘 모인 주민들의 의견이 앞으로 주민자치회 사업에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지난 11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생명나눔 동행콘서트’가 시민 300여명이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장기기증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군포시보건소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시군구 중 올해 처음으로 군포시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폐와 심장을 이식받은 전문 성악가 2인의 특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생명나눔을 주제로 한 합창공연과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전문가의 강연, 실제 장기기증자 가족과 이식수혜자의 사연을 소개한 북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무대에 오른 출연진 전원이 장기기증 희망자 또는 기증자 가족, 혹은 수혜자로 구성되어 생명나눔의 숭고한 의미를 관객들에게 더욱 깊이 전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생명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께 생명나눔의 소중한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12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및 관내 4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가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2023년에 관내 12개 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4개교, 올해 상반기 9개교, 그리고 하반기 4개교까지 지속적인 학교시설 개방 협약을 이끌어 내며, 학교시설의 주민 이용 증대를 위한 시ㆍ교육지원청ㆍ학교 간 협력체계 구축과 개방교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규 개방 협약 학교(도장초, 부곡중앙초, 오금초, 군포e비즈니스고)는 지역 주민을 위해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하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군포시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참여 학교에 ▲공공요금 등 운영비 지원(최대 1천만원) ▲환경개선사업비 우선 지원 ▲체육관 개방에 따른 개보수 발생 시 보수비 (최대 500만원)를 지원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학교의 협조 없이는 학교시설 개방이 불가능한 만큼, 학교 측의 부담을 덜고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용자들도 안전수칙 준수, 청결 유지,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 주변 조리·판매업소 112개소를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고속도로휴게소, 터미널, 공원, 등산로, 캠핑장, 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음식점, 카페, 푸드트럭 등이며,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우선 선정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개인위생 준수 ▲식품 보관 및 취급 기준 준수 ▲무신고 제품 사용·판매 및 유통기한 경과 식품 보관 여부 ▲음식물 재사용 및 튀김유지 관리 실태 등이다. 또한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핫바 등 다소비식품 및 즉석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식중독 사전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가을철을 맞아 등산로와 공원에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주관으로‘2025 인천광역시 청소년상담자 대회’를 오는 9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하며, 청소년 상담·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과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오찬행사에 이어 2부 청소년 상담 유공자 포상과 함께 참가자 힐링을 위한 영화 관람,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 상담과 복지사업 발전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에게는 인천광역시의장상,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주소정 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상담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종사자 간 연대와 교류를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 향상과 상담자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토지, 주택 소유자에게 9월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 포함) 148만 건, 6,51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택과 토지를 소유한 시민은 9월 30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기한을 넘길 경우 납부 지연에 따른 가산세 3%가 추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등을 소유한 자에게 매년 7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의 절반분과 건축물, 항공기, 선박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와 나머지 절반의 주택에 대해 부과된다. 재산세는 ▲위택스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등)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간편하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자동응답전화(ARS, 142-211)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시는 바쁜 일상 속 시민들을 위해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로 납부 기한을 안내하는 ‘i-스마트납부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지하철 행선 안내기, 금융기관 현금인출기 등 생활 밀착형 홍보 매체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강화할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의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10월 2일까지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는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기, 명태 등 주요 성수품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은 시 특별사법경찰관, 군․구, 수산물명예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수산물 관련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추석 명절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굴비(조기), 명태, 병어 등 제수용품과 소비량이 많은 수산물이 주요 대상이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이 원산지를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해 ▲원산지를 혼동 또는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고의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가 다른 동일 품종을 섞어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원산지를 거짓 또는 허위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22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까지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와 어르신(65세 이상)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 70세 이상은 10월 20일, 65세 이상은 10월 22일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접종은 다가오는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필요가 있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2025~2026절기부터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하여 시행된다. 3가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야마가타(Yamagata) 계열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과 안전성은 기존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접종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 지참이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착한나눔기업 캠페인’에 총 18개 기업이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착한나눔기업’은 매출액의 일정액(월 3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모든 사회적경제기업을 뜻한다. 가입 기업에는 세제 혜택, 현판 부착, 언론 홍보, 포상 추천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어 기업 이미지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8일 체결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8월 한 달간 참여기업 모집했으며, 총 18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들 기업은 오는 9월 26일 상상플랫폼 웨이브 홀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기업 착한나눔기업 단체가입식’에 참여한다. 단체가입식은 ‘제2회 인천시 사회적경제박람회’ 개회식과 함께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현진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착한나눔기업은 기부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