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 문화공연, 체험부스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양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국제어린이마라톤’이 열린다. 시는 6일 오전 10시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아이들이 직접 개회를 선언하는 것으로 시작해 3개 분야 총 8명의 모범아동 표창 등 어린이날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어 오전 10시 40분에는 평촌중앙공원을 두 바퀴 달리는 약 3km 코스의 ‘국제어린이마라톤’을 개최한다.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어린이와 가족 등 1,5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힘차게 달려요(빠르게 달리는 팀)’,‘느긋하게 달려요(천천히 달리는 팀)’ 등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마라톤 코스에는 어린이 국제구호 활동을 주제로 한 체험공간이 조성됐으며, 임무수행(미션) 후 마라톤을 이어갈 수 있다. 이 외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신나는 어린이날, 만들고(
(케이엠뉴스)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30일 공사 소회의실에서‘SNS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10명의 시민기자를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기자단은 지난해 5명에서 올해 10명으로 대폭 확대 운영하며, 블로그 분야를 폐지하고 영상과 디자인(웹툰 등)으로 디지털 홍보에 집중한다. 이들은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시설 이용 후기 ▲현장 인터뷰 ▲사업장 취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기자단은 안양시 거주 시민과 관내 대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대학생 3명이 새롭게 포함되어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세대의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김경수 사장은 위촉식 기념사에서“공공기관의 홍보도 이제는 시민이 주도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이번 시민기자단은 우리 공사의 브랜드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고,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향후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포함해 고객 모니터단, 주민참여예산제 등 시민 참여 창구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동두천미디어센터에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대상으로 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감시단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두천시는 이날‘도청 불법촬영 예방교육센터’의 이원업 이사를 초빙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불법촬영 범죄의 유형 및 최신 사례 ▲몰래카메라 탐지 장비 사용법 ▲공중화장실 등 고위험 지역 점검 요령 등 실효성 있는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동두천시 가족지원과장은 “불법촬영은 개인의 존엄성과 안전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시민과 행정이 함께 대응하는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중 10명으로 구성된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다중이용시설 점검,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동두천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가족지원과, 교통행정과, 동두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정기 점검으로, 민·관 협력 체계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통학버스를 보유·운영 중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좌석 안전띠 설치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하차 확인장치 및 정지표시장치 작동 여부 ▲창유리 썬팅 상태 등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항목을 집중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책임지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지속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지난 30일 그린리모델링사업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본격 추진됐다. 동두천시는 국비 16억 원, 도비 2억 원, 시비 5억 원 등 총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6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이어 2024년 11월 13일 시립도서관을 재개관, 도서 대출과 학습 공간 등 각종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2025년 3월 자료실 유리창 교체 공사를 끝으로 리모델링 전 과정을 마무리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동두천시립도서관은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폐열회수 환기장치 설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자료실 천장 석면 해체 ▲외벽 단열 패널 교체 ▲천장 단열재 설치 ▲고효율 유리창 교체 등 다양한 친환경 설비를 갖췄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보다 쾌적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환경을 시민들께 제공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성매매집결지를 대상으로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성폭력상담소와 함께 ‘폭력예방 공동대응 체계’에 따른 2025년 상반기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성매매 예방 및 근절, 도시의 안전망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합동 단속에서 동두천시는 성매매업소의 자진 폐쇄 유도, 자활 지원 및 보호 대책 안내와 함께 집결지 내 건축물 현황을 점검했다. 동두천성폭력상담소는 성매매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안내하며 탈성매매를 유도했고, 동두천경찰서는 성매매 알선자 및 매수자 적발을 위해 현장 순찰을 강화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자발적 시정을 유도했으며,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강화된 순찰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집결지 폐쇄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성매매업소 3개소를 매입해 철거했으며, 해당 구역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시설결정도 완료한 상태다. 이와 함께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5월 1일, 박기검 사동초등학교 교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 참석했다. 이어 민원봉사과, 체육관광과 등 각 부서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반다비체육센터 등 현장을 방문해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했다. 박 명예시장은 인사말에서 “월례조회와 1일 명예시장 제도가 운영되는 뜻깊은 날에 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초·중등교육법에 교장은 학교(교육 과정을)를 ‘총괄’한다고 되어있다. 이 말을 풀어보면 학생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장이 도와주는 역할을 하라는 것 같다”라면서 “대상은 달라도 여기 계신 박형덕 시장님과 700여 명의 공직자분들이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것과 맥락을 같이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각 부서와 행정의 최전선에서 1일 명예시장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늘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기검 사동초등학교 교장은 1992년도부터 교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동오초등학교, 의정부부용초등학교에서
(케이엠뉴스) 홍성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행사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5월 2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758명과 소방장비 44대를 동원해 화재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관내 주요 사찰 소방차량 근접 배치 ▲산림 내 문화재 및 전통사찰 등 화재우려 지역 기동순찰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 위험요인 사전점검 ▲산림 인접마을 주민 대상 비상소화장지 사용법 교육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및 비상 응소 태세 유지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한순간의 부주의가 소중한 문화유산과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처님 오신 날 연휴 기간 동안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홍성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50조 제1항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진압‧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 및 웨어러블 캠 등 장비 확보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 ▲홈페이지·SNS 등에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구급활동 중인 대원을 폭행하는 행위는 결국 군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해 이 같은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사동초등학교 박기검 교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 앞서 식전공연으로는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박현왕 주무관이 재능기부로 노래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장애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와 함께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3명과 성실히 업무에 임한 공무원 5명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했으며, 2025년 1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2명에게는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4월에는 우리 시의 주요 관광자원을 산불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낸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에도 동참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걸산동 주민의 신규 출입증 발급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의 활동과 삭발 투혼을 보여준 김승호 시의회 의장, 그리고 함께해 준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실내 테니스장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