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5월 한 달간 경기도와 함께 ‘너와 나 함께 슬기로운 혈압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고혈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심뇌혈관질환은 질병 부담이 큰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전체 사망원인의 21.7% 차지하는 질환이다. 특히 고혈압은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혈압수치를 인지하는 시민들을 늘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연결 문서 또는 포스터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혈압을 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이 밖에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모바일 워크온챌린지’와 ‘모바일 헬스케어’ 활동에 혈압 측정 과제 등을 추가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유도했다. 5월 16일에는 파주시청 민원동에 관련 홍보관을 설치해 안내문을 배부하며 고혈압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4월 30일 한경국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파주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임해규 두원공과대학교 총장 등 파주시 및 대학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래성장산업 선도형 공모’에 선정되면 매년 40억 원의 경기도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파주시와 한경국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는 ▲지역 특화 분야 공동 연구 ▲상생발전 선순환 체계 조성 ▲평생직업교육 거점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산학 연계 생태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파주시만의 지산학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센터를 파주시청 신관 1층 지방세 민원실에서 운영한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에 한하여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합동 신고센터에서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 안내문은 소규모 사업자, 복수근로 소득자, 주택임대소득 등 분리과세 대상자, 종교인 등에게 5월 중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다만, 안내문에 기재된 세액은 확정된 것이 아니므로, 소득이나 세액에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수정 신고할 수 있다.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별도로 지방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위택스(와 자동 연계되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동시에 이뤄진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합동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세금 신고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5월 한 달간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연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2025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2분기 지급분 25만 원은 6월 20일부터 경기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되며, 지역화폐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2000. 4. 2. ~ 2000. 12. 31.)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자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일 기준 발급된 초본(주소변동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하거나 공공마이데이터 사용 동의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개인정보 등 변경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해당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하며, 증명서가 첨부되면 100만 원을 한 번에 지급받을 수 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4월 30일, ‘제5차 택시총량 자율조정협의회’를 열고 구체적인 자율조정 비율을 결정하고, 이를 택시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공무원, 개인택시 대표, 법인택시 사업자·노조 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지난 2월, 5차 총량제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택시 증차가 어려운 상황으로, 파주시는 감차로 인한 승차난을 우려하며 지침 개선을 국토부에 적극 건의하여, 도농복합지역 산정식을 반영하고, 5차 총량 기간 동안 감차를 유예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협의회에서는 제5차 택시총량제 지침에 따른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최대 증차범위인 택시총량의 10% 증차를 결정했고, 택시 증차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향후 총량 확보를 위한 가동률과 실차율 향상 방안을 마련했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파주시 택시 증차를 위해서는 파주시뿐만 아니라 택시업계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시민의 택시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택시가 증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파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5월 연휴기간 동안 관내 공공심야어린이병원(달빛어린이병원,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3곳 모두 문을 연다고 발표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인 브이아이시(VIC)365병원(운정1동)과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금촌2동)은 휴진 없이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맘소아청소년과의원(문산읍)은 5월 3일과 6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월 4일과 5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한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 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응급실을 이용할 때보다 대기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협력 약국을 통해 늦은 시간 진료 후 처방받은 의약품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연휴 기간에도 아이들을 위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운영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소아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파주페이 충전 한도를 개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상향한다. 파주시는 장기화되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작년부터 계속해서 전국 최대 수준으로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하고 있다. 이에 평시에는 충전 한도를 70만 원으로 유지하지만,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파주페이 충전 한도를 한 달 동안 100만 원까지 상향하여 파주페이 혜택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5월에 파주페이 100만 원을 충전하면 10%의 특전을 시에서 지원해 총 110만 원이 발행된다. 경기지역화폐 앱(App) 또는 엔에이치(NH)농협은행, 농축협 등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30%의 소득공제 또한 받을 수 있다. 파주페이는 파주시 관내 음식점, 미용업, 병원, 학원 등 1만 5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 등 연 매출 12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파주시는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 지원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100억 원의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하고 2회 추경을 통해 190억
(케이엠뉴스) 수원시 한림도서관이 꿈행복나눔재단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열었다. 발달장애인 10명에게 도서관 이용 교육과 시설 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보취약계층의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30일 진행한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예절 교육(20분), 어린이자료실 등 주요 시설 견학(40분), 비누꽃 꽃꽂이 체험(60분) 등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회원증을 활용한 무인 대출·반납 실습으로 이용자들이 실제 도서관 서비스를 체험해보는 기회도 제공했다. 한림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보는 곳을 넘어, 각 계층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모두가 자유롭게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경기이동노동자 수윈쉼터와 배달노동자의 이륜차 100여 대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4월 30일 경기아트센터 주차장에서 진행한 이번 점검은 수원시, 경기이동노동자 수윈쉼터가 주관하고 쿠팡이츠 서비스(주), (사)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주최했다. 등화·제동·조향·소음 저감 장치, 배터리, 타이어 등을 점검하고 배기가스를 측정했다. 또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전구류 등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상 안전 점검이 배달 노동자들의 이륜차 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배달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5월 1일 오전 9시부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2분기는 6월 20일부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4월 2일~2000년 12월 31일 사이 출생)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받는다. 수원페이 카드 발급 이력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로 수원페이 카드를 발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지역화폐 고객센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을 이용해 등록하면 된다. 수원페이는 수원시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경기도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