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25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억원은 성남시 상희공원의 노후화된 화장실과 공원 재정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상희공원은 1995년에 이상희 대위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경기도 성남시 야탑3동에 위치하고 있다.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운동 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직장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이다. 그러나 공원 내 노후화된 화장실과 일부 시설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서영 도의원은 “상희공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휴식처이자,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공원이다. 공원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떨어지고 있었다”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상희공원의 환경을 개선하고,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예산은 노후화된 화장실을 비롯해 공원의 전반적인 시설 재정비를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025 경기상상캠퍼스 ’숲숲학교‘ 교육 협력 단체 공모를 4월 9일부터 4월 23일 1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숲숲학교‘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생태, 문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상상캠퍼스만의 문화예술교육 특화 브랜드로 올해는 단순 체험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숲과 장소성에 기반한 다양한 문화예술 실험과 창작을 통한 삶의 경험 활동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는 ’숲‘ 및 ’예술‘ 두 주제로 숲과 교감하고 계절별로 경험할 수 있는 중/단기 생태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모와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자연물을 해치지 않고 활용하여 예술적 감각을 깨울 수 있는 예술 활동 프로그램 공모로 구분되며, 모집규모는 분야별 4개 내외 단체로 최대 8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참가 자격은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기획·운영 할 수 있는 전문 단체, 최근 3년 이내의 활동 실적 및 경력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지역문
(케이엠뉴스) 오는 11일,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경기예술지원’ 1차 공모에 이어 2차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진입장벽이 높은 1차 공모의 문턱을 낮추고 청년, 신진, 원로, 창작공간 등 다양한 대상에 따른 맞춤형 지원 체계를 통해 경기도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지원하고자 계획됐다. '2025년 경기예술지원 2차 공모'는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 ▲원로 예술활동 지원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총 4개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1985.01.01.~2005.12.31. 출생자) 청년 예술인 200명에게 개인별 300만원의 창작 및 자립 활동을 위한 준비금을 지원한다.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은 공모지원 사업에 처음 발을 내딛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의 예술인(단체)의 창작 및 발표 활동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경기문화재단을 포함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그 산하기관에서 주관하는 기초예술 분야의 창작 및 발표활동 공모지원 사업에 선정 이력이 없는 경우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nbs
(케이엠뉴스) 정왕중학교는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지원하는 “2025 학교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 –성장하는 리더, 함께하는 도약-”를 이틀(4월 7일 ~ 4월 8일)간 진행했다. 이번 학교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는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미래지향적 학생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창의적 사고와 민주적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협력적 리더십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4월 7일은 리더십 개발을 위한 자기 이해와 존중 프로그램을 통한 셀프 리더십 함양 활동 및 공동체와 연결하는 리더의 역할과 팀워크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적 인성을 중심으로 한 ‘팀 빌딩’ 활동을 진행했고, 4월 8일은 월드 카페를 활용한 학생자치회 운영 전략 공유, 학교 현안 문제 해결 아이디어 도출 등 리더십을 바탕으로 자신의 역할을 실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정왕중 이순실 학교장은 “미래지향적 리더십 함양에 학생자치회가 적극적으로 결합하고 이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제38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문화유산에 대한 안전불감증과 경기도의 대책 부재”를 강하게 지적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비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곽미숙 의원은 “안전불감증이 단순한 인명 피해나 재산 손실을 넘어 문화유산의 영구적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금의 행정적 공백이 지속된다면 대형 참사로 번질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곽미숙 의원은 실제 고성, 강릉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자연환경은 물론 문화유산까지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 역시 수많은 문화재가 산림 인근에 위치해 있어 언제든 재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국가지정유산과 도지정유산 등 약 840여 건의 문화유산이 존재하며, 이는 역사적, 학술적으로 복구가 불가능할 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 대응책이나 복원 시스템이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곽미숙 의원은 구체적인 대책으로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4월 8일 제8차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업무보고를 받은 뒤, 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구체적인 홍보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유종상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 시기와 관련해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전제로 2026년 지방선거에 맞춰 특별자치도의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나, 특별법이 언제 국회를 통과할 수 있는지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국회에서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종상 의원은 “북부지역 주민 중에도 특별자치도 설치에 반대하는 의견이 많다”며 “이를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종상 의원은 “특별자치도 설치에 반대하는 주요 원인은 재정 문제와 함께 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낙후지역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며 “공론화 과정에서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미래 발전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제55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함께하는 기후 행동 문화 확산을 위한 ‘제3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고양 킨텍스와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크게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기후테크 전시회 ▲지구의 날 행사 등 3개로 구성됐다. 우선 14일부터 1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B홀에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를 개최한다. 이는 파리협약에 따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갱신되는 2025년을 맞아 지방정부의 기후 대응 전략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국제적 담론의 장이다. 해외 34개국의 50여 개 도시 시장과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과학기반 해법 ▲시민참여 ▲기후경제 ▲기후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환경분야 5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각 도시의 우수 정책과 기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15일과 16일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열리는 기후테크 전시회는 도내 유망 기업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민간 투자 및 글로벌 진출을 연계하는 기후산업
(케이엠뉴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킴스클럽과 진행한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기획전을 통해 약 9억 7천만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총 19개 경기도 중소기업의 농산품(계란, 쌀, 과일류, 한우)과 식품, 주방용품 등 20종, 최대 50% 할인 판매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의 유통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킴스클럽과 지난 23년도부터 오프라인 기획전과 홍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킴스클럽과 진행한 ‘경기도 위크’ 기획전을 통해 1년간 약 68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경기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오프라인 판매가 처음 이뤄졌고 성과 또한 나쁘지 않아 기쁘다”며 “연말까지 중소기업의 실익 증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5월 롯데마트와의 전국 단위 오프라인 기획전을 준비 중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건설공사 임금 및 건설기계 대금 체불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2024년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추진계획 수립 이후 임금 체불 민원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공사 현장을 불시 점검하는 등 건설공사 참여자의 체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응하고 있다. 도는 관급·민간공사 구분 없는 철저한 조사를 통한 임금체불 해소, 임금체불 예방 가이드라인 시행, 도의 중재를 통한 당사자 간 협의·설득·조정 지향 등을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임금체불·NO TF’ 구성,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 작성 실태조사, 임금(대금) 지급 및 확인 절차 등 가이드라인 마련·전파, 건설공사현장 부실·불법행위 근절 점검 등을 추진했다. 2024년 이후 임금 체불 신고는 103건(체불액 64억) 접수됐으며, 이 중 69건(44억)을 해소해 금액을 기준으로 체불 해소율이 69%에 이른다. 2023년 대비 체불 신고 금액은 31억 5천만원에서 100% 증가했으며 해소금액은 2023년 14억 9천만원에서 195% 증가했다. 올해는 임금 체불 예방정책 확대를 위해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광주시 신현동, 능평동 일원에 위치한 신현천 환경 개선을 위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도비 총 207억 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광주시 신현천 일원은 공원 등 휴식 공간의 부족으로 환경 개선 요구가 큰 지역으로 지난 2021년에는 광주시 주민 1만 여명이 하천 산책로 설치 요구 탄원서를 시를 거쳐 경기도에 제출하기도 했다. 경기도는 지역 숙원 해결을 위해 2023년부터 관계기간 협의, 주민설명회 및 관련위원회 개최 등 총 8차례에 거쳐 의견을 수렴하고 2024년 12월 하천공사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올해 5월부터는 토지 보상 협의, ′25년 말까지 토지수용 절차 완료 후 2026년 착공할 계획이다. 신현천 하천정비 사업은 광주시 능평동 용산교부터 오산천 합류부까지 총 2.44㎞ 구간에 제방을 정비하고, 호우 시 물 흐름에 지장을 주는 교량 5개를 철거 후 재설치해 치수능력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역 주민들이 희망한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해 하천 안에 둔치 마당을 만들어 모든 구간에 보행이 가능하도록 한다. 특히 하천 안의 노후 석축 전면 재설치, 흉물스러운 돌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