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월 24일 ‘마음껏 펼치는 AI디지털 교육혁신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AI)과 어떤 방식으로 일할 것인가?’를 주제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을 통해 확장하는 강원교육의 잠재력을 이야기했다. 조용민 대표는 구글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매니저 및 구글코리아 상무를 역임하고, 삼성전자 청년 SW아카데미 SSAFY의 대표 멘토로 활동했으며,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의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의 효율적 활용을 돕는 도서 ‘언락AI’, ‘언리시’, ‘언바운드’ 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용민 대표는 이번 강의를 통해, 인공지능(AI)을 단순히 ‘쓰는 도구’가 아닌 ‘협력하는 도구’로 받아들이며, 인공지능(AI)과 협력하여 강원교육의 잠재력을 확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민섭 원장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은 앞으로 학교 교육 현장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교육연수원이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강원 교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4일 오후 2시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 폐광지역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삼척‧영월‧정선 4개 시군, 강원랜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주최하고 강원일보사가 주최‧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 강원 남부권 4개(태백, 삼척, 영월, 정선) 시장‧군수, 강원랜드, 언론사,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폐광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의 기조연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폐광지역 과제’를 시작으로 이상호 태백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최승준 정선군수,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이 발제‧토론했다. 이어 산‧학계 및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폐광지역의 상생과 협력방안, 하이원리조트 등 지역 콘텐츠의 새로운 역할과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은 “
(케이엠뉴스) 유아교육원은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2025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및 배움공동체 조성을 위한 직무연수로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감정 마임 체험 ‘다양한 감정 이해’ △감정 따라 걷기 ‘감정표현을 통한 부정적 에너지 해소’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공감 능력 기르기 등으로 구성됐다. 김명희 원장은 “방학을 맞이하여 학기 중 감정 소진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교원들이 정서 회복을 통해 존중받는 교육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월 24일 오전 10시 30분, 태백시 노인회관(2층)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스마트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 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공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태백시는 2024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 25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관내 모든 경로당(106개소)에 스마트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했다. ※ 태백시 경로당 106개소, 회원 5,483명 구축된 스마트 경로당에는 실시간 화상 소통 시스템,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키오스크 교육 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 복지 기능이 종합적으로 포함되어 있어 비대면 교육, 건강관리,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이 가능하다. 특히, IoT 기반의 화재알림시스템을 통해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태백시의 스마트 경로당은 건강‧교육‧안전이 통합된 전국 유일의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화상 시스템을 통해 태백 106개 경로당 어
(케이엠뉴스) 강원도교육청 문막교육도서관은 7월 21일 ‘닥터베르 작가와의 만남’을 끝으로 2025년 상반기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은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 총 4개의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상반기에는 초·중·고 8개교를 대상으로 이 중 3개의 사업을 지원했다. 참여 인원은 ▲한 학기 한 권 읽기 1개교 5회 운영 65명 ▲독서토론 1개교 4회 운영 48명 ▲작가와의 만남 6개교 6회 운영 181명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작가와 직접 대화하고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 중학생 참가자는 “책 속 인물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작가님께 직접 물어보니 이야기가 더 생생하게 느껴졌고, 앞으로는 책을 더 깊이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영 관장은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호균 의원(국민의힘·강릉1)이 지난 23일, 강릉소방서에서 개최된 '강동남성의용소방대 산불진화차량안전기원제'에 참석했다. 이날 기원제에는 강릉소방서 이상현 서장, 강동남성의용소방대 김기은 대장 등 소방·의용소방대 관계자가 참석하여 산불진화차량의 무사고와 산불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무사안전을 기원했다. 박호균 의원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든든한 지역 지킴이로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 새롭게 배치된 산불진화차량이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산불 초기 진화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의용소방대원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도민의 곁에서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해 온 분들.”이라며, “앞으로 도민의 안전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 분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2025년 총 예산 1억 2천 2백만 원(도비 총 6천 1백 9만원)을 확보하여 강릉 ‘강동 의용소방대’와 ‘고단 산악 전문 의용소방대’에 물탱크 용량 700L급 1대씩 신규 산불진화차량 도입하는데 기여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스포츠 교육과 리조트 시설 체험을 결합한 '2025년 단기 스포츠체험 특별강좌'를 7월 23일부터 시군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육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 유·청소년(5~18세)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동안 스포츠 기초 강습과 리조트 시설 체험을 연계한 무료 단기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평등한 체육복지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원자치도는 대명소노, 하이원 등 도내 대형 리조트 관계자들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를 이끌어내 저렴한 비용으로 맞춤형 강좌를 운영하도록 설득했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필수 안전 소양인 생존수영을 강좌로 편성하고 강습 이후 오션월드 등 리조트 내 물놀이 시설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체육시설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군 단위 지역의 유·청소년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영서권(홍천 비발디파크), 영동권(고성 델피노·삼척 쏠비치), 폐광지역(정선 하이원) 등 지역별 거점 리조트를 중심으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지역 축제 시즌을 앞두고,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와 함께 관광객 유입이 많은 도내 주요 축제장 및 관광지 인근 주유소와 충전소를 대상으로 석유 제품 품질 및 유통 질서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7월부터 강릉, 속초, 홍천, 평창 등 도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 및 관광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유소 암행점검 등을 통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휘발유·경유 등 석유 제품의 품질 적합성, ▲주유기 조작에 의한 정량 미달 판매, ▲가짜 석유 불법 유통 등이며, 시료를 채취한 후 당일 품질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검사 방식을 통해 소비자 피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여름 휴가철과 지역 축제 시즌을 맞아 주유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석유관리원은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석유 제품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물복지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7주간 도내 전역에서 반려동물 소유자 및 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415회·개소의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개물림 사고와 동물학대 사례를 예방하고, 반려동물 관련 법령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와 시군, 명예동물보호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공동주택, 공원, 전통시장, 해변 등 반려동물 출입이 빈번한 장소와 8종의 반려동물 영업장(수입‧생산‧판매‧장묘‧위탁관리‧전시‧미용‧운송)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반려동물 소유자와 관련해서는 사육장소 이탈 2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시정조치를 했으며, 영업장에 대해서는 영업허가증 및 개체관리카드 관리 미흡, 시시티브이(CCTV) 영상 관리 소홀 등 총 43건의 경미한 위반 사례에 대해 현장지도를 통해 시정 조치했다. 도는 “전반적으로 소유자 및 영업자의 규정 준수 수준은 양호하나,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기본적인 의무사항에 대한 인식과 이행이 미흡한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3일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한 강원도오징어가공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도내 오징어 조미가공업체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미가공 업계의 원재료 수급과 유통 현황 등 현안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동희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강원도의회 권혁열 농림수산위원회 위원, 박노연 조합 이사장 및 조합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환율 및 오징어 수입량 감소 등으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향후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 가공시설 현대화, 유통·판매 활성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해양수산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오징어 조미가공업은 수산식품산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만큼,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질적인 지원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내 가공업체들이 보다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