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를 예방하고자, 19일부터 20일까지 농업 취약지역 및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농작물과 가축, 농업시설물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식량작물·원예작물·축산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하우스 결속 상태 및 배수로 확인 ▲과수화상병 매몰지 주변의 침수 가능성 및 배수 상태 확인 ▲축사 내 환기·전기시설 및 방역체계 점검 ▲벼 재배지 중 침수 우려 지역 실태 파악 등이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재해의 빈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전 점검과 기술 지도가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며 “농업인의 안전과 생업 보호를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개선지도를 시행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풍수해 대비 요령과 기술지도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연중 운영 중인 영농종합상황실을 통해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 기상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유앤아이센터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와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시민과 관계자가 골든타임 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마네킹과 AED를 활용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가슴압박 방법, 기기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AED 관리책임자에게는 기기의 점검 및 유지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한 참가자는 “직접 실습을 해보니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교육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심정식 동부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반드시 익혀야 할 필수 응급처치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의 응급대응 역량을 높이고, 생명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열린 ‘2025년 화성시 사립유치원 교사 직무연수’에 참석해, 유아 교육 현장 일선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교사들을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화성시사립유치원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된 자리로,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과 교사 400여 명이 참석해 유아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연수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화재안전 교육 등 유치원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안전 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아울러 오랜만에 동료 교사들과 소통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선생님들의 사랑과 정성, 전문적인 교육역량은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며 “더 나은 환경에서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을 지도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n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6월 20일(금) 오전 10시, 2층 소회의실에서 구급대원의 전염성 질병 감염예방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위원장 및 위원 7명과 용인서울병원 조효림 구급지도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구급대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급대원 건강 유지를 위한 정기검진 및 면역주사 시행, 감염직원 대상 지원프로그램 운영, 감염방지 훈련 및 출동차량 내 개인보호장비 비축·유지관리 교육, 구급대원 보호장비 및 감염방지기기 등의 소요 예산수립 등이 포함됐다. 화성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만큼, 그들의 건강과 안전 또한 철저히 관리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시민과 함께 만드는 ‘보타닉가든 화성’을 위한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참여 한평정원 조성’ 프로그램이 19일 동탄여울공원 사계초화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 사업의 핵심 가치인 시민 참여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참여단 3회차 프로그램으로, 시민참여단 30여 명이 지난 4일 진행된 디자인 실습에서 직접 설계한 식재도면을 바탕으로 실제 정원을 조성해보는 실습과정으로 운영됐다. 시민참여단은 ‘보타닉가든 화성’ 사업 대상지 중 하나인 동탄여울공원에서 10개 조별로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고 배치해보며, 각자의 정원 디자인이 실제 공간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참여단은 정원 조성의 실제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협력해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향상했다. 시는 향후 ‘보타닉가든 화성’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기회 확대와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보타닉가든 화성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때 더욱 의미가 깊어진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메타버스저널(KMJ) 주관 ‘2025 AI XR Transformation Award’ 시상식에서 지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행정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회성특례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AI와 XR(확장현실)을 접목한 디지털 행정을 가장 혁신적으로 구현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4년 화성시 AI CF 공모전 ▲지자체 최초 AI 엑스포 ‘MARS 2025’ 개최 등 시민참여형 AI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혁신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화성특례시를 대표해 선병곤 AI전략담당관이 참석해 대리 수상했으며, 상패 전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하는 디지털 혁신 행정에 대한 우리 시의 철학과 실천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메타버스와 AI를 행정에 적극 활용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보타닉가든 화성’을 위한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참여 한평정원 조성’ 프로그램이 19일 동탄여울공원 사계초화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 사업의 핵심 가치인 시민 참여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참여단 3회차 프로그램으로, 시민참여단 30여 명이 지난 4일 진행된 디자인 실습에서 직접 설계한 식재도면을 바탕으로 실제 정원을 조성해보는 실습과정으로 운영됐다. 시민참여단은 ‘보타닉가든 화성’ 사업 대상지 중 하나인 동탄여울공원에서 10개 조별로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고 배치해보며, 각자의 정원 디자인이 실제 공간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참여단은 정원 조성의 실제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협력해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향상했다. 시는 향후 ‘보타닉가든 화성’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기회 확대와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보타닉가든 화성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때 더욱 의미가 깊어진다”며 “이번 한평정원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공간에 반영되고,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메타버스저널(KMJ) 주관 ‘2025 AI XR Transformation Award’ 시상식에서 지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행정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회성특례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AI와 XR(확장현실)을 접목한 디지털 행정을 가장 혁신적으로 구현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4년 화성시 AI CF 공모전, 지자체 최초 AI 엑스포 ‘MARS 2025’ 개최 등 시민참여형 AI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혁신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화성특례시를 대표해 선병곤 AI전략담당관이 참석해 대리 수상했으며, 상패 전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하는 디지털 혁신 행정에 대한 우리 시의 철학과 실천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메타버스와 AI를 행정에 적극 활용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일 동탄2인큐베이팅센터에서 관내 주요 반도체 기업 대표 및 임원을 초청해, 반도체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반도체 주요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특례시의 미래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에 대한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와 기업 간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 기업투자실, 화성산업진흥원 관계부서 및 기관 관계자와 삼성전자, ASML코리아, ASMK,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등 관내 주요 반도체 기업 25개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기업 맞춤형 반도체산업 지원 방안, 반도체산업발전협의회 구성 방향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기업들은 기반 시설 확충, 반도체 분야 우수 인력 확보, R&D 지원 강화 등 반도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반도체 분야 지원을 위해 IDEC(시스템반도체 설계 실무인력 양성 프로그램) 동탄교육장 운영, 반도체 기업 재직자 역량 향상을 위한 KAIST K-하이테크 플랫폼(첨단형 공동훈련센터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6월 20일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에서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와 화성동부지역 교통안전 증진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동부지역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증진, 스쿨존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이용 안전 증진을 위한 활동 발굴과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HU공사, 화성동탄경찰서 및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참석해 관내 교통안전기관 간 실질적 협력과 교통안전 활동 추진을 위한 민·관·경 교통안전 거버넌스 구축의 의미를 더했다. HU공사와 화성동탄경찰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7월 1일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최하는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공동 참여하여, 민·관·경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교통안전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