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MICE 서포터즈(청년활동단) ‘원마이서’가 지난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2박 3일간 경북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사)한국MICE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MICE 서포터즈(청년활동단)가 함께했다. ▲특별강연 ▲교류 모임 ▲지역특화 영상 경연 ▲지역 퀴즈 ▲이색 명소(유니크 베뉴) 답사 등 다양한 과정이 마련돼 차세대 인재들의 전문성 강화와 지역 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원마이서’는 강원 관광과 MICE 산업을 주제로 한 영상 제작, 업계 선배와의 토론, 경주의 이색 명소(유니크 베뉴) 탐방 등에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를 통해 강원 MICE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고 여러 지역 청년과 교류의 폭을 넓혔다. 재단은 이번 참가를 계기로 청년 인재들이 실무 역량을 키우고 강원 MICE를 널리 알리는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강원행복시대가 주관하는 '2025년 Tour de DMZ 국내 자전거대회'가 8월 30일(토), 고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011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하며, 고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건봉사, 백두대간생태전시관, 송지호전망타워를 잇는 93km 그란폰도 코스와 63.83km 메디오폰도 코스 두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자전거 통행이 제한되는 민통선 구간이 포함돼 참가자들이 DMZ 접경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 코스 중 통일전망대 일원과 건봉사 주변은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꼽히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국방부에 민통선 북상 및 군사규제 완화를 건의하는 등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DMZ 접경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국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DMZ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적극 발굴‧활용해 접경지역 관광과
(케이엠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강릉시 가뭄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8월 24일(일) 오후 2시 오봉저수지를 방문하여 가뭄 대응 상황과 대책 등을 점검했다. 오봉저수지는 강릉시 생활·공급 용수의 87%를 담당하는 주요 취수원으로, 최근 6개월간 강릉시 누적 강수량이 평년대비 51.5%에 그치면서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해 8월 25일 기준 17.7%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강릉시는 지난 20일부터 수도 계량기의 50%를 잠금하는 방식의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나, 당분간 뚜렷한 비예보도 없어 저수율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앞으로 저수율이 15%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세대별 계량기 75%가 잠기고 농업용수 공급은 전면 중단된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가뭄 대응에 대해“예비비 25억 원을 투입해 인접 시군의 긴급 급수지원을 위한 급수차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평창, 동해, 양양에서 하루 1,200톤을 공급할 예정인데 인접 시군을 확대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관리기금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오봉저수지 취수구에 양수펌프
(케이엠뉴스) 강원인재원은 생활비 장학금 장학생 200명을 선발한다. 생활비 장학금은 도 출신 도내 대학생의 생활비 부담 완화 및 면학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이며, 접수 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이며, 선발될 경우 1인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도내 대학 재학생으로 본인이 강원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의 주민등록을 두고,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구간이 3구간 이하인 학생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강원인재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강원인재원은 생활비 장학금 이외에도 등록금 장학금, 주거비 장학금,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장학금 등 13종의 장학금을 운영 중이다. 김학철 원장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권통일플러스센터는 도민과 강원권 소재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도민 대상 통일핫스팟 로컬투어’를 운영한다. 9월 3일 철원에서 시작되는 당일 프로그램을 포함해 10월 말까지 총 8회(당일 6회, 1박 2일 2회) 진행되며, 회당 25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투어는 상반기 8개 기관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일반 도민은 하루 일정으로, 대학생은 1박 2일 일정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철원, 화천, 양구, 고성 등 강원도 접경지역 4개 군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통일 관광지를 방문하며, 전문가의 현장 교육과 지역 문화·축제 체험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통일핫스팟 로컬투어를 통해 접경지역의 역사적 명소와 통일 관련 관광지를 돌아보며 한반도의 분단 현실과 평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한다. 또한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지역 축제와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강원권 접경지역의 특성을 몸소 느낄 수 있다. 이명권 강원권통일플러스센터장은 “로컬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이 접경지역의 특성을 몸소 느끼고, 통일과 평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비수기·주중 체류 분산과 소비 확대를 위해 8월 25일부터 12월까지 숙박·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함께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주중(일~목요일) 2박 이상 숙박 시, 2만 원 할인을 제공하며, 레저 상품 및 렌터카 이용 할인도 함께 마련했다. 참여 방법과 제휴 숙소 목록 등 세부 정보는 ‘여기어때’앱의 강원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호텔과 리조트부터 게스트하우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숙소 예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평일에 강원에서 일하고, 쉬는 새로운 여행 방식이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이 실속 있는 숙박 혜택 제공으로 체류 관광객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획전과 함께 도내 시군에서 운영 중인 기업 대상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관련 정보는 강원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2일 오후 2시, 횡성군 횡성문화원에서 도내 전업규모 가금농가와 계열화사업자,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2025년 10월~2026년 2월)을 앞두고 현장 종사자들의 방역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정책 ▲국내외 발생 현황 및 분석 ▲현장 차단방역 실무 등이다. 또한 최근 제도 변화와 발생농가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미흡사례가 공유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도내 가금농가의 방역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고, 다가오는 겨울철 가금 전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해양과학교육원에서 ‘2025년 수산업경영인(어업인후계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해양수산부 지침에 따라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된 후 1년 이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과정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해양과학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2025년도 선정된 어업인후계자 등 30명이며,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10개 과목(22시간)의 해양수산 전문·교양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수산업 관련 실무 가이드 ▲한해성 특산어종 종묘생산 현장 견학 ▲수협 금융정책·제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산업 현장 이해도와 실무 능력을 동시에 높일 예정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지속적인 수산업경영인 교육을 통해 전문 지식과 마인드를 갖춘 수산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관리하여 어촌 발전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학기 개학기(2학기)를 맞아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 도내 993개 초·중·고등학교 주변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1학기 정비의 연장선으로,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학습 분위기를 해치는 음란·퇴폐적 불법 옥외광고물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도 정비계획에 따라 18개 시군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정비를 추진하며, 읍면동, 시민단체(옥외광고협회) 등과 협력해 합동 점검반도 운영한다. 특히 학교 주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과 벽보도 중점 정비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은 도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책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확산과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를 지속 추진해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 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이용지표에 구강 관련 신규 지표 2개가 추가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도는 2022년부터 매년 시군, 국민건강보험공단, 학계, 치과의료단체 등이 참여하는 구강보건 심포지엄을 통해 도내 지역 간 치과의료서비스 이용 현황을 발표해 왔으며, 그 필요성이 인정되어 이번에 상시 통계로 제공되는 의료이용지표에 반영됐다. 신규 지표는 8월 18일부터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통계표와 시각화 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 구강 의료이용 통계가 지역별로 산출됨에 따라 지역의 구강건강 수준을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효과적인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지난 3년간 구강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원인 분석과 중재모형 개발, 18개 시군 캠페인 및 예방관리사업 추진, 공공-민간 구강건강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왔다. 이를 통해 65세 이상 저작불편 호소율 및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스케일링 이용률 등 주요 구강건강 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