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구리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6년 구리 미래 교육 협력 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 상반기 구리 미래 학교’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리 미래 학교는 지역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여 학생들이 생활체육·문화예술·창의 과학·진로·직업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제공되는 구리시만의 대표 교육 브랜딩 사업이다. 지난 2025년에는 총 1,696명의 학생이 구리 미래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자원이 결합한 다양한 경험 중심 활동을 누렸다. 특히 2025년 상반기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97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사업의 효과성과 필요성이 확인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미래 학교를 통해 지역의 자원과 사람을 교육의 장으로 확장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고, 지역사회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경험이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모 일정 등 사업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구리 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과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가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18일과 19일 이틀간 갈매동 복합청사 앞 사거리와 구리광장에서 각각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아동 300여 명을 포함해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캠페인에는 구리시,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구리경찰서,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도 아동 돌봄 구리센터 등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아동 권리 교육 ▲아동학대·유괴 범죄 예방 교육 ▲아동 응원 메시지 작성 ▲인식 개선 스티커 참여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구리시는 캠페인과 더불어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9~10월에는 관내 아동 돌봄 시설 종사자와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했으며, 11월에는 여성행복센터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공익광고를 송출해 시민 인식을 높이고 있다. 또한 관내 1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11월 1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건축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건축위원은 건축법령 및 구리시 건축조례에 따라 공개모집과 관련기관 추천을 거쳐 건축계획·구조·시공·토목·설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총 148명의 신청자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임기는 2028년 11월 9일까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위촉식에서 “건축위원회는 도시경관과 안전,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생활공간이자 도시 품격을 담게 될 건축물에 대해 공공성과 창의성이 균형을 이루는 심도 있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축위원회는 이번 신규 위원 선정을 통해 기존 위원을 포함하여 총 30명의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됐으며, 앞으로도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건축물 조성을 목표로 △계획 △구조 △디자인 △색채 △친환경 △조경 △안전 등 건축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이 지난 1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202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훈격의 새마을 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정섭 회장은 현재 구리시새마을회장과 구리시 안전보안관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2년부터 구리시새마을회에 몸을 담아 현장에서 활동해 왔다. 그는 투철한 봉사 정신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개발, 주민 화합, 시민 복리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새마을 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정섭 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노력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 준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새마을운동 추진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11월 17일과 18일 이틀간 '2025년 하반기 맞춤형 세외수입 컨설팅'을 실시해 세외수입 담당자 역량 강화와 체납액 정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고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세외수입 총괄 부서인 징수과는 2025년도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8개 부서를 방문해 부서별 체납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체납자의 체납 사유를 분석했으며, 이에 따른 맞춤형 징수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부과·징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5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도 부서별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등 징수율 제고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정 운영에 필요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체납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라며 “효율적인 체납징수를 통해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8일 사단법인 동구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치 4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김장 김치는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복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환 동구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동구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필요한 지원이 제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8일, 백일홍봉사단이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봉사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 손질과 양념 준비 등 김장 재료 작업을 시작해 정성을 다해 김장 김치를 마련했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인창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50가구에 전달됐다. 백일홍봉사단 김찬례 단장은 “겨울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정성과 마음이 담긴 김장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백일홍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김치가 어르신들의 겨울 식탁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도 겨울철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9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탄소중립 프로젝트’에 참여한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가회는 20여 명의 자원봉사 단체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여 단체 소개 ▲단체별 활동 현황 보고 ▲활동 성과 공유 및 향후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3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지역사회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의식 확산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운영해 왔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환경보호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 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의 탄소중립 인식이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프로젝트 외에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내 남은 인생은 골프와 함께' 모임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7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내 남은 인생은 골프와 함께' 모임 이지은 회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올해에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해 후원해 주신 '내 남은 인생은 골프와 함께'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양심 장바구니’를 11월 17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대여·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자원순환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고 밝혔다. 수택2동은 각종 행사 및 홍보 과정에서 다량으로 발생하는 현수막이 대부분 폐기물로 처리되며 환경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여, 폐현수막을 생활용품으로 재가공함으로써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자원봉사 단체와 협력해 폐현수막을 세척·재단·봉제하여 내구성을 강화한 장바구니로 제작했으며,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대여 후 자율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양심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해 책임 있는 이용과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장바구니 제작에는 반짇고리 동아리(회장 조영진) 회원 15명이 자원봉사로 함께했다. 조영진 회장은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 의미를 담아 사용해 주시고, 다시 반납해 주시면 더욱 큰 가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희 동장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