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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리시, 세외수입 담당자 컨설팅으로 부서 간 협력 강화

체납 유형 분석부터 우수사례 공유까지… 효율적 징수 체계 구축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11월 17일과 18일 이틀간 '2025년 하반기 맞춤형 세외수입 컨설팅'을 실시해 세외수입 담당자 역량 강화와 체납액 정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고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세외수입 총괄 부서인 징수과는 2025년도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8개 부서를 방문해 부서별 체납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체납자의 체납 사유를 분석했으며, 이에 따른 맞춤형 징수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부과·징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5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도 부서별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등 징수율 제고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정 운영에 필요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체납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라며 “효율적인 체납징수를 통해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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