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8월 1일부터 오학동 남한강둔치 물놀이장 시범운영을 개시했다. 첫 시범 운영일에는 약1,000명 이상이 방문하여 물놀이장을 이용했다. 야외 물놀이장은 총면적 6,373㎡ 규모로 약 700명 동시 수용이 가능하며 유아풀, 대형버킷, 미끄럼틀, 유수풀(148M) 등 각종 물놀이 시설과 탈의실, 휴게공간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번 오학동 물놀이장 시범운영은 8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개방되며, 2025년부터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야외 물놀이장은 1,450톤의 물을 ICT 스마트 여과기 3대를 통해 관리하고, 실시간 수질 확인 시스템으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상시 클리너 운영으로 쾌적한 물놀이장 환경을 조성하고, 아울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요원 및 간호사 등의 인력을 배치하고 있어 호평을 받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여주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 자살예방 교육을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과 위기협상에 다양한 경험을 갖춘 한림대학교 이종화 교수가 강사로 나와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대한민국 자살의 실태, 자기자신을 돌보기, 자살위험 신호 인식, 자살에 대한 내면의 이유를 듣기,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주위의 자원 연계 등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고위험군을 민감하게 알아차려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여주시 직원들은 위험신호를 신속히 파악하고, 그 상황에서 당사자의 말에 귀 기울이며 자원을 연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됐고, 자신을 잘 돌보며, 고위험군을 민감하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케이엠뉴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제1대 센터장으로 이상휘 신임 센터장이 지난 8월 1일 취임했다. 이상휘 신임 센터장은 ㈜빅토리 컴퍼니 홍보 마케팅 회사 설립·운영 및 현대아울렛, KB차차차, 기업은행 등의 마케팅을 대행하는 다양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를 받았다. 이상휘 센터장은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여주 대왕님표를 국민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휘 센터장은 “세대별 특성에 따라 고객군을 나누고, 대상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세워 다각적인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하는 방법을 만들어 내는 것이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는 방법이자 센터장의 과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대왕님표”는 여주시의 가치를 대표하는 여주시민의 자부심이며,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브랜드 마케팅 업무추진으로 여주시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가 지난 7월 26일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유관기관 청년(19세 부터 34세 이하)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서적소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채담컨설팅에서 강의를 맡아 진행하게 됐다. 본 강의는 ‘타로 카드’를 활용한 새로운 관점의 공감 소통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마음 건강을 되돌아보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주도시공사, 여주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유관기관 종사자 2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관기관 종사자는 “지친 나의 마음을 치유할 힘 또한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유관기관 청년종사자 대상 정서적 소진 예방 교육은 종사자 개인의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중장기적 인적자원을 강화하고 복지 서비스 제공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22년부터 실시된 바 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임정희 센터장은 “여주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협력이 없어선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국내 우수 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외래벼 벼 품종을 국내육성 우수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한 시험연구 개발 2년차 진행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수한 시험계통을 분양받아 2개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시험품종들은 현재 도열병과 병해충에 강한 특성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지역적응시험2년차로 우수계통을 선발하여 3년차 지역적응시험 선발을 거쳐 여주지역의 대표품종을 개발함으로서, 기존의 대왕님표 여주쌀의 원료곡인 추청을 대체하여 오랜시간 고품질 쌀 생산지인 여주의 명성을 유지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주지역의 농업인들과 소비자들이 참여하여 대표품종개발에 참여의 취지의 맞게 여주시 농촌지도자회 · 여주시쌀연구회 · 4-H연합회와 유통관계업체(여주시통합RPC)가 참석한 현장평가회와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밥맛평가 등이 계획되어 생산자와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는 벼 품종이 선발될 예정이다. 기술보급과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에 맞는 뛰어난 밥맛과 안전한 생산이 가능한 품종을 선정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라고 말했고 전창현 기술보급
(케이엠뉴스) 여주도시공사는 고객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여주종합운동장 체육시설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체육시설을 전화나 방문으로 예약하면서 신청과정이 번거로웠으나, 통합예약시스템 개통으로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 체육시설 이용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종합운동장 통합예약시스템에는 종합운동장(축구장), 복합체육관(탁구·배드민턴), 실내체육관(농구, 배드민턴), 농구장, 풋살장, 족구장, 양섬야구장의 예약시스템을 담았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예약 배너를 이용하거나 공사 홈페이지 내 종합운동장 예약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이용하면 된다. 예약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에서도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월 30일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여주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장과 함께하는 사회복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여주시 복지 현안과 정책에 대한 종사자들의 의견을 나누고 시와 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 여주시 똑버스 운행 가능 지역 확대 ▲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비 인상 등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똑버스 운행에 대해 “지난 6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똑버스가 호응이 매우 좋아 내년도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최근 앱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전화로 버스를 부르는 ‘전화 호출 서비스’도 추가 도입했다.”라고 설명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여주초를 이전하게 되면 아동 청소년을 위한 교육 복합 시설을 만들기 위해 교육청에 제안을 했다”고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확대 요청에 대해 답했다.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비 인상에 대한 제안에는 도비 예산과는 별도로 여주시 예산을 투입해
(케이엠뉴스) 가남읍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7월 31일 가남읍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외국인 근로자, 계절근로자 등) 50여명을 초청하여 마을 대청소, 반찬만들기, 복놀이 체험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가남읍에서 일하는 외국인이 지역사회 주민으로서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을을 깨끗이 청소했고, 한국의 음식을 만들고 나누었으며, 삼계탕을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복놀이를 체험했다. 고석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가남읍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한국에 머무는동안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주민과 잘 어우러져 지내며 좋은 기억을 가지고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더운 날씨에 행사를 준비한 남녀 새마을지도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다문화 가정이 정착해 살기 좋은 가남읍,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빈집 예술공간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8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20일 간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전시는 빈집 예술공간 2층과 지하 1층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2층에서는 미디어아트 명화와 레플리카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화가들의 명언과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져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미디어월 공간에서는 화가의 눈 앞에 펼쳐졌던 풍광들이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앙리 마티스의 360도 3D 모델링 초상화는 관람객들에게 친근한 교감을 제공하며 '아를의 카페'에서 빈센트 반 고흐가 커피를 마시며 인사를 건네는 장면은 실제 인물과의 생생한 만남을 연출한다. 레플리카 전시공간에서는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감자 먹는 사람들, 모네의 '인상, 일출', '양산을 쓴 여인', '생 라자르 역', 마티스의 '모자를 쓴 여인', 등 대표 작품들이 전시된다. 지하 1층은 포토존, 체험존, 인터렉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기반으
(케이엠뉴스) 2024년 8월 1일, 여주시가 관내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의 주도 하에 이루어졌으며, 시민들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총 44개소에 162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고해상도 카메라와 첨단 영상 분석 기술을 갖추고 있어, 실시간 모니터링 및 빠른 사건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24시간 운영 체제를 갖추고 있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즉각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다. 여주시는 경찰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범죄를 예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주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실시간 정보 공유와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여주시청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CCTV 설치사업을 통해 범죄 예방 및 시민들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