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재난재해구호금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정기회는 지난 11일 오후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기존 안건들의 결과 보고를 받고, 제19대 후반기 회장 선출이 이뤄졌다. 특히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등 호우로 인한 4개 도 피해지역에 대해 재난재해구호금을 각각 1천만원씩 지급했다. 재난재해구호금을 전달받은 김진경 의장은 “집중호우로 고통받고 있는 가평 등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구호금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해 주민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신속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전국 의회가 힘을 합쳐 재난을 극복하는 것처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서도 함께 뭉칠 것”이라며 “앞으로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9대 후반기 대한민
(케이엠뉴스)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지난 8월 7일, ‘시민과 함께 걷고, 함께 듣겠다'는 취지로 지역구인 운정3ㆍ4동의 골목 구석구석을 직접 걸으며 13곳의 현장을 점검하고, 30여 명의 시민으로부터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의정 활동은 시민들의 실제 삶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현장에 해답이 있다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손성익 의원의 의지가 담긴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요 의정활동 및 민원 사안으로는 운정4동 3통 주민 간담회를 시작으로 상지석동 노후 공동주택 옹벽 붕괴 우려 민원 접수, 운정역 버스 정류장 노후 보수, 무단 쓰레기 방치 실태 확인 조치 등으로 시민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으며, 모든 점검 사항은 즉시 해당 담당 부서에 조치 요청을 마친 상황이다. 손성익 의원은 민원 관련 진행 상황과 결과를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유할 예정이며 이번 활동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매월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과 민원 해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약속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케이엠뉴스) 시흥시의회 이봉관 의원은 8월 8일, 2025년 시흥시 상인대학 3기 수료생 대표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7월 30일 열린 상인대학 졸업식에서 전달될 예정이었으나, 이 의원의 사전 확정된 공식 일정으로 인해 이날 별도로 전달식이 진행됐다. 상인대학은 시흥시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이봉관 의원은 운영 예산 확보에 기여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특히 2025년 3기 과정은 상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온라인 홍보와 마케팅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인대학 수료 인원은 ▲2023년 1기 60명 중 52명, ▲2024년 2기 60명 중 30명, ▲2025년 3기 30명 중 22명으로, 해를 거듭하며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이 강화되고 있다. 이날 감사패는 3기 수료생 대표 2명이 직접 전달했다. 이봉관 의원은 “상인대학이 지역 상권 활성화의 초석이 되고, 수료생들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루기를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11일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여 개최된 ‘2025학년도 미래 신산업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반도체 분야 하계 교육 입교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융기원 내부 반도체 시설 및 교육장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3년차를 맞은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교육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3년간 6개 과정을 진행하는 실습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관련 전문 실습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실무 인재가 될 수 있는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첨단 산업 기술 체험을 통한 학생 역량 함양 및 교원의 실습 지도 강화 등 학생 맞춤형 하이테크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경쟁력있는 직업교육 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애형 위원장은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 경제와 첨단기술 발전을 이끄는 국가 핵심 산업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분야”라며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산업 현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 ‘피어나가’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경기도 및 도의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 시범사업’과 ‘동료지원인 양성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과제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어나가’는 동료(peer)와 나(I), 가족(家)을 결합한 명칭으로,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며 회복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동료지원인 73명, 가족지원활동가 64명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상담·정보 제공·정서적 지지 등 지역사회 회복지원의 핵심 인력으로 활동 중이다. 보고회 후반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 지역 활동가와 관계자들이 현장의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했다. 한 활동가는 “동료지원인이 자립 가능한 직업군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케이엠뉴스)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이노베이션·소비자가 선호하는 혁신기업(기업/인물)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각 분야 전문가 추천과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지방자치·공공기관, 제조업, 금융, 관광 등 5개 분야에서 혁신과 신뢰를 이끈 기관·인물·기업에 상이 수여됐다. 김재국 의원은 2022년 이천시 가선거구(증포․관고․신둔․백사)에서 당선된 이후,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시민중심 민생의회, 시민을 위한 맞춤의회’ 구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의회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현안 해결과 입법을 통한 제도적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은 주민의 목소리를 실질적 변화로 연결하는 일”이라며 “현장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시민과 함께 고민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지방의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김 의원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 1, 건설교통위원회)은 8월 8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를 만나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양지리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위치의 도로 건설공사(국지도 70호선)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 자리에서 사업개요, 예산 현황,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직접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경기도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사 계획, 일정, 안전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양운석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국지도 70호선 건설은 교통난 해소와 물류 효율성 향상에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안전 시공과 품질 확보를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특히 양 의원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먼지 등 생활환경 문제도 주민들을 위해 세심히 신경 써달라”며, “철저히 관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도로 건설공사는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9일 광주지역 농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교육청의 ‘친환경 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에 따른 지역 농가 피해 우려와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광주친환경농업인연합회(광주 친농연) 김병련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수의계약 횟수 제한으로 인한 가격 경쟁 심화, ▲지역 친환경 농산물 공급 기반 붕괴, ▲20여 년간 구축해 온 친환경 급식 체계 훼손 가능성 등을 우려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지침을 예산 절감과 공급업체 다양화, 계약 투명성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으나, 농민·학부모·시민사회단체의 강한 반발이 이어지자 7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개선안을 전면 보류했다. 이자형 의원은 “친환경 급식은 학생 건강과 교육복지, 그리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정책이므로, 졸속 추진으로 현장과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농민들이 함께 쌓아올린 친환경 급식 체계는 전국적인 모범사례”라며 “단기적인 비용 절감보다 장기적인 공공성
(케이엠뉴스)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대표)이 경기도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피어나가)의 성과를 환영하며, 도와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 ‘피어나가’의 성과보고회가 진행됐다. ‘피어나가(Peer-I-家)’는 동료를 뜻하는 영문의 ‘peer’, 스스로를 나타내는 ‘나(I)’, 가족의 家를 합친 합성어로 정신질환 당사자 동료지원과 가족지원활동가의 브랜드명이다. 이 사업은 2024년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 시범사업’으로 처음 추진됐다. 당시 21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 중 6명이 용인·파주·광명 3개 지역에서 301명과 소통하며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가족지원활동가 운영 지역을 17개 시·군 전체로 확대하고, 정신질환 당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동료지원인’ 양성도 병행하고 있다. 황 의원은 “‘피어나가’ 사업이 지난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더 확대돼 기쁘다”며, “열정과 노력으로 성과를 만들어주신 모든 참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수원5, 국민의힘)은 2025년 8월 11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특수교육지도사’ 충원 관련 통계를 분석한 결과 특수교육 대상자 10명 중 4명이 특수교육 지도사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수교육 지도사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8조 제3항에 의거 교육감이 각급학교장의 요청에 따라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지원 인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현재 교육청은 특수교육 지도사 인력을 2가지 방법으로 충원하고 있다. 특수교육 지도사는 교육청이 교육공무직으로 채용하는 형태와 교육감이 병무청장에게 사회복무요원 배치 신청을 하여 지원받는 형태이다. 특수교육 지도사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규칙'제5조에 근거하여 교사의 지시에 따라 교수학습 활동, 신변처리, 급식, 교내외 활동, 등하교 등 특수교육 대상자의 교육 및 학교 활동에 대하여 보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각급학교에 특수교육 지도사가 부족하여 특수교육 대상자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김호겸 의원이 8월 11일 경기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