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은 오늘 2월 14일 제221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 질의를 했다. 다음은 최승혁 의원의 시정 질의 내용이다.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안정열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김보라 안성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안성의 가장 큰 시정 과제 중 하나인 균형발전에 대하여 말씀드리고, 균형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한 동서발전을 이루기 위해 시정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간 안성시의회에서도, 안성시에서도 균형 있는 지역발전에 대해 많은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그저 공허하고 맹목적인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시정질의로 안성시 균형발전의 목적과 필요성에 대하여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늘 균형발전을 말하지만, 공공기관과 주요 인프라 몇 개를 동부권에 배치한다는 것 이외에는 마땅한 대책이 없습니다. 균형발전이란, 안성시 발전에 체감되는 실질적인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어느 지역에 터미널이 들어섰다고 해서, 반대 지역에 철도가 들어서야 하는 맹목적인 균형발전이 아닌, 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특성을 고려하고, 인구절벽 시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지난 2월 8일(목)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공도 진사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관한 주민과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최호섭 의원, 이진구 전문위원, 유사라 주무관, 김윤혜 주무관, 안성시청 첨단산업과 김학건 도시개발팀장, 박경순 주무관, 도시정책과 김동호 시설계획팀장, 김현유 주무관, 도로시설과 장문수 도로 시설 2팀장, 시행사인 ㈜씨엔 랜드 김현갑 회장,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박정준 수석 등 총 29명이 참석하여 38국도 및 스타필드 주변 교통 체증에 대한 토의 및 진사대로 3-21호선 3년 연기 지연에 대한 사유와 추진계획, 진사2지구 개발에 따른 진척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주들과의 협의, 1차 도로 수용 이후 도시개발 구역 지정으로 인한 2차 강제 수용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토지주에 대한 시의 구제방안 모색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안성시의회 최호섭 시의원은 도로 시설과 담당자에게 진사대로 3-21호선 3년 연기 지연에 대한 사유와 추진계획, 진사2지구 개발시기가 늦어진 것에 대한 사과와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과 소통의 오류가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에 대한 추가적인 현장 시찰을 위해 13일 3차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 최선자·김명숙 위원, 강정구 의원,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관리천 현장을 방문해 활성탄 여과기를 통한 오염수 처리 방식을 청취했다. 이후 오염수 처리 현장을 시찰하고 마지막까지 추가피해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사고 수습과 복구의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계획하게 됐다”며“집행부에서는 방제 작업의 속도를 높여 주민의 불안 및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월 12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 현장에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1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80회 임시회를 2월 14일 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의장 선출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는 2024년도 연간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변경했다. 2024년도의 연간 회기 일수는 99일로 정례회 2회 45일, 임시회 9회 54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경제·민생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정 대전환과 낡은 이념 정치의 중단을 촉구했다. 또 민주당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희망을 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수원 곳곳을 다니며, 거리와 음식점, 시장 등에서 많은 시민과 반가운 인사도 나누고, 또 많은 말씀도 들었다”며 “민심은 한마디로 윤석열 정부와 여당에 대한 분노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염 예비후보는 “시민들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한 국정 운영으로 우리 경제와 민생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 절망하고 계셨다”며 “국민의 삶이 벼랑 끝에 내몰렸는데도 정부 여당은 낡은 색깔론에만 파묻혀 더는 기대할 것이 없다고 질타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변명 대담과 ‘명품백’을 ‘명품백’이라 부르지도 못하는 한심한 언론의 모습도 비판하셨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이 더 잘해야 한다’,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오만한 독주를 막고 국민의 삶에 희망을 만들어달라’는 기
지난 3일, 오포 생활 체육공원에서 열린 지역행사장에서 한 참석자가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을 향해, “밑××까지 바꿨냐? “지조 없는 ××”, “더러운 ××” 등 성적 비하 발언과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강성 지지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이 같은 발언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이었던 주임록 의장이, 작년 말에 국민의 힘에 입당하는 등 새로운 당적 취득에 대한 비난으로 분석된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주임록이라는 인물은 그대로인데 겉옷이 바뀌었다고 해서, 여성 정치인을 향해 저렇게 욕설과 성희롱 발언을 하는 걸 보면, 민주당과 공산당의 다른 점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겠다“ 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공식적인 행사장에서, 그것도 정식 초대를 받고 간 자리에서 매우 강한 여성비하 발언이 이루어진 점에 대해 주임록 의장과 그 가족들, 주변인까지 모두 매우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지자들 본인의 정치색과 다른 길을 선택한 정치인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시민의 당연한 권리이지만, 그 정도를 벗어나 인격모독 적인 비난이 이루어진 점, 더 나아가 여성 정치인에 대한 강한 성적비하 발언까지 이루어진 점은, 묵인하고 넘어
안성시는 지난 2월 1일(목)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동부권(일죽·죽산·삼죽면) 택시운송사업자와 똑버스 운영에 관한 면담을 개최했다. 이번 면담은 동부권 택시운송사업자들이 똑버스 운영에 따른 택시업계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제기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최호섭 안성시의원, 이진구 안성시의회 전문위원, 유사라·김윤혜 안성시의회 정책지원관, 황규석 안성시 교통정책과장, 최희숙 안성시 대중교통팀장, 김정미 안성시 공영교통팀장 등 시의회 및 집행부 관계자와 박봉수 동부권 택시운송사업자 대표를 비롯한 22명의 택시운송 사업자들이 참석했다. 면담에 참석한 택시운송사업자들은 똑 버스 운행지역의 불법 운행 근절, 똑 버스 운행요금과 택시 기본요금의 격차 해소, 행복택시 운영계획의 확대, 100원 택시 운영 시행 등 4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시의회 및 집행부는 택시운송사업자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똑 버스 사업의 취지와 목적, 똑 버스 운영의 현황과 효과,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방안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안정열 시의회의장은 "똑 버스는 교통취약지역의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저렴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이며, 택시업계와의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지난 7일 오산시 의정동우회(회장 임명재)와 신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 현직 의원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고, 새해 덕담, 2024년 의정 추진 방향 설명, 지역 현안과 의정 운영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임명재 의정동우회장은 “선 후배 간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에 장을 마련한 것에 대하여 감사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길용 의장은“상호 간 교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의정동우회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시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시의료원 시민공대위(상임대표 김용진 심우기 이상림)는 2월 6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의회 의회사무국 의사팀을 방문하여 시민 2114명이 서명한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승인 반대 시민 의견서’를 제출했다. 시민공대위는 지난 1월 17일 세종시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보건복지부 성남시의료원 위탁 승인 반대 시민 의견서’를 공공의료정책과에 접수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에 시민 의견서를 접수한데 이어 성남시의회에 제출한 것은 위탁으로 전환하려면 반드시 성남시의회 의결을 거쳐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위탁한다고 ‘대학병원급 진료’도 가능하지 않으며, 의료인력난에 시달리는 대학병원에서 성남시의료원에 파견할 교수 및 의료진은 없다“면서 ”대학병원 위탁은 윤석열 정부 주도의 ‘의료민영화’ 방편으로 장애인, 취약계층 진료 등 공공의료를 축소하고, 건강 불평등을 심화시킬 뿐“이라고 주장했다. 성남시의회를 방문한 백승우 시민공대위 정책위원은 “코로나19 때 봤듯이 필수 진료역할을 제대로 하는 건 극히 적은 수의 공공병원 뿐이고, 민간병원들은 재난에도 일상에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서 “성남시의료원은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왔다며 적자
용인 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6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7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2건, 규칙안 1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안(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 용인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 용인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진규) 등의 안건을 다루었다. 한편, 제280회 임시회는 오는 3월 21일부터 26일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