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2일 '설아아이스크림(대표 최성웅)'을 여흥이네 나눔가게 13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여흥이네 나눔가게 13호점으로 선정된 ‘설아아이스크림’은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에 매달 20~30개의 아이스크림을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현판식 개최 당일 홍문 7통 경로당에 들려 직접 아이스크림을 전달한 최성웅 대표는 “최근 여흥이네 나눔가게 12호점(연양정원)에 참여하여 기부를 실천하고 있었다”라면서 “때마침 무더위 여름에 경로당 어르신들이 아이스크림을 드시며 더위를 시키면 좋을 것 같아 여흥이네 나눔가게 13호점에도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완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최성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가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 거주 여부 및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대면 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의 경우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실시되고 이후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읍·면·동 직원 또는 이·통장의 방문을 통한 대면 조사를 ▲8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및 여주시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 세대 등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자진신고 하는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케이엠뉴스) 여주시가 민관 협업으로 시행하는 친환경 방제 사업과 친환경 전기 해충퇴치기 추가 설치 사업으로 고질적 문제였던 동양하루살이를 급감시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동양하루살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한강 변을 중심으로 2급수 이상 깨끗한 물에만 서식하는 곤충으로, 입이 퇴화하여 물거나 감염병을 옮기지 않는다. 하지만 밝은 불빛을 좇는 성질이 있어 강 인근의 상가나 주택지에 떼 지어 출몰해 불편의 원인이 되곤 했었다. 또 주변 상인들이 방충망 설치, 조도 낮추기, 에어커튼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였으나 역부족이었다. 남한강을 중심으로 도심이 형성된 여주시 지리적 특성상 타 도시 대비 다량의 동양하루살이가 출몰함에 따라, 보건행정과에서는 관내 남한강 어촌계와 협업해 기온이 상승하는 4월부터 휴일‧주말 쉬지 않고 야간 바지선 서치라이트를 활용한 친환경 방제 활동을 해 왔다. 또한 200여 대의 전기 해충퇴치기 운용과 방역 특수장비차량을 활용한 물대포 방제를 병행해 동양하루살이 개체수를 급감하고, 강가 주변 상가의 영업 피해를 감소시켰으며, 주택과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7월 20일 세종국악당과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2024년 제20회 여주시 청소년 종합 예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5개 분야 10종목에 36개 팀 243명이 참여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380여 명의 여주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대회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 경기도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소년 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예술적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고, 꿈을 향해 더 가까이 나아가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상 결과는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7월 23일(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공개될 예정이며, 각 종목 최우수 청소년들은 경기도 청소년 종합 예술제에 여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케이엠뉴스) 지난 7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지역 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재활 운동 지도' 프로그램’ 1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1기 프로그램은 약 3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체력 검증을 시작으로 총 10주간 보건소 작업치료사와 함께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까지 맞춤형 재활 운동이 이뤄졌다. 장애인 단체 관계자는 “반복되는 작업을 하는 장애인분들의 경우 어깨나 허리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스트레칭이나 근육운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재활 운동 지도' 프로그램은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2주간 2기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 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보건소는 의료수급권자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0~6세까지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의료수급권자 영유아 건강검진’은 성장과 발달이 급격하게 이뤄지는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월령에 맞춰 지정 병원에서 검진이 가능하며, 건강검진 시기는 △생후 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이다. 검진 항목은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정해진 시기에 검진을 받으면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 발달장애 ‘심화 평가 권고’ 소견이 있는 경우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의료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최대 40만 원까지,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가능하다. 건강검진 대상 여부 및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건강 in)에서 조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강검진을 통해 성장 및 발달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경우 완치율이 높아 평생 건강한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는 오는 8월 5일부터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상담과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담 기관으로 주민들이 건강 정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어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이다. 센터는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맞춤형 건강 증진 서비스 제공, 건강 측정 후 등록 및 상담, 주기적 건강관리 및 주민 건강 조직 운영을 기반으로 ▶만성질환 건강검사 ▶운동교실 및 맞춤형 운동상담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치매조기검진 및 인지재활프로그램 ▶금연클리닉 ▶주민참여사업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가남읍은 12개 읍면동 중 비만율 3위, 대사증후군발견율 2위, 흡연율 1위로 만성질환 예방관리가 중요한 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도모와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7월 19일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공공의원, 민간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에 실시할 사업 안내와 신규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사업으로 △여흥이의 시원한 바람선물(선풍기) 지원사업, △여흥이의 시원한 여름선물(이불) 지원사업, △여흥이의 한아름 꾸러미 지원 사업 등이 있으며, 신규 안건으로 △‘여흥이 안전구조대! 화장실 안전 지지대 지원 사업’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가구에 화장실 안전 지지대를 설치하는 △여흥이의 안전 지지대 설치 지원 사업도 8월 중 실시 예정이다. 아울러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개 분과(사업추진분과, 대상자발굴분과, 자원연계분과) 설립에 분과교육을 8월 중 외부 강사 초청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희망 온누리 모금 계좌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취임 후 첫 회의에 참석한 김영완 공공위원장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의 욕구를 파악하고 다양한 의제를 두고 함께 고민하며 누구보다도 복지 사각지대 발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7월 15일 여주시 재난 분야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담당자를 대상으로 매뉴얼 작성‧활용 등 직무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여주시 조직개편으로 인해 재난 주관 부서가 변경되거나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들의 매뉴얼 숙지 미흡, 실제 재난 상황 시 즉시 대응해야 하는 지원 부서의 즉각적인 현장 활용을 돕기 위함은 물론 직원들에게 매뉴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재난 현장 행동 매뉴얼의 현장 작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 투입되는 부서가 수행해야 할 조치 절차와 내용, 부서의 임무와 역할 등을 구체적으로 수록한 행동 지침서로, 이날 교육에는 행동 매뉴얼 30종(자연 재난 9, 사회재난 17, 주요 상황 4)을 직접 작성 운용하고 있는 재난 관리 수습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여주시는 이번 교육 이후 개선이 필요한 매뉴얼을 현행화하고 주관 부서 및 담당자에 대한 현장 조치 컨설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연석 시민안전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매뉴얼 주관 부서 직원들이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을 실효성 있게
(케이엠뉴스) '아트뮤지엄 려'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4년 공모 전시인 신철순 작가의 ‘흙으로의 회귀’ 개인전과 이영신 작가의 ‘마음의 여백’ 개인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40여 년간 도예 작업에 매진해 온 신철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한국 도자의 깊이와 생명력을 평면 작품으로 옮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그는 결함으로 간주하는 균열과 같은 흙의 특성을 통해 달항아리의 본질을 화폭에 담아낸다. “내 작업에서의 균열은 도자기의 가공된 모습이 본연의 흙으로 회귀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작가는 말한다. 10회 개인전을 맞이한 작가의 이번 전시는 회화작품으로는 첫 번째 개인전이다. 예술 영역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기존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새로움을 창조하고 있는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영신 작가는 너른 품과 깊이 있는 자태의 붓질로 순백의 달항아리를 탄생시킨다. 그는 부드럽고 우아한 붓질로 완성된 달항아리를 통해 평온함과 포용력을 작품에 표현한다. 순백의 달항아리는 순박하고 원만한 모습으로 다가와 각박한 세태 속에 남들에게 상처 주던 모난 마음을 되돌아보게 한다. 두 작가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