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지정되어, 이달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상담 업무를 시작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인 사람이 임종에 임박했을 경우 자신의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 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하는 문서다. 충분한 상담을 위하여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여주시보건소 1층 연명의료상담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가능하다. 상담 후 작성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관리되고,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지정된 등록기관에서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한지연)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을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면서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적극 홍보해 웰다잉(Well-dying)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대월면에 위치한 ㈜품격이사에서 지난 7월 15일 여주시 저소득 가구의 이사를 지원했다. ㈜품격이사는 그동안 이천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이사 및 생활가전을 지원했는데, 여주시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이번에 처음으로 여주시 저소득 가구의 이사를 지원하게 됐다. 최기호 대표는 “이웃 도시 여주시와 좋은 인연이 되기를 바라며,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이사로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되고자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사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더운 날씨에도 웃는 얼굴로 고생하며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비용 부담 없이 이사를 무사히 마치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품격이사에서는 벽걸이 에어컨 10대 및 설치를 추가로 지원하여, 무더위로 고생하는 저소득 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도움을 드렸다.
(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15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2024년 경기도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 사업에 강천섬, 신륵사관광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에 제약이 많은 관광배려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광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경기도 소재 관광지 및 관광시설을 대상으로 관광지 매력도, 무장애 환경조성 현황, 참여 적극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강천섬과 신륵사관광지는 향후 4개월 동안 △관광지 인프라 개선 방향, △서비스 인프라 개선 방향, △관광배려계층 유형별 특화프로그램 제안, △무장애 관광 안내지도 제작·배포 등의 컨설팅을 받게 된다. 특히, 신륵사관광지는 2024년 출렁다리 준공에 맞춰 경관조명, 관광 여행자센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강천섬은 주변 편의시설(주차장)을 조성하여 무장애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천섬 힐링센터의 경우, 2022년 11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승인받았다. &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7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업소, 읍면동, 도시공사, 세종문화재단 회계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맞춤형 계약실무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맞춤형 계약실무 교육은 계약업무를 추진하는 회계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계약총론, 발주준비단계, 계약별 메뉴얼, 유권해석, 감사사례 등 계약업무의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2024년 하반기 계약실무 교육은 이번 제1관서 교육에 이어 향후 2차 관․과 회계담당자 교육, 3차 사업부서 시설직(토목, 건축) 공사추진에 관한 교육을 담당자가 알아야할 내용을 맞춤형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계약을 추진할 때 필요한 절차와 메뉴얼, 감사사례 등을 편집한 책자를 발간하여 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즉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숙 회계과장은 교육에 앞서 “지방계약법은 행정에서 언제 어디서나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업무로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라면서 “앞으로도
(케이엠뉴스) 여주시 산림공원과가 여름철 가로수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가지치기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집중 정비 대상은 왕벚나무, 플라타너스 등 비교적 태풍과 호우에 취약한 활엽수종과 고사목으로, 큰 도로 주변에 위치해 태풍, 호우 등에 의해 쓰러졌을 경우 직접적인 사고 피해를 줄 수 있는 가로수이다. 가로수 정비를 통해 가로수로 쓰러짐으로 인한 인명사고, 운전자 시야 차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여름철 정비는 필수이다. 가로수 정비는 태풍 피해 우려가 있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신속한 처리를 위해 읍·면·동 지역별로 가로수 정비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운영 중이다. 시는 현재까지 강천면, 점동면 일대를 정비했으며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세종대왕면 남,녀 새마을회에서 지난 7월 15일 초복을 맞이하여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녀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해 정성 가득 삼계탕 400인분과 깍두기를 직접 요리하고 포장하여 28개리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전달했다.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도 참석해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세종대왕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리고 모두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라며 안부와 격려를 전했다. 최복기 새마을회장, 황은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가 폭우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사랑과 정성을 담아 행사를 준비해주신 남,녀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께서 이번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나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민장례문화원 안제황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음료 100개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겠다고 지난 7월 15일 밝혔다. 안제황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제황 대표는 작년에도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현재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기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여흥동장 김영완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해주는 안제황 대표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취약계층 및 어르신께 지원 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매월 기탁되는 음료는 취약계층 및 경로당 어르신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지난 7월 15일 제일어린이집에서는 원아 25명, 교사 3명이 가남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의 정성 어린 마음을 담은 이웃돕기 성금 38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모은 성금은 아이들이 직접 ‘홈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은 것으로 아이들이 각 가정에서 신발 정리하기, 숟가락 놓기 등 5개 항목을 실천할 때마다 저금통에 200원씩 저금을 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뜻깊다. 기탁식에 참석한 제일어린이집 박의숙 원장은 “아이들이 ‘홈 아르바이트’를 하며 노동의 가치를 체험하고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아주 좋은 경험이되었다. 이에 더불어 기부로 주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한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작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성금을 모아 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나누는 아이들의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다.”며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7월 1일 '2024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교육과정 중 하나인 전산회계1급 과정 개강에 이어, 7월 15일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이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조리, 선별, 처리, 포장, 소분, 보관, 유통, 판매 당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위생 관리 체계이다. 본 교육은 오는 7월 18일까지 총 16시간으로 교육비 및 교재비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데 교육이수자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지정 HACCP팀장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단순히 교육과정 운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전 수료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취업 설계를 실시하여 취업 알선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여주시 일자리경제과는 지난해 道일자리재단 맞춤형 직업교육 공모사업으로 같은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교육생 중 80%가 수료증을 취득했으며, 수료생 중 33%가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케이엠뉴스) 대한적십자사 여주지구협의회 강천 하나로봉사회는 지난 7월 15일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복지시설에 삼계탕 50봉을 기탁했다. 강천 하나로 봉사회는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 음식 만들기 봉사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원동학 강천 하나로 봉사회 회장은 “맛있는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다양한 활동들로 지역 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여주지구협의회 강천 하나로 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강천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