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5일 천안 나사렛대학교 창학관에서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과 농작업 안전 전문인력, 시군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남도 농업안전분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된 농작업 재해예방 사업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내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추진 사업은 △중·소규모 농가 대상 안전보건관리 기반 구축 △농작업 위험요인 진단·개선 지원 △온열질환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 강화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운영 등이다. 성과로는 중소규모 농작업장을 중심으로 위험성평가 절차를 현장에 적용하고, 개선이 필요한 장비·보호구 보급과 작업환경 진단을 추진해 농업인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인 것을 소개했다. 농작업 안전실천 우수사례는 △서산시 팔봉면 금학3리(대상) △아산시 도고면 오암1리(최우수상) △예산군 꽈리고추 공선회·보령시 농작업안전관리관(우수상) 등 농업현장의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고 주민참여 기반의 안전활동을 실천한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또 ‘안전 골든벨’을 통해 농작업 안전수칙과 응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지난 4일 열린 ‘2025년 충남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 광천읍 원촌마을 이두영 이장이 도시재생 업무 추진 유공으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두영 이장은 지난 2017년부터 마을 이장직을 맡아 마을의 대소사를 챙겨왔으며, 이번 표창은 2024년부터‘원촌마을 도시재생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며 남다른 사명감과 추진력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또한 2021년 4월부터 진행된 ‘마을 디자인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조율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문패 만들기’, ‘마을길 조성’, ‘돛배공원 조성’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한편, 주민 휴식 공간 확충과 마을 경관 개선 등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소 온화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주민들의 신망이 두터운 이 이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의 모범을 보이며 지역사회의
(케이엠뉴스) 예산군보건소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결핵관리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감염병 대응 유공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4일 대전 유성구 호텔 인터시티에서 열린 ‘2025년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 포럼’에서 수여됐으며, 보건소는 충청권 지자체 가운데 결핵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는 △결핵 고위험군 이동검진 확대 △잠복결핵 감염자 관리 강화 △취약계층 결핵 조기발견 추진 △지역 의료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 지역사회 결핵 예방·관리 기반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한 직원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5일, 천안 일원에서 ‘2025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평가회’를 개최해, 지난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 선수단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회는 충남 학생 선수단이 ‘전국 5위’와 ‘역대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고, 향후 기능훈련과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한 전공심화동아리의 역할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기능경기대회 준비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비결을 공유하며, 교육청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를 표창하고 시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결과는 충남 직업교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열정적인 노력을 한 학생들과 정성을 다해 지도해 준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충남 직업교육이 대한민국의 숙련기술을 선도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2026학년도 충남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3,483명 모집에 3,818명이 지원하여 정원을 크게 웃도는 108.87% 지원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지원율이며, 5년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인재 선발’의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역대급 지원율 달성 배경에는 충남교육청의 ▲미래 산업 중심 학과 재구조화 사업 ▲외국인 유학생 모집, 해외현장학습 등 차별화된 해외 기술 인재 육성 ▲2년 연속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등 충남직업교육 추진 정책이 주요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직업계고 마침보람 후 취업을 넘어, 학생들이 선호하는 ‘미래 첨단 산업’분야로 진로를 명확히 제시한 것이 학생과 보호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기대감을 높였다는 것이 도교육청 설명이다. 모집 정원을 웃도는 지원 결과에 따라 충남 직업계고는 우수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는 향후 취업의 질 향상과 직업계고 인식 개선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전영배 미래인재과장은 “108.87%라는 수치는 충남 직업교육의 방향성이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2026학년도 충남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3,483명 모집에 3,818명이 지원하여 정원을 크게 웃도는 108.87% 지원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지원율이며, 5년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인재 선발’의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역대급 지원율 달성 배경에는 충남교육청의 ▲미래 산업 중심 학과 재구조화 사업 ▲외국인 유학생 모집, 해외현장학습 등 차별화된 해외 기술 인재 육성 ▲2년 연속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등 충남직업교육 추진 정책이 주요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직업계고 마침보람 후 취업을 넘어, 학생들이 선호하는 ‘미래 첨단 산업’분야로 진로를 명확히 제시한 것이 학생과 보호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기대감을 높였다는 것이 도교육청 설명이다. 모집 정원을 웃도는 지원 결과에 따라 충남 직업계고는 우수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는 향후 취업의 질 향상과 직업계고 인식 개선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전영배 미래인재과장은 “108.87%라는 수치는 충남 직업교육의 방향성이
(케이엠뉴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한유미)은 도내 영유아교직원을 대상으로 11월 27일 ‘인성 속 음악치료와 생태 수학’을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 숲 인성 교육 개발원 김미란 강사가 참여해 일상 속 놀이를 통한 인성교육 방법을 전달하며 의미 있게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핸드벨과 숲 소리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음악놀이 활동을 직접 체험 해 보았다. 또한 '놀며 배우는 생태 수학' 도서를 바탕으로 자연 속에서 수학적 개념을 탐색할 수 있는 교수 방법을 배우며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소수의 인원으로 연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이런 교육이 더 자주 운영 되길 기대한다”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사들은 놀이 속에서 음악적 요소와 자연을 결합시키는 새로운 교수법을 익히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인성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을 모색했다. 더불어 서로의 교육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됐다
(케이엠뉴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은 겨울철·야간 화물차 후방추돌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일 공주 정안휴게소와 5일 예산 예당호휴게소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겨울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이 주관하고, 충남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 충남화물운송사업협회, 전국화물공제조합 충남지부, 천안논산고속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 등이 함께 참여한 민·관 합동 현장형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충남도는 겨울철 블랙아이스와 야간 시야 확보 어려움으로 화물차 후방추돌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해, 운수종사자가 실제로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아가 직접 후부반사지 배부 및 부착해주는 방식의 현장 중심 홍보모델을 도입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화물차를 대상으로 고휘도 후부반사지를 현장에서 직접 배부했으며, 일부 물량은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실시하는 화물 집합보수교육과 연계해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졸음껌 제공과 함께, 겨울철 빙판길 운전요령, 적재불량 점검 요령, 고속도로 2차 사고 예방 수칙 등 실질적인 안전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n
(케이엠뉴스) 충북 괴산군은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2026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또한 협업 기능별 추진반을 구성해 각 분야의 사전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읍·면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신속히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협업 기능별 추진반을 운영해 분야별 사전 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읍·면 합동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할 방침이다. 현재 군은 염화칼슘 194톤과 소금 850톤 등 총 1,044톤의 제설제를 사전 비축했으며 필요 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추가 확보도 검토 중이다. 제설장비 12대를 활용해 군도 등 25개 구간, 총 56km에 대한 제설작업을 중점 실시할 예정이며 국도 및 지방도에 대해서는 도로관리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한파에 대해서는 한파저감시설 35개소, 한파쉼터 147개소, 응급대피소 6개소가 운영 중이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방한용품 지원과 함께 재난도우미 596명이 건강 체크 및 안부 확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홍성소방서는 지난 1일 구급대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구급전문 교육사 교육으로 기관 내 기도삽관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고난도 기도 확보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응급환자 초기 대응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인체 모형을 활용한 단계별 삽관 실습, 기도 확보 장비 사용법, 상황별 대응 전략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심정지·중증 외상 등 긴급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구조구급팀장 안상범은 “체계적인 전문 교육은 구급대원의 역량을 높여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습형 교육을 확대해 더욱 신뢰받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