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한 연구모임)’이 19일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며 연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한 민생 경제 안정화 방안 마련이 연구 목표인 소소한 연구모임에는 현옥순 의원을 중심으로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단체는 앞서 지난 2월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의 연구단체 등록심의를 통과하기도 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4명의 의원들과 소상공인지원과장,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사업지원팀장이 참석하여 최근 경제 불안정성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특히 안산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도출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적임을 강조하면서 국내·외 상권 활성화의 우수 사례를 조사하여 소상공인과 지역 소비자의 상생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지역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
(케이엠뉴스) 안산시의회가 18일 ‘제295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를 확정했다. 이날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는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이 협의됐다. 그 결과,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18일간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임시회 중 본회의는 3월 25일과 4월 10일, 11일 등 세 차례 열리게 되며 상임위원회는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1회 추경안을 다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25일 1차 회의를 가진 뒤, 4월 3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39건에 이르는 부의안건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도 포함됐다.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는 대표적 권한이라 할 행정사무감사의 경우는 오는 6월 10일부터 1
(케이엠뉴스)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18일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태순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 일정에는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모임회장을 맡고 있는 안산양무리교회의 김희창 목사와 센터 회원 가족들, 안산시 단원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박태순 의장이 찾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진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997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총 36명의 인력이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회복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내용과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측과 회원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농작물 재배를 통해 자립과 사회성을 도모하는 외국의 공동체 사례를 소개하며 안산에 적용 가능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 모델의 착안점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언어 장벽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
(케이엠뉴스) 이민근 안산시장이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를 주재하며 국가산업단지 내 녹지규제 완화를 포함한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18일 오전 광명시청에서 개최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제91차 정기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책 공동 건의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등 7개 자치단체장이 참여했다. 이들 단체장은 참여 도시의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고 화합과 상생 발전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산업단지 내 녹지구역 완화 정책 건의를 비롯해 ▲배리어프리(BF) 키오스크 홍보 및 지원 확대 ▲기준인건비 산정 항목 개선 ▲공공주택사업자의 공공시설 확충 의무화 정책 등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이와 함께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을 위한 일시 차입 이자 보전 및 국·도비 자금 신속 교부 등이 논의됐으며, 상정된 6개 안건에 대한 공동 건의를 약속했다. 아울러, 이날 차기 경기중부권협의회장 선출과
(케이엠뉴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27일까지 ‘이튼튼 구강건강교실’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튼튼 구강건강교실’은 참여기관의 교사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교육자료를 가지고 기관에서 자체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는 코로나 기간 이후 시작된 비대면 구강보건사업으로 지금까지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교육의 진행과정은 먼저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가 보건소에서 제공받은 동영상으로 시청각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교육 활동지, 치과 체험놀이 키트 등을 통해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구강보건교육을 하게 된다. 신청 대상기관은 안산시 단원구 관내 어린이집 혹은 유치원이다. 선정은 2025년 구강건강생활실천 우수기관 인증제도인 ‘구강 세이프존’ 참여기관을 1순위로 하고, 그 외 기관은 선착순으로 모집·선정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이튼튼 구강건강교육’을 통해 아동 스스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위생 습관을 익힐 수 있을 것”이라며, “아동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정기적 치과방문의 중요성을 이해하여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경로당 맞춤형 원스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는 민·관·학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 아래 경로당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를 통해 경로당에서 원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토대로 10월까지 매월 2회씩 경로당을 순회하며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방문보건팀 간호사와 보건소 내·외 전문인력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혈압·당뇨 등의 기본적 건강상태 확인을 비롯해 ▲치매 선별 검사 ▲치매 예방 교육 ▲구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원스톱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장상동 동막골경로당에서 첫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자들은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에 나설 예정”이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식품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신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되면 ▲식품접객업 위생관리 상태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부정불량식품 단속 및 홍보 ▲유통식품 감시 및 검사 지원 등 직접 식품위생 행정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공고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있어야 하며, 70세 미만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자 본인이나 가족 중 식품위생 관련 업체의 영업자거나 종사자가 있다면 지원이 불가하다. 관심이 있는 시민은 오는 27일까지 안산시 위생정책과(단원구 화랑로 260)로 제출 서류를 준비해 방문 접수해야 한다. 관련 서류는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위생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학과 졸업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경험 여부 등을 고려해 10명 이내의 인원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되면 오는 2027년 4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1일 4시간 이상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27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안산 919취업광장’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산 919취업광장’은 안산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지역 일자리 관련 기관이 협업해 개최하는 올해 첫 채용행사다. 이번 행사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는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만남의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매월 3~5개 구인 기업으로 진행하던 맞춤형 채용행사에서 벗어나 참여 기업을 20여 개 이상으로 확대해 진행된다. 현장에 이력서 등 입사 지원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1:1 채용면접 ▲1:1 이력서 컨설팅 ▲일자리 기관별 취업상담 및 재무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현장에서 희망하는 기업에 지원해 면접에도 참여할 수 있고 기관별 취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관내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5년 지방세입 체납 정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징수 절차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내세운 올해 정리 목표는 총 505억 원 규모다. 지방세 391억 원과 세외수입 114억 원 등이다. 시는 강도 높은 징수 대책으로 자주재원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관리 강화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고급·외제 체납 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이는 등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부동산·금융자산 압류 및 공매, 가택수색, 2차 납세의무 지정 등 강력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체납자의 법원 공탁금·유가증권·가상자산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강화한다. 아울러,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명단공개 ▲신용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활용하고 번호판 영치 및 공매 처분 확대로 자동차세 체납에 대해서도 엄중히 대응할 계획이다. 다만, 강력한 대응 절차 속에서도 생계형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복지부서와 협력해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는 등 형평성을 고려한 체납 관리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단원구 신길동에 소재한 시립아기별어린이집이 경기도로부터 ‘언제나 어린이집’으로 지정받고 운영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와 안산시 돌봄 정책의 일환인 언제나 어린이집은 영유아를 둔 양육자가 야간이나 토요일, 휴일 등에 긴급 또는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긴급 보육어린이집이다. 이달부터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에 나선 시립아기별어린이집(단원구 신길로 94)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6개월 이상~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라면 거주지역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최소 한 시간 이상 단위로 이용가능하다. 평일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 사이에 입소가 가능하다. 비용은 시간당 3천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아기별어린이집과 아동 언제나돌봄센터로 전화 문의하거나, 시립아기별어린이집으로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