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관리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사랑의 병원을 치매 조기 검진 협약병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기존까지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체결한 치매 조기 검진 협약병원은 6개 의료기관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사랑의 병원이 추가됨에 따라 총 7곳을 협력 기관으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은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인지 선별검사 후 인지 저하나 치매 의심 증상이 발견될 시 협약병원 소속 의사가 혈액검사, 뇌영상 촬영등 감별 검사를 실시한다. 치매 검사비는 만 60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어르신에 한해 비급여 항목을 제외한 급여 항목의 본인 부담 비용 내 실비 상한 8만원 가량의 검사비를 지원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치매로부터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는 만 60세 이상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간부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초도방문, 경로당 연두방문,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동 연두방문, 이동시장실 운영 등을 통해 현장에서 언급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 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언제나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건의 사항 총 1,065건 가운데 797건이 정상적으로 완료되거나 추진 중에 있으며 여타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한 후, 실행 가능 여부를 신속하게 결정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재해 예방을 위한 선부 배수지·화정동 공동묘지 인근 배수시설 정비 ▲도로파손 긴급보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가로수 및 인도 정비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사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지역 내 인프라를 공유하기 위한 ‘학교시설 개방사업’을 통해 주차장, 체육관 등의 시설을 시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8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제품의 공공판로지원을 통한 자립기반 확보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이해 및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의 부스 참여·홍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설명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제도의 이해와 필요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체가 직접 참여해 기업홍보와 제품을 소개하고 상담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과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기업홍보에 참여한 한 기업대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접 기업홍보를 할 기회를 마련해준 안산시 측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공공판로를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판로 구축과 공무원들의 가치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4월 1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참여 신청 대상자는 19세부터 64세까지 안산시 거주자 또는 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으로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다만,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되며 6개월 진행되는 건강프로그램으로 6개월 동안 참여가 가능한 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4월 1일부터이며 모집 인원은 상록수·단원 각 50명씩 모집한다. 신청은 상록구 주민은 상록수보건소로 단원구 주민은 단원보건소를 통해 QR 접수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안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안산시 버스정류장 등 전면 금연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는 ‘안산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버스정류장, 택시 승차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해 왔다. 하지만 일부 시민이 금연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이를 지키지 않으면서 시민의 불편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는 전면 금연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해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담배꽁초 무단 투기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안산시는 버스정류장 1천256개소와 택시 승차대 7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담배꽁초 투기 방지 등 담배로 인한 피해가 없는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7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3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 시 단위 그룹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촌진흥사업은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6조에 근거해 시·군에서 추진한 농촌진흥사업을 점검하고 농촌진흥사업의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수한 지자체를 평가 및 선정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도-시군 간 협업 ▲농촌진흥사업 홍보 ▲농업인 학습단체육성 ▲새기술보급사업 추진 ▲재해대응 ▲농촌진흥사업 활성화 등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농촌진흥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현장에서 힘써준 안산시 공직자분들과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함께해 주신 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에 힘쓰고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안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8일 개최된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새일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전국 157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 지원, 직업교육훈련 등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안산새일센터는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다. 안산새일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구인·구직 감소와 대면 상담의 어려움에도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 ▲동행 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를 발굴해 일자리를 연계하는 데 힘썼다. 또한 ▲찾아가는 기업 컨설팅 ▲구직자 심리·고충상담 ▲직업훈련과정 운영 ▲직종별 일자리 협력망 구성 등을 통해 여성의 고용 안정성 강화 및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안산새일센터 종사자 1명, 안산시 민간기업 1개소)가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사업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직 여성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8일 올해 11월 2일 개최 예정인 2024년 유니온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안산 5개 대학 실무진을 만나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안산에서 처음으로 관내 5개 대학이 연합해 지역 청년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며 시 대표 청년 축제로 발돋움한 유니온 페스티벌을 위해 축제 추진단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번 회의는 안산시와 ▲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학교 ERICA 5개 대학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개최를 위한 행정, 예산 등 실무 분야에서의 상호 긴밀한 협조와 함께 기관 간 협업 강화 방안 마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안산시와 관내 5개 대학은 유니온 페스티벌을 통해 안산만의 차별화된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청년도시 안산’으로 브랜딩해 안산시 청년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 주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의 새로운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교육국 직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편안하고 가족 같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리는 원팀, 안산 웃소 만남의 시간’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악성 민원, 업무량 과다 등으로 공직 내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안산시는 사전 예방과 새로운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특히 기존의 하향식 방식의 월례 조회를 탈피, 직원 모두가 원팀이 되어 시정철학 및 실·국별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따듯한 시정을 펼친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직원 간 따뜻한 소통으로 신입 공무원이 직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일관성 있는 시정을 추진함으로써 안산 내 모든 공직자가 함께 편안한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선진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지난해부터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출퇴근 시간에 직원 신청곡을 청내에 방송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심리상담이 필요한 직원 대상으로 직원심리상담 제공 및 휴게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 기회 제공을 위해 ▲소통 멘토링 교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8일 IBK기업은행과 고금리·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안산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IBK기업은행은 2년간 총 1천억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안산시는 이자지원금으로 대출금리 2.5%를 지원한다. 추가로 보증서 발급 시에는 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를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이 최대 연 1.2%까지 지원한다. 다만,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운전자금이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며 사업 지원을 받고 ▲휴·폐업 ▲타 시·도 지역으로 이전 ▲타 지역 소재로 확인될 경우 지원금은 환수된다.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사업장 또는 공장이 있고 안산시의 추천 및 보증기관의 협약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IBK기업은행 전 지점에 신청서를 포함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보증서 발급에 따른 업체의 보증수수료를 IBK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이 함께 지원함으로써 금융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