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중원구 대원근린공원 내 전망대를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대원근린공원 내 노후된 산불감시탑을 허물고 그 자리에 산불감시시설을 겸한 4층 높이의 전망대를 새로 지었다. 대원근린공원 전망대는 성남시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산불 감시 기간에는 산불감시탑 기능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전망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전망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탁 트인 성남시 경치를 바라보며 잠시나마 힐링과 여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2023년 제13회 성남시 사회조사’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간 실시된다. 이번 사회조사는 성남시 조사요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로 이루어지며 9월 1일부터 8일까지는 인터넷 조사도 병행해 실시 된다. 사회조사는 지역주민의 사회적 관심사, 생활 만족도 등을 파악해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성남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조사내용은 일반,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일자리와 노동, 성남시 특성 항목 총 8개 분야 50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사대상은 지역 내 표본가구로 선정된 1590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 응답가구에 대해서는 소정의 답례품을 지급한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중 성남통계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 같이 돌자 성남시 도서관 한 바퀴’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투어 용지에 지도로 표시된 16곳 성남시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빌리고서 확인 도장을 찍으면 단계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도장 1개를 찍을 때마다 도서 대출 권수를 2권씩 확대한다. 도장 5개를 찍으면 도서관 가방을 주고 16개를 모두 찍으면 선착순 300명에 커피 1잔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시민의 공공도서관 이용을 장려하려는 취지다. 도장 찍기 여행 외에도 도서관별 다채로운 독서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수정도서관은 오는 9월 12일~10월 13일 가족 백일장, 독서 공감 슬로건 공모 행사를, 중원도서관은 같은 기간 독후 감상화 대회를 연다. 판교도서관은 오는 9월 16일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세상 모든 존재’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20일 이낙준 웹소설 작가 초청 특강을 연다. 중앙도서관 내 평생학습관 스포츠센터에선 오는 9월 23일 ‘제1회 독서 골든벨 대회’가 열린다. 이외에 중원도서관은 마술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올해 말까지 전기차, 수소차 등 4637대의 친환경 차량 구매자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총 60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전기차는 4385대 물량에 보조금 지원이 이뤄진다. 차종별로 전기 승용차 3604대, 최대 1030만원 전기 화물차 367대, 최대 1890만원 전기 버스 114대, 최대 1억1200만원 전기 이륜차 300대,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 승용차를 구매해 택시로 사용하면 6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수소차 지원 물량은 252대다. 차종별로 수소 승용차 240대는 대당 3500만원 수소 저상버스 2대는 3억원 수소 고상버스 10대는 3억5000만원을 각각 정액 지원한다. 전기·수소차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 단체, 법인이다. 구매 희망 차종의 판매지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 작성 후 해당 판매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절차는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서 접수 후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을 받은 전기·수소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다양한 시민 행사를 연다고 8월 29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성남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양성평등상 수상자 4명, 여성 발전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가정과 직장에서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 성희롱적 갈등에 대한 상황극도 선보인다. 여성단체인 성남연극협회 극단 ‘동선’이 각 상황을 코믹하고 실감 나게 다뤄 성 인지 감수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행사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양성평등 OX 퀴즈 풀이도 진행해 일상에서 인지하지 못하던 성 차별적인 언어에 대해 알아본다. 시청 로비에는 14개의 전시·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캘리그래피 글씨로 부채 만들기, ‘양성 평등한 희망 도시 성남’ 관련 메시지를 적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여성 안심 귀갓길과 안심 홈 세트 체험, 취업적성 검사 등을 해볼 수 있다. 성남시가 자체 진행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에 선정된 3개 부서의 영상과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법령, 제도, 규정 등 각종 규제로 시민 또는 기업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다. 공모 주제는 ‘생활 및 경제 분야 모든 규제개선’이다. 이번 공모는 시민, 지역 내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성남 생활권자,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에서 규제혁신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단, 조세·수수료·과태료·보조금 등과 같이 행정규제와 관련 없는 내용이나 단순 진정·건의, 민원, 불편 사항 해소 요구 등은 제외로 한다. 응모하려면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있는 제안서를 작성해 시청 6층 법무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10월 15건의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선정해 제안자에게 각 2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선정 아이디어 중에서 성남시 자치법규로 인한 규제는 관계부서의 검토를 거쳐 자체적으로 정비한다. 법령 등으로 인한 규제는 관계 중앙부처에 건의 과제로 제출한다. 시 관계자는 “일상·경제생활과 적극 행정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8월 25일 위원회 소관 푸른도시사업소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8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를 대비한 것으로 위례근린공원,창곡천, 위례역사공원, 대원공원, 중앙공원이 대상이다. 특히 성남시 관내 공원 조성 시 시민의 입장에서 부족한 점을 중점 확인해소관 부서에 개선사항을 요청했다. 고병용 위원장은 공원 내 조성 중인 황톳길의 낙상사고 방지 대책과 공원 내가로수의 적절한 전정작업을 통해 풍성한 숲 조성을 당부했다. 박종각 부위원장은 공원 내 녹지 조성 시 성남시의 친환경 모습을 보존하고가족과 함께하는 공원문화 조성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최종성 의원은 공원 내 녹지와 연계한 자연 친화적인 둘레길 조성과 황톳길 양 끝 지점에 시민 불편이 없는 세족장 등의 시설을추가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연화 의원은 공원 내 적재적소에 꽃과 나무를 식재해 시민이 아름다운조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줄 것을 요청했다. 황금석 의원은 대원공원에 노령층 이용이 많으니황톳길이나 경사로에 안전대책을 위한 펜스 등의 설치를 요구했다. 구재평 의원은 하천에 물고임 현상이 있으면 악취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시민 안전 예산이 포함된 4조 2982억원 규모의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 4조 1407억원 보다 1575억원 증액된 4조 298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6585억원, 특별회계는 6397억원 규모다. 성남시는 이번 추경에서 탄천교량 보도부 철거공사비 70억원, 공용년수 20년 이상 구조물 및 교량 정밀안전진단·점검용역비 39억원, 내정교 등 5개 교량 점검결과 보수·보강공사비 9억원 등의 시민 안전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또한 최근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 강력 범죄 증가에 따라 범죄 피해자를 위한 경제적 지원사업비 5000만원도 추가 반영했다. 이 밖에도 지하철8호선 판교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원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운영관리비 9억원 성남시 현충탑 이전 건립비 16억원 희망대공원 랜드마크 조성 공사비 30억원 정자동 아동복합문화센터 건립비 6억원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공사비 2억 4000만원 대장동 임시주차장 조성 공사비 2억 5000만원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사업비 5억원 공동주택 경비실 냉방비 전기료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다음달 추석을 앞두고 성남사랑상품권 600억원을 9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현금 9000원을 내고 1만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살 수 있으며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지류 상품권 판매처는 NH농협은행,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3곳의 각 성남 지점이며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구입이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 앱에서 구매하면 되고 이와 연동된 지역화폐 체크카드는 해당 앱 또는 NH농협은행에서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택시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지역화폐 앱에 연동된 민간 배달앱 위메프오와 먹깨비를 통해 주문·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추진으로 추석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장보기 장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세 시간 동안 열린 ‘제7회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에 참여했다. 신상진 시장은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은 주민 스스로 기획해 진행하는 주민주도형 마을 축제로 이제 하대원동의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면서 “끼와 열정을 한껏 발산하며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리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김종하 씨가 MC를 맡아 지역주민들의 넘치는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경연대회와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경연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가창, 방송 댄스, 기악 등의 분야에서 신나는 경연을 펼쳤다. 이어서 청년프로예술팀 오디션 수상자들인 ‘썬 아일랜드(보컬팀)’, ‘피어나(댄스팀)’의 축하 공연을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