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해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동안 판교역 광장과 판교테크원,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GXG 2023을 개최한다.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 한국게임산업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GXG 2023은 ’게임, 문화로 즐기다‘라는 모토로 게임전시 행사를 넘어 음악, 스토리, 아트, 디자인, 인문학, 상상력 등 게임의 다양한 요소에 초점을 맞춘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게임산업의 메카, 성남시에서 열리는 GXG 2023은 다양한 게임문화 콘텐츠를 통해 게임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으로 게임문화 진흥과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수 있도록 이번 첫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판교역 광장에는 개막식과 플리마켓, 보드게임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특설무대와 부스가 운영된다. 바로 옆 판교테크원과 카카오 판교아지트에는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와 네트워킹, 전시프로그램 등이 열릴 예정이다. 양일간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개막식 컨퍼런스 전시 무대 프로그램 등 게임업계 종사자는 물론
(케이엠뉴스) 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는 김대중 탄생 100주기는 앞두고 그에 대한 사상과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고자 9월 1일과 2일 김대중대통령 생가 하의도 후광리를 방문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24년 1월 6일 하의도 후광리에 태어나 초등학교 4학년 때 목포 보통학교로 전학했다. 김 전 대통령의 호가 '후광'인 것은 자신이 태어난 마을 이름에서 딴 것이다. 하의도는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약 50km 떨어진 곳이다. 하의도에는 생가를 비롯해 어릴 적 김 전 대통령이 수학했던 덕봉 강당 등이 남아 있다. 그의 역경과 비유되면서 모진 겨울을 견뎌내고 새봄에 꽃을 피운다는 '인동초'라 불리기도 한 섬이다. 특히 하의도 어은2구 마을쪽 전망대에서 바다쪽으로 900m 가량 떨어진 대섬 한쪽에는 사람 얼굴 형상의 '큰바위 얼굴'이 있다. 김 전 대통령도 서거 넉달 전인 2009년 4월 말 마지막 고향 방문에서 큰바위얼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오랫동안 머물렀다고 한다. 김대중대통령 생가 하의도 방문단은 1일 오전 8시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동, 김대중대통령 내외 묘역을 참배하고 전남 목포 소재 노벨평화상기념관으로 향한다. 이어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을 계기로 정신질환자 치료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5개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협의회와 8월 24일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전영태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김태곤 분당차병원 진료부원장, 나화엽 분당제생병원장, 김진국 휴엔병원 진료원장, 김재민 성남사랑의병원장, 최재호 성남시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관리 강화를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7개 기관·병원·단체는 치료 중단 사각지대 고위험 대상자 발굴과 정신건강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 연계 활성화 중증질환자 치료 유지와 지속 관리를 위한 협업 정신 건강사업과 관련한 자문·협조 기타 지역사회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등을 시행한다. 협약식 후엔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지원에 관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권준수 서울대학교 대학원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해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신보건 이사가 주제 발표한 ‘정신질환자 관리지원 및 사법입원제’에 관해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24일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고도화 실시설계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안전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기반 구축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성남시 도시정보통합센터가 정보통신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교통, 환경, 방범 등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으로 도시정보통합센터가 재난재해 사전예방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상황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성남시를 더 안전한 스마트시티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용역에 착수한 후 센터 시설물, 시스템, 공간, 네트워크 등의 현황과 대내외 환경등을 분석하고 업무 담당자 인터뷰, 벤치마킹, 중간보고회 등의 과정을 거쳐 설계안을 작성하고 최종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내용은 보안 및 공간·동선의 효율성을 고려한 도시정보통합센터 재구성 노후 전산장비 및 기반설비 정비 클라우드를 활용한 정보시스템 재해복구 체계 구축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정보보안인증에 대한 기본 컨설팅 재난현황 관리, 모바일상황전파 및 재난위험구역 집중감시 등 재난기능 강화 스마트광장 및 스마트제설함 사물인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8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10개 기업이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통해 6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씨제이프레시웨이, ㈜에스씨케컴퍼니, ㈜현대에쓰엔에쓰, ㈜크린토피아, ㈜파리크라상, ㈜구스F&B, ㈜대연화학 ㈜마이크로녹스, ㈜코맥스씨에스, ㈜메디엔젤이다. 참여 희망자는 29일까지 성남일자리센터 팩스 혹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현장 접수로도 면접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이날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취업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부대행사도 연다. 30일 행사는 올해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4번째 행사로 앞서 3월에는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4월과 5월에는 각각 중원구청과 수정구청에서 열린 바 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8월 26일 오후 1시~5시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 팝업 놀이터는 잠깐 떴다 사라진다는 뜻의 팝업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다양한 공간을 일일 놀이터로 만들어 놀고서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방식의 놀이공간을 말한다. 이번 팝업 놀이터의 주요 프로그램은 ‘전래놀이’다. 사전 신청한 300명의 가족 단위 어린이들이 3개의 놀기 구역에 모여 전래놀이 카드와 놀이 상자를 가지고 노는 시간이 마련된다. 동그란 딱지 먹기, 얼음 땡, 윷놀이, 긴 줄넘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놀이활동가 7명과 자원봉사자 25명이 아동과 보호자들의 팝업 놀이터 이용을 돕는다. 팝업 놀이터 프로그램은 올해 4차례 기획돼 앞서 수진공원과 율동공원에서 열렸다. 오는 10월 7~8일 이틀간은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내 맘대로’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 팝업 놀이터가 운영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지역 장애인 3명이 내년 9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 등반에 도전한다. 성남시는 ‘히말라야 장애인 감사행복 원정대 발대식’이 8월 23일 오후 3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1층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민간 단체인 지구에게 휴가를이 주관해 열린 행사다. 히말라야 원정대는 성남에 거주하는 20대 초반의 지적 발달장애인과 그 보호자 3명, 산악전문가, 팀 주치의, 안전요원, 촬영팀 등 모두 16명으로 꾸려진다. 이들은 오는 9월 9일부터 1년여간 한 달에 2차례씩 남한산성 일대에서 팀워크 위주의 체력 단련 훈련, 고산 등반 훈련 등에 참여한 뒤 내년 9월 24일 히말라야가 있는 네팔 현지로 출국한다. 원정대의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 등정 일정은 내년 9월 24일부터 10월 9일까지 15박 16일간이다. 성남지역에 사는 장애인들이 원정대를 꾸려 히말라야 등정에 나서기로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애라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등반에 성공해 한국인의 기백을 보여달라”며 “여러분들의 도전정신은 전국 265만 장애인의 희망이자 빛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민선 8기 1년을 맞아 공약사업 및 중점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시민 및 언론인과 공유하기 위해 교통도로국 주관으로 8월 22일 오전 11시 한누리에서 일곱 번째 시정 브리핑을 진행했다. 진명래 교통도로국장은 “성남시를 교통 허브로 만들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과 교통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친환경적이고 이용자 중심의 교통체계 확립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문화 정착 주차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 및 주차 공유 확대 안전한 성남을 위한 도로정비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질서 확립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적의 교통체계 구축과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위해 2024년까지 성남시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지하철 3호선 연장, 위례삼동선 조기 추진,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트램 건설 등 철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철도기금 적립과 철도사업추진자문단 구성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4년까지 모란역~남한산성 입구까지 1단계, 2025년까지 복정~모란역 구간의 2단계 S-BRT 사업을 우선 추진해 원도심 지역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8월 22일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시의 보조금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운영 지침과 관리시스템에 관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연간 26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94개의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시행하는 성남예총, 성남문화원, 성남민예총, 성남시여성합창단,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등 13개 민간 단체의 대표, 관계자 등 46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들에게 사업별 보조금 신청 기간을 안내하고 보조금 집행 내용 점검 사항과 용도 외 사용금지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실무와 관련한 내용인 사업 신청, 보조금 교부, 지출, 정산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시는 보조금과 관련한 일부 시민 불신을 해소하고 더욱 효율적인 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비영리단체의 보조사업 담당자들이 운영 지침을 제대로 알지 못해 관련 지침을 위반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며 “이를 막기 위해 앞으로 비영리단체 보조사업 담당자뿐 아니라 일반 예술인 공모사업 대상자에게도 매년 보조금 운영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31명이 정신적 트라우마로 84차례의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서현역 사고 발생 직후인 8월 4일부터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운영 중인 가운데 20일까지 17일간의 심리상담 지원자와 건수를 이같이 집계했다. 이 기간, 정신적 트라우마에 대한 상담을 받은 이들은 대면, 또는 전화로 불안과 우울을 여러 차례 호소해 한 사람당 평균 2~3번, 많게는 13번의 심리지원이 진행됐다. 유형별로 직접 사건을 목격해 트라우마를 겪은 이는 23명, 간접적으로 소식을 접한 뒤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는 8명이다. 이 중 30명은 정신건강과 일상생활 기능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임상 인상 척도가 총 7개 단계 중에서 ‘경도’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나 개별 맞춤형 심리적 응급처치를 진행했다. 다른 1명은 전반적 임상 인상 척도가 ‘경도-중등도’로 나타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위해 의료기관으로 연계했다. 시는 이달 말일로 예정된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비상근무 체제 종료 후에도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해 불안과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