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가천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2023년 하계 단기 현장실습학기제를 통해 청년들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장실습학기제는 가천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직무 경험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및 사회 적응력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2명을 성남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지원사업 및 업무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창업센터·지원센터를 방문해 직무설명 및 현장 실습, 사업부서에서는 관내 기업 조사보고서와 기획안 작성 등으로 가천대학교 학생들에게 공공부문의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함이며 오는 7월 28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25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21일까지 50개동 행정복지센터 관할 구역,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등 68곳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18세~64세는 하루 5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 4만8100원을 받는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 2만8860원을 받는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 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성남시민 중 가구원 합산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접수 기한 내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내면 된다. 성남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8월 24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삼평동 경기스타트업캠퍼스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반도체 팹리스 얼라이언스’ 발대식에서 성남시가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해 K-반도체 전략의 브레인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날 시스템반도체 수요·공급기업, 협회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개 기관과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활성화 상생 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반도체 팹리스 얼라이언스 사업을 시작했다. ‘반도체 팹리스 얼라이언스’는 시스템반도체 가치사슬 중 열악한 분야인 팹리스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반도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시스템반도체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성남시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팹리스산업협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얼라이언스 운영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등 7개 수요기업 협단체는 수요기업 발굴 추천과 연계협력 지원,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얼라이언스 공동 운영 가천대·성균관대는 팹리스 전문인력 양성 지원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시스템반도체 기업 유치 및 육성 성남산업진흥원은 기업지원 프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미혼남녀 만남 자리인 ‘솔로몬의 선택’ 1·2차 행사로 총 39쌍의 커플 매칭이 성사돼 흥행대박을 쳤다고 10일 밝혔다. 앞선 7월 2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 15쌍 커플, 7월 9일 그래비티 호텔 서울 판교에서 열린 두 번째 행사에서 24쌍 커플이 탄생했다. 각각 50쌍씩 참가한 남녀 100쌍 중 39%의 커플 매칭률을 나타냈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가 기획한 이벤트다. 시는 참여 자격을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27~39세 직장인 미혼남녀로 했다. 200명 모집에 1188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시는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발해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이들이 행사장에 나왔다. 참여자들은 연애 코칭, 성격 유형 검사 커플 레크리에이션, 와인 파티, 1대 1 대화, 식사 시간, 본인 어필 타임 등에 참여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시는 서로 호감을 나타낸 커플을 확인하고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7월 13일 오후 4시~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안보 공감 강연회’를 개최한다. 명사를 초청하는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세 번째 강연이자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기념한 기획 강연이다. 이날 초빙 강사는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함장이던 최원일 ㈔326 호국보훈연구소장과 장병이던 전준영 ㈔326 호국보훈연구소 부소장이다. 이들은 ‘함장의 바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안보 관련 동영상 상영 뒤 최원일 강연자는 건전한 통일관 정립과 안보 의식, 전준영 강연자는 천안함 피격사건 현장에서 살아남은 자의 눈물에 관해 각각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국가 안보 의식 함양에 관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강연은 일반시민, 공무원, 보훈단체 회원 등 5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에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로 참여 신청하거나 강연 당일 현장 방문해 행사장에 입실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 지급사업을 편다고 7일 밝혔다.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 공약의 하나로 추진돼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지급하는 기기는 가로 3.9㎝, 세로 3.9㎝, 두께 1㎝ 크기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 장치다. 신발 깔창 밑에 깔거나, 목걸이, 가방 등에 메고 다니면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그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거리나 위치를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도 있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비 2200만원을 확보하고 오는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200명에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에 주소를 둔 저소득 발달장애인이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 있는 ‘스마트 지킴이 사업 참여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등의 서류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저소득 발달장애인 가구 중 저연령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 뒤 오는 8월 18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어 앱 설치,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한다. 스마트기기도 이날 나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미국 풀러턴시에 지난달 27일 개관한 성남비즈니스센터를 통해 4차 산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성남시의 국제위상을 드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비즈니스센터를 개관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미국 풀러턴시에 성남시가 첨단과 혁신의 도시로 회자되고 있다”며 “센터 내 기업전시관을 찾는 현지 기업과 지역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4차 산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본래의 목적은 물론, 성남시 국제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관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지난달 성남비즈니스센터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직원이 상주하며 현지 지역 주요 인사와 기업인 등을 만나며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업무를 하고 있다. 6월 27일 당시 개관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을 비롯해 미셀 스틸 미연방하원의원, 마티 시모노프 브레아시장,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의원, 앤드류 그레그슨 북오렌지 상공회의소 회장,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김동수 오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남시 기후중립도시 정책연구회’은 7. 6. 오전 10시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 적용방안’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조정식 회장을 비롯해 정용한 의원, 최종성 의원, 박경희 의원, 고병용 의원, 강상태 의원, 이준배 의원, 정연화 의원, 서희경 의원, 박종각 의원, 정책연구용역사 한국기후환경원 전의찬 원장, 이성규 연구소장, 성남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전의찬 원장은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수행 경과를 보고한 후, 2020년 12월 수립된‘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탄소중립목표 달성을 위한 국내·외 사례 분석과 성남시 2023년 예산안 분석 결과 및 성남시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 적용 시사점에 대해 보고했고 향후 유형별 대표적인 사업에 대한 온실가스배출 영향평가와 배출량 감축방안 제안을 위해 기 준공된 유사사업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정식 의원은 현재 정부에서‘국가재정법’및‘국가회계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도가 ‘지방재정법’및‘지방회계법’개정 이후 지방자치단체에도 본격적으로 적용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7월 6일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건설, 롯데렌탈, 롯데정보통신과 ‘성남시 도심항공교통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UAM은 이른바 '에어택시'로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하는 비행체에 승객이 타고 이동하는 교통체계를 말한다. 성남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 컨소시엄과 미래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성남시를 안전성, 편의성, 경제성 기반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의 중심지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협약서에는 버티포트 및 실증대상지 등 기반시설에 대한 검토,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항공노선 확보, 사회적 수용성 향상을 통한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 모색이 주요 협력사항으로 담겨있다. 성남시는 작년부터 롯데 컨소시엄과 드론을 활용한 UAM 이동 항로 데이터 구축, 버티포트 구축에 대한 경제성 검토, 비행 안전성을 위한 자문 등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롯데컨소시엄은 도시 지상교통 혼잡 해결수단으로 부상한 도심항공교통의 혁신적 기술 개발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의 참여기관 중 하나이다. 신상진 시장은 “도심항공교
(케이엠뉴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성남산업진흥원 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에서 이번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2023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대상은 경기도 내 집적지구 14개소로 서류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경기 북동부 1개소, 경기남부 1개소를 선정했는데 성남산업진흥원이 경기남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4년까지 2년간 295백만원의 예산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을 통해 식품제조소공인을 위한 공동인프라 구축과 이를 토대로 기술교류 활성화 및 소공인 집적지구 내 협동조합 설립 지원을 통한 공동연구개발, 공동구매, 공동생산 등 공동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식품 원료·제품 분석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 개선을 위한 제품 개발은 물론 기술고도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별 맞춤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식품분석실은 연구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식품분석의뢰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주 월요일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제품개발실 사용은 예비창업자, 성남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