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는 수산물 품목이 15종에서 20종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의무 표시 대상으로 추가된 수산물은 가리비, 방어, 우렁쉥이, 부세, 전복 등 5종이다. 해당 수산물은 국산과 외형이 비슷해 원산지 둔갑 가능성이 큰 품종이어서 표시가 의무화됐다. 기존의 원산지 표시 품목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명태다. 의무 표시 대상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관련법에 따라 5만~10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해당 음식점을 계도·점검하고 홍보를 강화해 영업자의 의식을 높이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7월 2일 오후 1시~5시 분당구 율동공원 잔디광장에서 ‘제2회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 팝업 놀이터는 잠깐 떴다 사라진다는 뜻의 팝업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다양한 공간을 일일 놀이터로 만들어 놀고서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날 프로그램의 주제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 활동과 놀잇감 만들어 놀기’다. 사전 신청한 300여명의 가족 단위 어린이들이 폐현수막으로 만든 해먹 그네 타기, 폐현수막에 그림 그리기 등의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자신이 만든 비석·재기·딱지·실 팽이·고누판·비눗방울·바람개비 등의 놀잇감으로 놀이 활동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굴렁쇠, 줄다리기, 공기, 긴줄넘기, 투호, 고리 던지기, 수건돌리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놀거리가 많다. 놀이활동가 7명과 자원봉사자 25명이 아동들의 놀이 활동을 돕는다. 이번 팝업 놀이터는 앞선 5월 21일 수진공원에서 개최에 이은 두 번째다. 앞으로 2차례 더 운영돼 8월 26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10월 8일 시청 앞 광장에서 각각 ‘전래놀이’, ‘내 맘대로’를 주제로 팝업 놀이터가 열린다. 시는 아동의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찾지돌 복지안전망 운영, 교육지원사업 통합솔루션 개발, 버스 준공영제, 대형장난감 도서관 운영 등 4건을 올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관련 업무로 성과를 낸 복지정책과 오미진 주무관, 교육청소년과 김태연 주무관, 대중교통과 김현지 주무관, 아동보육과 서영선 주무관을 각각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찾지돌은 “위기가구를 찾아서 지원하고 돌봄”이란 뜻의 복지안전망이다. 50개 각 동의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7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들을 찾지단으로 위촉해 빈곤, 돌봄, 주거 위기가구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간의 사회공헌을 유도해 복지대상자에 물적 지원을 한다. 공공·민간 자원 활용으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촘촘한 복지 실현에 이바지해 ‘최우수’ 적극 행정 사례로 뽑혔다. 교육지원사업 통합솔루션은 초·중·고교 교사가 성남미래교육 예산 신청과 정산 등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예·결산 시스템이다. 2021년 개발돼 지난해 본격 사용
(케이엠뉴스) 성남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시가 6월 27일을 ‘성남시의 날’로 선포했다. ‘대한민국 성남시의 날’은 27일 풀러턴 시청에서 성남시와 미국 풀러턴시 간의 자매결연 협약 기념식이 열린 자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이끄는 성남시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이 선포했다. 풀러턴 시장은 선포문을 통해 “올해 풀러턴시와 성남시가 맺은 교류와 우정의 관계는 자매결연의 강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교육, 경제 협력의 진전을 의미한다” 며 “국제적 통합과 이해를 드높이는 성남시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6월 27일을 성남시의 날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시의 자매도시 풀러턴시와의 협업이 행정, 문화, 예술, 경제 및 인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양 도시의 교류강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 이후 두 시장은 풀러턴시청에서 ‘성남시 우정의 나무’ 기념식수를 했다. 성남시와 풀러턴시는 지난 4월 25일 자매 결연관계를 맺은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상호 호혜적 관계에 기초해 경제, 문화, 예술, 관광,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관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설립한 ‘성남비즈니스센터’의 개관식을 27일 성황리에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본 센터는 한·미 지자체간 산업·경제 분야 협력사업의 결과물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을 비롯해 미셀 스틸 미연방하원의원, 마티 시모노프 브레아시장, 태미 김 아버인 부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의원, 앤드류 그레그슨 북오렌지 상공회의소 회장 등 캘리포니아 지역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신 시장은 이날 캘리포니아의 대표 한인계 연방하원의원인 미셀 스틸 의원으로부터 한미 도시간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풀러턴 시장에게 성남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신 시장은 풀러턴 시티 열쇠를 선물로 받아 양 도시간 한층 깊어진 우호 관계를 보여줬다. 이번 성남비즈니스센터 개관을 통해 성남시 기업들의 우수제품 홍보 및 마케팅, 바이어 발굴, 비즈니스 상담, 제품 현지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과 양국 간 교류를 돕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풀러턴
(케이엠뉴스) 성남중원경찰서는, 2023년 6월 27일 성남중원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협력단체와 함께 모범청소년‘중원 드림하이’장학금 지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중원 드림하이’장학금 행사는, ‘중원구 관내 학생 중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성실히 생활하는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이라는 취지로 성남중원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안보자문협의회, 외사자문협의회에서‘중원 드림하이’장학금 총 700만원을 마련해 소년·소녀 가장, 기초수급대상 자녀,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 및 선행·봉사 활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 활동 중 발굴 및 교사 추천 등으로 근면 성실한 청소년 5명을 선발했고 대상자들에게는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7개월에 나누어 지급하게 되며 이외에도 대상자들이 필요 시 심리상담 등 추가지원이 가능한 관계기관에도 연계할 예정이다. ‘중원 드림하이’장학생 대표자는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을 거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김완기 성남중원경찰서장은‘중원 드림하이’장학생에게“우리 경찰서와 협력단체의 도움을 발판 삼아, 어떠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더욱더 높이 성장해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올해 상반기 고용우수기업을 모집한다. 모집은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고용우수기업, 일반근로자 고용우수기업 등 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성남지역에서 2년 이상 본사 또는 주된 공장을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일 직전의 연평균 고용 증가율이 청년은 5% 이상, 일반 근로자는 10% 이상이어야 하고 고용 증가 인원은 최소 2명 이상이어야 한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2년 유효기간의 인증서와 현판이 제공되며 성남시가 추진하는 국내·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 인공지능 접목 제품 개발 등의 기업지원사업에 신청하면 심의 때 가점을 부여한다. 선정된 기업은 정기적인 근로자 수 현황조사 제출 요청에 응해야 하며 인증 당시의 고용인원을 유지해야 한다. 고용우수기업 인증 신청하려면 기한 내 신청서와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직원 채용 증빙자료 등의 각종 서류를 시청 7층 고용노동과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청년 고용우수기업으로 27개사를, 일반 고용우수기업 11개사를 선정해 인증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7월부터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주차장 부지를 소유하고 민영주차장을 설치할 경우 공사비의 50% 이내, 최대 10억원 무이자 융자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민영주차장 무이자 융자지원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주차장부지 확보의 어려움과 공영주차장 건립에 따른 사회적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됐다. 융자대상은 자기 소유 토지에 5면 이상의 지평식 또는 주차전용건축물을 설치하고자 하는 사업자로서 융자금리는 무이자이며 담보설정비 등 0.7% 금리만 사업자가 부담하면 된다. 상환방법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상환기간까지는 주차장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 시는 이외에도 종교시설 등 부설주차장을 이웃 주민과 나눠쓰는 공유사업 활성화와 거주자전용주차장 탄력주차제 실시 등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케이엠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는 10월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무료 접종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추경을 통해 사업비 9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며 28일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시민 독감백신 접종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질병 발생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은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의 공약사업이자 경기도 내 첫 시행사업이다. 성남시는 사업비 추가 확보로 모두 167억원을 독감백신 무료 접종에 투입한다. 무료 접종 대상엔 만 14~59세 성남시민 61만명이 새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기존의 무료 접종 대상인 임산부, 장애인, 60세 이상 어르신 등 31만명을 합친 92만명의 성남시민이 무료로 독감 주사를 맞는다. 이를 위해 시는 접종 인플루엔자 4가 백신 물량 확보를 마친 상태다. 시는 시민들이 동네 가까운 병의원에서 독감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지난해 기준 465곳이던 접종 위탁의료기관을 확대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위탁의료기관은 7월부터 참여 신청을 받아 현장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성남특허은행은 오는 19일부터 11월까지 관내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촉진과 IP거래 활성화를 통한 기술사업화 역량강화를 지원하고자 ‘특허거래 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 중이다. ‘특허거래 지원’ 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요에 따라 특허거래 기술료 지원, 특허거래 수수료 지원, 특허거래 컨설팅 비용 지원 등을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선정기업은 5개사 내외로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도 1월 이후 진행된 특허 매매 또는 전용 실시권 설정으로 기업이 특허 거래를 완료 된 후 관련서류를 성남 특허은행에 제출 후 심사를 받은 뒤 선정 여부가 결정되며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특허거래 지원 사업은 관내 기업의 기술개발 촉진과 특허 획득에 실질적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관내 기업의 만족도가 높다. 본 사업에 지원을 받은 관내 벤처 기업은 “성남특허은행의 ‘특허거래 지원’ 사업을 통해 연구기관으로부터 자사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특허를 거래 할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연구개발 능력을 키워 자사의 특허를 출원하게 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