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가 유치한 ‘2023 성남세계태권도한마당’이 5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23 성남세계태권도한마당조직위원회’가 26일 대회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대회 포스터는 성남시 승격 50주년 및 세계태권도한마당 개최를 기념하는 캐릭터 ‘탄’을 메인으로 지구촌 평화, 화합 및 통합을 상징하는 밝고 친근감 있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캐릭터 ‘탄’은 판교테크노밸리와 남한산성을 모티브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보여주며 성남시를 흐르고 있는 탄천의 특별한 의미도 담았다. 이번 성남세계태권도한마당은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성남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1만여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해 격파와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3개 종목 71개 부문에서 남녀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코로나19로 개최가 중단된 지 4년 만에 세계 태권도인들의 염원 속에 다시 열리는 만큼 역대 최대 참가국 및 참가자 수가 예상된다. 아시아 ICT 심장인 성남시 판교와 남한산성 등 풍성한 볼거리도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6월 15일까지 ‘제18기 여성 지도자 과정’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창의·융합형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은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오는 6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해당 대학 뉴밀레니엄센터에서 진행된다. 총 10회 과정이며 교육 내용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사람들 아랫사람을 섬기는 서번트 리더십 블루오션과 비 파괴적 창조 포스트 휴먼 시대의 여성 DISC 행동 특성 검사와 자기 이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한 자아 만들기 등이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18~59세의 여성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 숲을 접속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서 개인 정보 활용동의서 등의 서류를 갖춰 을지대학교 을지관 2층 201호를 방문 접수해도 된다.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성남시는 2006년부터 여성 지도자 과정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17기에 87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6월 한 달간을 환경의 달로 지정하고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의 주제는 ‘우리 함께 그린 50년’이다. 우선,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6월 3일 오후 2~5시 시청 일원에서 열린다. 시청 광장에 특설무대가 마련돼 환경보전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등 의식행사가 진행된다. 환경에 관한 25개의 시민 체험 부스도 설치·운영한다. 전기 굴삭기,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볼 수 있고 자투리 목재를 활용한 메모꽂이 등 친환경 제품과 성남시 깃대종인 파파리반딧불이, 버들치, 청딱따구리 책갈피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백에 그림을 그리는 대회도 열린다. 사전 신청한 유아 47명, 초등학생 69명이 참여하며 당일 심사로 우수작품 10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청 로비에선 ‘나부터 시작하는 환경 실천’을 주제로 한 스마트 에코 리더 100인의 토론회와 이들의 발대식이 개최된다.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선 생물다양성 분야 확대와 시민 과학 활성화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열린다. 맹산환경생태학습원에선 성남시 고유 서
(케이엠뉴스)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와 경기지식재산센터는 공동으로 만 40세 이상, 경기도 거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특화 맞춤형 IP 창업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 기술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BM설계 실습 마케팅 홍보 전략과 IP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구체화 특허연구 브랜드 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오프라인 교육은 6월 7일부터 27일까지 평일 저녁과 토요일 총 42시간 진행되며 온라인 교육과 그룹 멘토링 1회도 제공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참가자 모집기간은 5월 30일 오후 5시까지이며 선착순 20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수료생에게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와 경기지식재산센터에서 각각 교육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 수료시에는 기관별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우수 수료생 3명에게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기회와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하고 경기지식재산센터는 ‘IP디딤돌 프로그램 아이디어 권리화 사업’ 선정 시 교육 수료 여부 확인 후 자부담금을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청년’ 특별 프로젝트로 기획한 청년프로예술팀 오디션 수상자들이 5월부터 버스킹을 펼친다. 지난 4월, 성남시는 지역 청년 예술가의 예술 활동 기반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복지 콘텐츠 제공을 위해 ‘SN Town 오디션, 나는 성남 프로 아티스트 청년이다’를 통해 보컬과 댄스 두 분야에서 각각 10팀을 최종 선발했다. 오디션에서 수상한 20팀은 보컬팀 2개조와 댄스팀 3개조 등 총 5개조로 구성해 버스킹을 시작으로 성남시 50개 동별 순회공연, 시립예술단 파이팅콘서트 특별출연, 시 승격 50주년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달 5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청년들이 많은 판교역 광장, 수내역 맛집거리, 야탑역 광장 등 광장과 거리에서 젊은층이 좋아하는 노래와 춤 등의 버스킹으로 청년 예술가로서의 꿈을 선보인다. 26일에는 분당구 판교역 광장에서 댄스팀이 첫 댄스 버스킹을 펼친다. 보컬팀은 판교역 광장과 수내역 맛집거리에서 두 번의 버스킹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6월에는 야탑역 광장, 수내역맛집거리, 야탑역 광장, 8월에는 신분당선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5월 30일 오후 2시~4시 수정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5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10곳 기업이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진행해 49명을 채용한다. 구인 기업은 ㈜파리크라상, 일신나퓨, ㈜프로에스콤, ㈜동양이엠에스, ㈜두잉씨앤에스, ㈜케어매니저분당, 샤니, ㈜이노튜브, ㈜마이트로녹스, ㈜성남시내버스 등이다. 사전에 각 기업의 서류전형을 통과한 이들이 우선 면접 대상이다. 현장 접수로 면접에 참여해도 된다. 취업 희망자는 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행사장에 오면 원하는 기업과 면접을 볼 수 있다. 시는 취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지문 적성검사,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부대행사를 연다. 다음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는 오는 8월 24일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수정구 창곡동 위례지구 일대를 4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우수기업 유치에 나선다. 시는 위례지구 내 5만5811㎡ 규모 도시지원시설용지 2, 3의 공급 대상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공고를 냈다고 25일 밝혔다. 토지소유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용지 공급 대상 기업을 추천하려는 절차다. 공급 대상 용지2 면적은 4만9308㎡, 용지 3은 6503㎡ 규모다. 이들 용지는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정보통신기술 등 성남시 전략산업 분야가 집중 유치 대상이다. 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법인 또는 컨소시엄에 용지 공급신청서를 받아 기업 현황과 사업계획 평가 뒤 최고 득점자를 LH에 추천해 매매 계약 체결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위례 지역을 첨단기술과 고급 인력이 상주하는 4차산업의 거점으로 만들 것”이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세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한다. 신 시장은 24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중원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간담회에서 “매일 교통안전 지도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며 “성남 어린이 교통안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녹색어머니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만큼 내년에는 시 지원액을 인상할 수 있도록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완료에 따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정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간담회는 지난 23일 개최했고 분당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간담회는 오는 30일 진행할 예정이다. 중원녹색어머니연합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보수를 요청했다. 이에 신 시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는 녹색어머니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케이엠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후 야탑의 한 음식점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신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활기가 청년들과 성남시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성남시 청년 정책에 청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체와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는 성남시민 참여단으로 정책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4개 분과에서 2년간 활동한다.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는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만 19~34세의 대학생, 직장인, 취준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 22년 3월 31일 구성됐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맹산 반딧불이생태원에서 파파리반딧불이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움 숲 홈페이지로 사전 신청한 가족 단위 시민이 하루에 15가족 60여명씩, 닷새간 모두 75가족 300여명 참여한다. 탐사는 밤 10시~11시 30분에 이뤄져 한밤중 도심 녹지에서 형광 연두색의 강한 점멸 광을 내는 파파리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다. 반딧불이 전문가가 빛의 발광 원리와 시간, 종별 빛의 밝기와 색깔, 암·수 구별법 등을 설명해 준다.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도 동행해 파파리반딧불이 관찰을 도와준다. 성남지역에는 율동, 대장동, 금토동 일원 등 54곳에 반딧불이가 서식한다. 파파리반딧불이 외에도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가 관찰된다. 이중 파파리반딧불이는 버들치, 청딱따구리와 함께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성남시 깃대종이다. 시는 ‘네이처링 앱’에 최근 3년간의 반딧불이 관찰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