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분당소방서는 지난 9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강자현 소방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 신규 콘텐츠 발굴과 강의 스킬 공유를 통해 안전교육의 서비스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남부권역 관서 소방공무원 중 24명의 소방안전강사가 출전했으며 주제는 ‘유아 대상 화재안전 분야’로 10분 동안 자유롭게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당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119구급대 소속 소방교 강자현은 ‘헨젤과 그레텔, 과자집을 탈출해요’란 주제로 동화를 들려주는 듯한 강연을 통해 유아 대상의 맞춤 교육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분당소방서 소방교 강자현은 “좋은 기회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됐는데 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유아 대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별 맞춤 교육을 통해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에 따르면 9일 김홍섭 1일 명예시장이 미래산업과장 등 성남시 관계자 7명과 함께 성남산업진흥원을 방문해 기업지원시설 운영 사례를 접했다. 1일 명예시장은 소통행정·4차산업·맞춤복지·교통허브·그린도시 등 5개 분야 참여 희망자들로 지난 3월 사전 공개모집 절차로 선정됐으며 관심 분야의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관련 분야 시설·사업장·현장을 방문해 각종 회의와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 시민을 만나 성남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들어 해당 분야 정책을 제언하는 활동을 한다. 김홍섭 1일 명예시장과 성남시 관계자들은 성남산업진흥원을 방문해 류해필 원장과 차담회를 가지며 성남시 기업지원시설과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 7층 성남특허은행, 12층 차세대ICT연구센터, 18층 KAIST AI대학원, 19~21층 성남창업센터 등으로 이동해 킨스타워 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분야별 지원정책을 확인하고 진흥원 관계자들과 기업지원시설 운영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창업지원주택 활용 현황과 판교역 창업카페,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와 성남글로벌융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5명 이상의 그룹을 이룬 시민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희망 강좌를 선택·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찾아가서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내 7개 공공기관과 협업해 건강·보건, 경제, 법, 복지, 소통, 안전, 환경 등 7개 분야의 23개 강좌를 개설했다. 분야별 개설 강좌는 건강·보건고혈압과 당뇨 관리, 비만 관리, 생활 속 실천으로 체중 조절하기 등 8개 경제똑소리 나는 통장관리법, 신종 보이스피싱 악성 앱 파헤쳐 보기 등 6개 법생애주기별 꼭 알아야 할 가족법의 이해 복지게임으로 배우는 사회복지 이해학교, 알면 돈이 되는 복지 상식 등 3개 소통성남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안전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 환경돈이 되는 환경 꿀팁 등 3개다. 수강 신청은 강좌별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별도 수강료는 없다. 시 관계자는 “시간·장소의 제약으로 학습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평생 교육의 장을 열어주려고 이번 교육 프로그램 마련했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한국철도공사,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모란역 주변 노숙인들에게 환경미화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3개 기관은 최근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이런 내용의 ‘노숙인 일자리 협력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모란역 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인 중에서 근로 의욕이 있는 6명을 채용해 오는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모란역 일대 청소 업무를 맡기는 사업이 추진된다. 해당 노숙인은 하루 3시간, 월 60시간 일하고 82만원을 받는다. 한국철도공사가 급여를 지원하고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근로자를 선발해 사업을 운영한다. 성남시는 선발된 노숙인에게 자활시설 입소를 지원하거나 월 25만원가량의 인근 고시원을 임시 주거지로 제공한다. 모란역 주변 노숙인 일자리 제공 사업은 지난해 5월~11월 처음 시행돼 당시 4명이 참여했다. 이 중 3명은 성남시 리스타트 사업 참여, 지역 내 공장 취업 등으로 근로를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모란역 주변 환경을 개선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노숙인들의 자활 의욕을 높이는 계기를 만든다”며 “자립 의지가 있는 노숙인에 대해서는 관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인디게임의 축제, ‘2023 인디크래프트’ 전시 참여 우수 선정 작품 TOP60 명단이 확정됐다. ‘2023 인디크래프트’는 올해 총 263개 사에 달하는 중소,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지원했으며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공정하고 엄정한 서류,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 선정 작품 60개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운영사무국은 특히 금년도 처음 시도한 챌린저 부문의 작품이 두드러지며 대한민국 미래 게임산업의 발전을 책임질 우수 게임개발사들이 선발됐다고 평가했다. 국내 부문 50개사, 챌린저 부문 10개사, 해외 부문 20개사 포함 총 80여 개 우수 게임 개발사들의 게임 콘텐츠 상세 정보는 5월 중 인디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펼쳐질 ‘2023 인디크래프트’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펼쳐지는 오프라인 전시회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2020~2022년 메타버스를 통한 온라인 가상게임쇼로 관계자-유저들을 만나며 새로운 전시 참여 형태의 시작을 알렸다면,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케이엠뉴스) 성남시 원도심 공원 내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화된 낡은 시설들이 새롭게 단장된다. 성남시는 특별조정교부금과 특별교부세 지원금을 활용해 조성 20년이 넘어 노후화된 공원 내 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리모델링해 시민들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힐링 공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 수정구 단대공원은 특색 없이 밋밋하던 기존 공간 구성이 패밀리존, 키즈존, 시니어존, 다이나믹존 등 테마별 공간으로 재구성해 이용자의 연령별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이번 사업에는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이 투입됐다. 현재 단대공원 내 산성동 부근은 재개발 진행 중으로 재개발 마무리 시기에 발맞춰 공원의 시설 단장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단대공원과 영장공원 내의 물놀이장도 올해 개장 전에 새롭게 단장된다. 20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시대에 뒤떨어진 물놀이장 바닥은 새롭게 정비되고 조합 놀이시설도 설치된다. 올 6월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물놀이장은 도심 속 편안하고 청량감이 있는 공원 물놀이장으로 변모되어 시민들과 아이들이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앞둔 오는 5월 12일 시청 곳곳에서 관련 행사를 연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제조·유통·소비에 관한 영업자와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성남시 식품안전의 날 행사추진위원회가 마련하는 행사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열린다.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 유공자 15명 표창,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시청 로비에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남시 식품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10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2개의 식품·건강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성남지역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동원F&B 등 16곳 식품제조·가공업체가 17개 부스에서 각 회사의 웰빙 먹거리를 홍보하고 무료 시식회를 연다. 10곳 위생단체는 15개 부스를 차려 식중독 예방, 금연 상담, 심폐소생술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 찍은 사진을 ‘#성남시식품안전의날’이라는 글과 함께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침입 범죄예방을 위해 오는 6월 22일까지 1억원을 들여 단독·공동주택 6466곳의 도시가스 배관, 베란다, 에어컨 실외기 등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한다.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외선이 포함된 특수조명을 비추면 형광이 나타나 바로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물질이다. 옷이나 신발에 묻은 특수형광물질은 세탁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 발생 시 용의자 특정과 추적에 도움을 준다. 시는 2014년부터 도포 사업을 시작해 지난 9년간 모두 7만2878곳에 특수형광물질을 칠했다. 그동안 투입한 사업비는 모두 9억8500만원이다. 이번에 특수형광물질을 칠하는 곳은 수정·중원·분당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도포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곳이다. 시는 대상 주택 외관에 특수형광물질을 칠하고 주변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지역임을 알리는 경고판을 붙여 놓기로 했다. 특수형광물질 도포 안내문은 잠재적 범죄자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줘 침입 범죄 발생률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어서다. 3개 구 경찰서의 통계자료를 보면 성남시가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을 하기 전인 2013년 대비 지난해 주택 침입 범죄율은 90.88% 감소
(케이엠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오후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시 승격 50주년 기념,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 관내 여섯 곳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500명과 일반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지난 50년간 척박한 땅에서 오늘의 성남이 있을 수 있도록 성남을 일궈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성남시는 70세 이상 버스비 지원, 60세 이상 저소득층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등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께 건강 관리를 잘하실 것을 당부드리며 참석한 모든 어르신께 큰절을 올렸다. 이날 신 시장은 효행자 7명, 장한 어버이 3명, 노인복지 기여자 17명 등 총 27명에게 도지사 및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나들이 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16일까지 치킨과 김밥을 포장·배달하는 업소 717곳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선다. 대상 업소 중 치킨집은 닭강정 취급 업소를 포함해 404곳, 김밥 등 분식과 도시락을 취급하는 업소는 313곳을 점검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으로 구성된 5개 반의 점검반이 각 업소를 찾아가 조리장과 식기류 청결 유지·관리 상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과 보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행위 건강진단 등의 개인위생 관리상태 등을 살핀다. 치킨집은 가열하는 튀김용 식용유 등의 산화도 측정 검사를, 김밥집은 종사자의 손을 비롯한 칼, 도마 등의 오염도 시약 검사를 각각 추가한다. 이와 함께 수정·중원·분당 구별로 무작위 선정한 6곳 업소의 김밥 완제품을 수거해 시료 채취 검사를 한다. 수거한 김밥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하고 부적합 판정 업소는 행정 처분한다. 위생 상태 불량 업소는 시정하도록 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해 경각심을 높인다. 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배달앱을 통한 음식 주문 거래가 일상화돼 배달 주문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