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4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4월에는 완연한 봄을 맞아 움츠러들었던 몸과 감각을 깨우고 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이번 강좌는 이현숙컬러치유센터 대표 이현숙 휴먼북이 ‘나만의 시그니처 컬러 찾기’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서 수강생들은 휴먼북의 안내에 따라 서로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고 자신만의 시그니처 컬러를 결정했다. 이현숙 휴먼북은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오랫동안 연구해 온 분야의 지식을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단순히 색깔을 찾는 시간을 넘어 나를 이해하고 돌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고가의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나만의 시그니처 컬러를 일상에서 잘
(케이엠뉴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2일 가평 일대에서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 농사’의 첫 삽을 떴다. 이번 사업은 가평군 소재 유휴농지 2,000평에 더덕과 호박을 직접 재배해, 수확한 작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나눔은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협의회 회원들이 흘린 땀의 결실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수확 예정 작물은 약 3톤 규모로 예상되며, 오는 가을 수확 후 남양주시 사회단체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춘재 협의회장은 “작은 땅에서 시작된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관내 고등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각종 재난 구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역사회 고령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진접·오남·별내권역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찾아가는 노인구강보건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풍양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시설에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뿐만 아니라 예방과 관리 중심의 구강건강교육, 구강관리용품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1 구강검진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 및 관리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틀니 사용 및 관리법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및 구강위생용품 제공 등 구강 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노년기의 구강건강은 삶의 질에 직결되어 사전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구강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충치 및 시린 이 예방을 위한 가정용 불소 양치 용액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 풍양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11일 관내 이장들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주요 규정 안내 및 이장 임무와 역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장들에게 공직선거법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공직선거법 제60조)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제86조) △선거기간 중 반상회 금지(제103조) 등 주요 규정 숙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5년 2분기 새롭게 선출된 이장들의 임기 시작을 맞아 △이장의 자격 △준수사항 △임무 및 역할 등 마을 대표자로서 수행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도 함께 안내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이장은 행정기관과 주민을 연결하는 핵심적인 소통 창구”라며 “이장들과 함께 효율적으로 각 리에 행정 소식을 전달하고, 주민의 의견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다산은혜교회 나눔과 봉사 선교회는 지난 12일 다산중앙공원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다산은혜교회 성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산중앙공원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진행하며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다산은혜교회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다산중앙공원이 조금이나마 쾌적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일상에도 다산1동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다산은혜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협력하여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다산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은혜교회는 2023년부터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결연후원 △무료 법률상담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시 청렴방에서 ‘2025년 상반기 공무원 직무교육’을 열어 8급 이하 공무원의 공사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8급 이하 신규 공무원의 공사 관련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계약 및 원가 산정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해 현업 적용성을 높였다. 교육에는 사전 신청한 공무원 65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계약심사 담당자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경기도·시 계약심사 제도 및 유의사항 안내 △설계 기초 및 관련 규정 소개 △공사비 원가 산정 방법 △일위대가 및 물량산출 방법 등 공사 실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계약부터 원가 산정까지 공사 전반에 대한 실무 지식을 습득하고,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임용 후 처음으로 공사를 맡아 어려움과 막막함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케이엠뉴스)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15일 제311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박경원 위원장은 ▲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용도 규정을 유연하게 적용함으로써 도시의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고자 했으며, 준공업지역에서 아파트 및 준주거지역의 복합건축물 중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부분의 용적률을 300% 이하로 조정하고, 건축물 활용도 향상 및 공실 문제 대응을 위해 공동주택이 포함된 복합건축물에 대하여 주거용 외의 용도 면적을 기존 전체 연면적의 20%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조정했다. 이어, 김지훈(국) 의원은 ▲남양주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건축물관리법에서 조례로 위임한 해체 허가 대상의 도로 폭 기준이 타 지자체에 비해 과도하게 규제되고 있어 이를 완화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발의하게 됐으며, 해체 허가 대상의 도로 폭 기준을 기존 10미터 이상에서 20미터 이상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음으로, 김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케이엠뉴스)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5일 제311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한송연 의원은 ▲남양주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청소년 한부모에 대한 학업 증진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 근거를 규정하고,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발굴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여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했으며, ▲남양주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공중화장실의 이용빈도와 현장 여건에 따라 청소횟수를 조정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여 공중화장실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했다. 다음으로 박윤옥 의원은 ▲남양주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의 방지와 예방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한편, 시의회는 금일 심사한 안건들을 오는 4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5일 제311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원주영 의원은 ▲남양주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상위법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 조항을 마련하여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제명을 남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로 개정하고, 조례의 목적과 정의 규정에 사회복지급식소를 추가, 급식관리 지원센터의 대상과 기능을 사회복지 분야로 확대 적용해 공공 급식의 질 향상 및 체계적인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어 정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은 정책실명제의 대상, 범위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을 조례로 상향하여 규정함으로써 법적안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했고,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과 심의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으며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들에게 비응급환자들의 119신고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비응급환자란 단순 치통, 단순 감기(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 열상ㆍ타박상, 의식이 명확한 단순 주취자, 정기검진 요청자, 단순 입원을 위한 만성질환자 등을 말한다. 119구급차는 구급대원이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면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는 수단이다. 그러나 비응급환자들의 출동 요청이 증가하면, 정작 긴급한 환자에게 제때 도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19구급차가 본래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가 절실하다. 나윤호 서장은 “119구급차는 생명을 살리는 시간과 직결되는 자원이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양보와 배려가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비응급 신고 자제를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