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업무환경 개선 분야에 학교 구성원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자 ‘학교 현장 방문 소통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4월부터 6월까지 ▲학교방문 집중 소통 정담회 ▲학교업무개선 권역별 협의회(콘퍼런스) 운영으로 학교 현장과 밀착 소통할 계획이다. ‘학교방문 집중 소통 정담회’는 4월부터 약 4주간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각급 학교를 찾아가 업무 담당자와 소통하며 진행한다. 정담회는 집단면담조사(FGI) 형태로 운영해 ▲학교공통행정업무에 대한 만족도 ▲학교지원 전담기구 협력 방안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강화 방안 ▲학교 현장의 개선 요청 사항 등에 학교 구성원의 구체적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학교업무개선 권역별 협의회(콘퍼런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 교감과 교육행정실장이 참석하는 자리로 마련해 5월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권역별 협의회는 업무 개선 및 경감, 이관 대상 과제를 논의하고 학교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2025년 학교업무개선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2025년 찾아가는 특수교육대상학생 강좌’를 운영한다. 4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특수교육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 기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코딩 입문(5교) ▲로봇 코딩(7교) ▲디지털 일러스트(25교 및 비대면 1강좌) ▲종합공예(20교) ▲독서토론(3교 및 비대면 1강좌) 등 총 62개의 강좌를 마련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대면 강좌는 60개교를 선정해 운영한다. 실시간 비대면(온라인) 강좌는 건강·지체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2개 강좌를 열어 장소의 제약 없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펼치는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미사강변고등학교는 하남시 예산지원을 받아 5일에 1~3학년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자 구석기 유적지인 경기도 연천 전곡리, 은대리 일대에서 지질, 역사 융합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구과학, 지리 및 역사 교과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체험을 통해 확인함과 동시에, 교과 융합적 사고를 통해 탐구력,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현장 체험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먼저 학교에서 사전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경기도 연천의 전곡리 일대에서 오전에는 지구과학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연천 지역의 전반적인 지질 특색 및 구석기 유물 발견의 의의에 대해 학습하고, 은대리 일대에서 습곡구조와 주상절리 등을 관찰했다. 오후에는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재인폭포에서 재인폭포의 형성 과정을 학습하고, 전곡 선사박물관을 방문하여 구석기 유물의 특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과학 수업 시간에 배운 현무암과 주상절리를 눈으로 직접 보고 형태를 알 수 있어 좋았고, 전곡리 유적 발견으로 한반도의 구석기 역사가 수십
(케이엠뉴스) 신평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난 1일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 역사 박물관을 방문하여 박물관 학교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에서 주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하남시의 역사와 유물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하남시의 역사와 함께 박물관에 전시된 다양한 유물들을 살펴보며, 하남시에서 발견된 유물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적지와 역사적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을 얻었다. 또한, 박물관 탐방 후에는 코딩 로봇을 활용한 교육에도 참여했다. 이 활동에서는 코딩을 통해 하남시의 볼거리와 유물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는 작업을 하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 3학년 한 학생은 프로그램이 끝나고 “하남시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많이 배우게 됐고, 이성산성에 꼭 가보겠다”며 학습에 대한 흥미를 보였다. 또한, 신평초등학교 3학년 정마리 교사는 “3학년 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과 관련된 활동이어서 아이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하남시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케이엠뉴스) 하남천현초등학교는 2025년 3월 25일부터 4월 20일까지 학기 초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미디어교육 운영학교(1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학생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미디어교육 운영학교는 학교 미디어교육 활성화 및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을 목적으로, 교과 시간 내 전문 미디어교육 강사가 수업에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체험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생 발달 수준에 따라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1~2학년은 주변의 미디어를 탐색하며 미디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3~4학년은 팩트 체크 활동을 통해 허위·조작 정보의 의미를 알아보며, 5~6학년은 뉴스의 구성 요소와 가치 기준을 배우고 영상 뉴스를 직접 제작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5~6학년 수업에서는 “뉴스에는 방향과 의도가 있다”는 점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직접 뉴스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미디어를 보다 비판적이고 주체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를 익혔다. 학생들이 정한 뉴스 주제로는 ▲학교
(케이엠뉴스) 산곡초등학교 검도부 학생들이 지난 5일 경기도 파주시 월롱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 초등학생 검도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고학년 남자 단체전(이승헌, 유성호, 김주영, 장태우, 이유진)과, 여자 단체전(김지연, 이하니, 김다율, 류가윤, 정윤아, 임지은)에서 동반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메달을 손에 넣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여학생 개인전에서는 참여한 모든 학생이 16강 안에 드는 멋진 활약을 펼쳤다. 6학년 여자 개인전에서는 은메달(김지연)과 동메달(이하니)을 획득했으며, 4학년 여자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임지은)을 따는 쾌거를 이루었다. 산곡초등학교는 학교 특색으로 검도부를 육성하며, 전교생이 1학년부터 수업 시간에 검도를 배우고 있으며, 검도부는 박정훈(검도 7단) 감독의 지도 아래 다양한 대회에 참여하며 성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모든 비용과 장비를 하남시와 학교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고, 동문회에서 지원하는 학교 발전기금을 통해 학생들은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마음껏 운동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하남중에서도 G스포츠(검도)가 생겨 산곡초와 연계하여 검도 운동을
(케이엠뉴스) 안양 삼봉초등학교는 4월 7일(월)부터 일주일간 ‘도서관에서 책과 친구되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날(4.12.) 및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 학생들에게 독서의 흥미를 높이고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미래사회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한다. ‘북큐레이션’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에게 책을 소개하는 활동, ‘우리는 도서관 친구’를 통해 도서관 책 탐색하고 독서흥미 유발하기, ‘나의 책사랑 표현하기’로 독서동기 부여하기 등 여럿이 함께 하는 독서활동 뿐 아니라 도서관의 날과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알아보는 퀴즈활동을 운영한다. 또한‘도서관에서 책과 친구되기’활동을 위한 신간도서를 구입‧전시하고, 도서관 대출권수 및 기간을 확대하여 가정에서도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여 책읽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행사 첫날 책놀이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 도서관에 있는 많은 책을 살펴보고, 흥미로운 책을 골라 읽어본 후 나의 책사랑 활동에 참여했다. 다른 독서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 이번 행사가 끝나더라
(케이엠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7일부터 12월 말까지 매화초등학교에서 ‘학생 선택형 아침늘봄학교’를 본격 운영하며 아침늘봄학교의 패러다임을 단순 돌봄에서 학생 중심으로 새롭게 열어간다. 전액 안산교육지원청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학생 선택형 아침늘봄학교’는 축구, 뉴스포츠, 오케스트라, 락밴드, 유튜브 영상 편집 등 총 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124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다. 매화초 아침늘봄학교는 아침 일찍부터 학교 주변을 머물던 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과 학생이 원하는 교육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에서 출발했다. 매화초등학교 이창현 교장은 “학생의 흥미를 깨우는 아침늘봄학교를 운영하자 학생들이 정규 수업시간에도 활력을 보이는 등 긍정적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아침늘봄학교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밝혔다. 학생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아침늘봄학교는 아침 시간 자녀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교육비 절감 및 특기 신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교육의 공공성을 실현하는 모범적인 사
(케이엠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도시공사와 협력하여 대부복지체육센터에서 4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6주간 ‘안산 동그리 스포츠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洞)의 미래를 지역과 함께(同) 그리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란 의미인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브랜드로 내세워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다양한 주제의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안산 동그리 스포츠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유형 중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다양한 내용을 제공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사교육비를 경감하여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공유학교 활동은 80%이상 출석한 경우 참여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체험활동상황 진로활동 영역에 주제명과 운영시간이 기재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스킨스쿠버 입문 과정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공유학교로 진행된다.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교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경험을
(케이엠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교감 15명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2025 초등 수업코칭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본 연수는 교감들의 수업 장학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적인 수업 공개와 나눔을 통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안산교육지원청 청사와 공개 수업교에서 이뤄지는 이번 연수는 ▲수업코칭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연수(15시간) ▲안산형 수업 공개 및 나눔 프로그램인 ‘다시, 수업애(愛) 빠지다’와 연계한 수업 참관 및 실습 연수(15시간)를 포함하여 총 30시간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교감들은 효과적인 수업 장학의 방법을 익히고,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감 선생님들의 수업 장학자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더 나아가 교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공교육의 질을 확보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교사들의 수업을 코칭하는 방법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