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국산의료기기의 의료진 교육훈련과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2023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11월 30일까지 수시 모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경기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2022년 유치한 보건복지부 국비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연계해 우수 국산의료기기의 의료진 사용경험 확보와 테스트베드 운영, 전시체험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며 컨소시엄으로 성남산업진흥원,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공동 참여한다. 지원 대상은 국산의료기기를 개발, 제조하는 기업으로 인허가 이전 단계에는 사용적합성 테스트, 인허가 이후 단계에는 의료진·사용자와 연계한 교육훈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연계지원으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의료기기 사용매뉴얼 개발 등도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교육훈련, 사용적합성 테스트에 따른 공간 제공 및 의료진 연계, 의료용품 구비 지원, 의료기기 제품 홍보 및 행사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수정구 상적동 청계산 옛골마을 일대 상권을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지정해 오는 5월 5일부터 14일까지 ‘힐링 빛 축제’를 개최한다. 특화거리는 성남시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정하는 곳으로 지난해 11월 모란시장 내 기름 골목 일대를 백년기름 특화거리로 지정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청계산 음식문화 특화거리는 전집, 두붓집, 막걸릿집, 묵집 등 등산객에게 특화한 168개 음식점 밀집 봄철 철쭉제 개최 등 지역적 특성 청계산 옛골의 역사성 등이 종합 반영돼 지정 추진됐다. 시는 이를 널리 알리고 청계산 옛골마을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빛 축제 기간에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2만여 개의 조형 장식물로 음식점 거리를 불 밝힌다. 주제별로 성남시 시화인 철쭉을 상징하는 ‘플라워 라이트존’ 음악에 맞춰 반짝이는 ‘뮤직 루미나리 빛 터널’ LED 조명과 바닥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 등에서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축제 첫날부터 8일까지 나흘간은 상적동 281번지에 특설무대와 300석 규모의 좌석을 마련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장미화, 인치엘로 김범룡, 심신, 이영범, 나나나 등 일정별 초청 가수와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5월 3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에서 1일 명예시장 82명에 대한 위촉식을 했다. 위촉된 일일 명예시장은 사전 공개모집 절차로 선정된 소통행정·4차산업·맞춤복지·교통허브·그린도시 등 5개 각 분야 참여 희망자들이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일정별로 하루 1명씩 명예시장으로 활동한다. 시청 4층에 마련된 명예시장 사무실에서 관심 분야의 업무 보고를 청취한 뒤, 관련 분야 시설·사업장·현장을 방문하고 각종 회의와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 시민을 만나 성남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들어 해당 분야 정책을 제언하는 활동도 한다. 성남시는 시 주요 정책 과정에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2011년부터 명예시장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정방침 분야별 더 많은 시민의 발전적 의견을 담으려고 명예시장 참여 인원을 예년보다 4배가량 늘렸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수정구 남위례역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그간 민원 서류 발급을 위해 원거리의 관공서를 방문해야 했던 지역 거주 시민, 역 이용객 및 판교 제2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직원들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가까운 곳에서 민원 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에 설치될 무인민원발급기는 휠체어 탑승 장애인의 이용 편의 기능 및 고령자를 위한 화면 확대 및 음성 안내 기능 등 여러 편의 기능이 추가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정구에서는 이번 신규 2개소를 포함해 총 18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자세한 위치 및 이용 가능 시간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정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 수요가 많은 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질 높은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전문기관에 의한 ‘재건축사업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을 추진해 재건축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타당성 검증에 필요한 비용은 조합원의 부담 없이 시에서 기금을 활용해 지원한다. 그간 종전·종후 자산 가격 평가를 통한 조합원의 부담금 및 분양 방법을 결정하는 ‘관리처분계획의 수립 단계’에서 조합원 간 분쟁이 사업 지연 등의 추가 피해로 이어져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른 2017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 개정으로 시는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기금을 투입해 추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하는 모든 재건축사업을 대상으로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을 지원한다. 타당성 검증은 ‘도시정비법 시행령’ 제64조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공공기관에 의뢰하며 관리처분계획에 포함되는 분양절차 분양자격 사업비·분담금 관리처분기준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검토해 부실 사항 발견 시 수정·보완토록 한다. 시는 ‘2023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기금 운용계획 변경’에 대한 의회 승인 절차를 거쳐 필요 예산을 확보했으며 재건축사업으로는 성남시 최초 대상인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부터 관리처분계획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시화’인 철쭉을 주제로 한 성남 대표 지역축제인 ‘청계산 철쭉 축제’가 오는 5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적동 옛골마을 청계산 자락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철쭉 축제는 성남시 시화인 철쭉을 널리 알리고 옛골 상인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된 주민잔치다. 특히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청계산 음식문화 특화거리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23 청계산 힐링 빛 축제’와 병행돼 더욱 성대하고 화려하게 치러진다. 지역주민과 등산객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물놀이, 악기 공연 등이 펼쳐지고 시민 참여형 장기자랑이 진행된다. 문화재단의 철쭉 미니콘서트도 이곳에서 열리며 초청 가수로는 이진관, 주미, 이을우 씨가 출연해 축제의 분위기를 돋운다. 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 장터가 펼쳐지고 철쭉을 주제로 한 에코백 및 부채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체험, 성남FC 홍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한 올해는 새롭게 사각지대 발굴 관련 사회복지 상담 부스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청계산 철쭉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프레드 정 미국 풀러턴시장과 모란시장을 찾았다. 신 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은 상인회 회장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며 향후 경제 분야 교류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모란시장은 5일마다 열리는 성남시 대표 전통시장으로 평일 6만, 휴일 10만여 명이 찾는 전국 최대규모 5일장으로 작년 11월 11일 ‘대한민국 제1호 백년기름특화거리’로 지정된 바 있다. 두 시장은 모란시장 방문에 앞서 만해박물관 전시를 관람하고 제133주년 노동절 기념식 노총행사에도 참석했다. 성남시와 풀러턴시는 지난 25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향후 경제, 문화, 예술, 관광, 교육,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시 승격 50년을 맞이하는 4차 산업 혁명 특별도시 성남에서 18년 만에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개최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고 멋진 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장애가 넘지 못할 장벽이 아니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경기도민에게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4월 27일 시작된 이번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는 30일까지 나흘간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등 총 17개 종목에 4400여명의 31개 시군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여한다.
(케이엠뉴스) 최근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무료 시음회를 가장해 학생들에게 ‘마약 음료수’를 나눠준 후 학부모에게 협박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는 등 언제든 유사 사건이 발생할 수 있는 우려되는 상황이라,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사건과 관련해 분당경찰서와 함께 4월 27일 분당구 학원 밀집 지역인 수내역 부근에서 유사사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에 마약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관내학원, 교습소에 이와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와 당부를 요청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직접 유사사례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를 실시했고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적극 협조해 청소년 관련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활동과 예방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이란 말은 옛말이 됐다, 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을 마약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어른들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캠페인 및 단속 등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음식점 4450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한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1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해당 음식점을 방문해 농·축·수산물 24개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살펴보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홍보한다. 원산지 표시 대상 농산물은 배추김치, 쌀, 콩 등 3개 품목, 축산물은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 등 6개 품목이다. 수산물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명태 등 15개 품목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기준을 지켰는지와 축산물 영수증 보관 여부 등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고치도록 한다. 원산지 거짓·혼동·위장 표시 등의 위반사항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이나 5만~10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 원산지 표시에 관한 시민 관심이 높다”며 “원산지 표시 이행·변경 등 행정지도 사항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