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3월 30일 영국표준협회가 발급하는 스마트도시 국제인증서를 받았다. 인증서 수여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소재 영국표준협회 코리아 본사에서 성남시 4차산업추진단장과 영국표준협회 한국법인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스마트도시 국제인증은 전 세계의 스마트시티 표준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가 2018년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성남시는 앞선 지난해 12월 영국표준협회가 진행한 지능형 도시 건설 비전과 역량, 시민 중심 서비스 등 22개 항목 심사에서 스마트시티 성숙도 3단계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당시 영국표준협회는 성남시의 4차 산업 특별도시 추진을 위한 관리자들의 리더십과 추진력, 산·학·연 협업 체계, 시민 대상 스마트도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프라 구축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지능형 교통체계 고도화, 인공지능 기반 CCTV 관제, 독거노인 스마트 케어, 인공지능 민원 안내 서비스, 공공와이파이 확대 등이 해당한다. 성남시는 올해 1월 조직 내 4차산업추진단을 신설하고 드론을 활용한 물류 배송·지하 하수관로 점검·화재 진압 등 실증사업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3분 조례-강상태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강상태 의원 등 34명이 발의한 ‘성남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소음대책지역 주민의 피해를 보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대상 지역의 소음피해 예방 및 소음저감 사업, 마을환경 개선과 지역주민 소득증대, 교육·문화 및 건강증진 사업 등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복지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2월 2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성남시는 주거복지련 사업을 추진하는 전담 기관인 주거복지센터를 시청 7층 주택과 사무실 내에 설치해 3월 29일 개소했다. 성남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사각지대 발굴, 주거복지 정보 제공, 상담, 지역 자원과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주거복지사업을 수행한다. 주거 문제를 가지고 있는 시민과 상담을 통해 기본사항을 파악한 뒤 가구에 적합한 주거지원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고서 주택지원, 주거비(주택금융), 집수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이 필요한 가구의 복합적, 다중적, 통합적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과 주거복지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시는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근거로 지난 2021년 8월 주거복지센터 설치를 검토해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용역, 4000여 가구 대상 주거실태조사, 다른 시군 벤치마킹, 세부 운영과 조직개편 등의 절차를 마쳤다. 개소식은 이날 오후 3시에 열렸다.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주택국장,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시의원,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주거복지위원회 위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민간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성남시 주거복지센터 현
성남시는 3월 28일 오전 10시,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단지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첨단항공과장, 항공안전기술원장과 성남시를 포함한 실증도시 15개 지자체가 참석하여 실증도시 지자체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드론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도심 내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지원하는 공모사업이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성남시는 최초로 3년 연속으로 실증도시 사업을 하는 기초지자체로서 4차산업 특별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성남시는 성남산업진흥원, 베이리스 등 10개 참여기관과 성남시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원 배송 드론”, “지하 하수관로 드론 점검”, “화재 진압용 드론” 총 3개 분야에 대한 실증 사업을 올해 11월말까지 추진한다. 이정문 4차산업추진단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위원장 안극수)는 3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사회복지연합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실시하였다. 성남시 사회복지연합회는 성남지역의 사회복지시설, 기관,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복지협의체로, 이날 정담회에서 사회복지시설 연합 송년워크숍 확대, 성남시 사회복지종사자 체육대회 추진 등 성남시의 복지증진을 위해 복지종사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정담회에 참석한 성남시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 및 성남시 복지국 관계자는 협의회 건의 사항 청취 후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안극수 위원장은 “성남시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계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수한 사회복지인력 양성 및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3월 27일 시의회 로비에서 1분기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성남시의회는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초석이 된 시민들 가운데 공적심사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각 동별 1명씩 총 50명을 선정하여 분기별로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정⁃중원구, 분당구 별로 총 2회에 걸쳐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수상자를 비롯한 시의원, 축하객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내빈소개, 표창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광순 의장은 “이번 수여식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해오신 시민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올해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이며,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모란전통기름시장의 참기름과 들기름을 포함했다고 24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를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주는 제도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도 있다. 성남시는 제도가 도입된 올해 1월 답례품을 등자배, 꿀, 공예품, 표고버섯, 전통주, 농산물꾸러미, 화훼,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등 8개를 선정한 데 이어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모란전통기름협동조합이 공급하는 참·들기름 품목을 추가했다. 해당 품목은 63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성남시 모란전통기름시장 상인들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시설에서 직접 짜 판매하는 제품이다. 선정위원회는 참·들기름의 전통성과 우수성이 지역 정체성과 맞아떨어져 다른 지역에 사는 이들의 성남 기부를 끌어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에 10만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에서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아 총 13만원을 돌려받는 셈”이며 “제도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답례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청년층 발달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저축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스마일 통장 사업을 편다. 민선 8기 공약의 하나로 추진돼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상자가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성남시가 매달 10만원씩 추가 적립해 3년 만기 후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성남시 지원금이 포함된 만기금을 받을 땐, 주거자금, 전·월세, 학원비, 직업훈련 등 사용 용도를 기재한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스마일 통장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하고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대상자 42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19~34세의 발달장애인이다. 근로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구면 신청할 수 있다. 가입 희망자는 기한 내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접속해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등의 서류를 등록·전송하면 된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해도 된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성남시가 지정한 NH농협은행 성남시청 출장소를 방문해 스마일 통장을 개설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3년 만에 오프라인 전시회로 돌아온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2023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3 인디크래프트’는 201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글로벌 인디게임 공모전으로서 인디게임 개발사의 성장을 통한 건강한 게임산업을 조성해 글로벌 게임산업을 선도할 혁신적 게임을 육성하고 게임 산업계 양극화 타파 및 풀뿌리 게임문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다. 2019년 첫 번째 판교역 지하 선큰광장에서 5천여명의 관람객을 시작으로 2020년 국내 최초 온라인 가상게임쇼, 2021~2022년 2년 연속 국내 최초 메타버스로 진행한 가상게임쇼 등, 인디크래프트는 ‘인디게임 개발사, 인디게임만을 위한 행사’로 호평을 받으며 4년간 약 10만여명의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유저 및 관계자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이후 코로나 19의 위험에서 벗어나, 3년 만에 다시 한 번 오프라인 전시회와 함께 인디게임 개발자만을 위한 ‘글로벌 컨퍼런스’로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출품작 모집 또한 달라졌다. 우선 국내 부문과 커뮤니티 부문으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민선 8기 첫 1일 명예시장제를 운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 주요 정책 시행 과정에 발전적인 의견을 담으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말일까지 소통행정, 4차산업, 맞춤복지, 교통허브, 그린도시 등 5개 분야에서 1일 명예시장 참여 희망자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선발되면 오는 4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0차례의 1일 명예시장제 운용 날 10명씩 근무한다. 분야별로 소통행정은 시청 공보관 사무실, 4차산업은 미래산업과 사무실 등에서 시정 주요 업무와 해당 분야 업무를 청취한 뒤, 관련 분야 시설·사업장·현장을 방문하고 각종 회의와 행사에 참석한다.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 시민을 만나 성남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들어 해당 분야 정책을 제언하는 활동도 한다. 명예시장은 만 18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정치인이나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기관단체장, 시 산하기관 직원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로 한다. 참여하려면 1일 명예시장 신청서를 작성해 기한 내 성남시청 6층 주민자치과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담당자 이메일이나 팩스로 보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