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3월 23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분당신도시 정비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1기 신도시 특별법)’ 발의에 발맞춰 분당신도시의 재정비 방향을 분석하고 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 주관해 열린다. 이우종 청운대학교 전 총장이 심포지엄 좌장을 맡아 3개의 주제 발표와 8명의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3월 15일~2024년 5월)’을 수행하는 ㈜동명기술공단의 백기영 상무가 기본계획에 담을 내용을 설명한다. 도시 정비에 속도를 내기 위해 1기 신도시 중에서는 성남시가 가장 먼저 착수한 용역이다. 이어 정상훈 가천대학교 교수가 ‘분당신도시 재정비 방향’을, 김기홍 총괄기획가가 ‘분당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각 주제 발표에 관한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패널)들의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국토교통부에 1기 신도시 특별 법안에 관한 의견을 내고, 현재 추진 중인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2023 인디크래프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서면으로 진행했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국내 우수한 중소 및 인디게임을 육성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게임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17년부터 인디게임 공모전을 추진해오고 있다. 인디게임 개발사의 성장을 통한 건강한 게임산업을 조성해 글로벌 게임산업을 선도할 혁신적 게임을 육성하고 게임 산업계 양극화 타파 및 풀뿌리 게임문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다. 이들은 2019년부터 ‘인디크래프트’라는 브랜드를 구축해,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의 공동주관을 통해 판교역 내 지하 선큰광장에서 약 5천여명의 참관객을 모집하며 인디게임 개발사를 위한 새로운 전시복합문화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2020년~2022년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가상게임쇼를 개최해 해외 21개국 34개 협력기관을 유치하고 해외 개발사를 초청함으로써 4년 간 약 10만여명의 참관객을 모집해 새로운 먹거리 산업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게임 전시문화를 시작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3 인디크래프트는 다양하고 전문화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접종 인원은 지난해 접종자와 질환자를 제외한 1119명을 예상한다. 이를 위해 시는 5046만원의 대상포진 백신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상자는 일반 병·의원에서 15만~20만원의 비용이 드는 대상포진 백신을 주소지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성남시 3개 구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오전 접종을 권고한다. 대상포진은 몸이 약해지거나 다른 질환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잠복 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띠 모양의 피부 발진과 수포가 몸속 신경 중 하나를 따라 퍼지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평생에 한 번만 맞으면 항체가 형성돼 발병률을 30% 정도까지 낮춘다. 성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인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줘 호응이 크다”고 말했다. 시는 2021년 7009명,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3월 23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분당신도시 정비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발의에 발맞춰 분당신도시의 재정비 방향을 분석하고 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 주관해 열린다. 이우종 청운대학교 전 총장이 심포지엄 좌장을 맡아 3개의 주제 발표와 8명의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을 수행하는 ㈜동명기술공단의 백기영 상무가 기본계획에 담을 내용을 설명한다. 도시 정비에 속도를 내기 위해 1기 신도시 중에서는 성남시가 가장 먼저 착수한 용역이다. 이어 정상훈 가천대학교 교수가 ‘분당신도시 재정비 방향’을, 김기홍 총괄기획가가 ‘분당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각 주제 발표에 관한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국토교통부에 1기 신도시 특별 법안에 관한 의견을 내고 현재 추진 중인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케이엠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오후 성남시 직장운동부 빙상팀 소속 선수들과 만나 “성남시 빙상팀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최근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를 마친 성남시 직장운동부 빙상팀과 오찬을 함께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쇼트트랙 최민정, 김건희, 김길리, 김다겸, 서범석, 이준서 선수와 스피드스케이팅 김현영, 안현준 선수가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선수들에게 “우리 시 빙상팀이 각종 국제대회와 국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 소속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원활한 훈련을 위해 성남 빙상장 관외 선수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달라는 선수들의 건의에 “이번 빙상장 개장에 맞춰 관외 선수와 함께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즉석에서 답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예정된 여러 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 등에서도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며 후회 없는 선수 생활을 응원한다”며 “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도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11월까지 14억5000만원을 투입해 3개의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성남시는 3년 연속으로 실증도시 사업을 하는 최초의 기초지자체로서 4차산업 특별도시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추진하는 3개의 실증사업 내용은 중앙공원과 탄천 정자동 물놀이장 부근에 드론 배송 지점을 설치하고 공원 내에서 편의점 물품을 주문하면 드론으로 유상 배송하는 ‘공원 배송 드론’ 시설물 조사·관리의 위험성을 드론이 대신해주는 ‘지하 하수관로 드론 점검’ 중하중 드론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용 드론’ 총 3개 사업이다. 시는 혁신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지역 기업의 우수 드론 기술과 모델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엔 성남산업진흥원, 베이리스. 디스이즈엔지니어링, JY시스템, 지오랩스, 바론스, BGF리테일 이노스카이, 아스트로엑스가 함께 참여해 성남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 중 경기도 내에서는 성남시가 유일하다”며 “이는 성남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원도심 최대 상설시장이자 53년 역사의 성호시장 시설 현대화를 위해 인접한 3235㎡ 부지에 임시시장을 건립해 3월 17일 개장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성호 임시시장 A동 앞 노상주차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장 상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호 임시시장 개장식’을 했다. 성호 임시시장은 가설건축물 형태의 4개 동, 점포 수 128개 규모로 건립됐다. 총 41면의 주차장도 마련됐다. 3층 규모인 A동은 점포와 상인회 사무실, 주차장이 있고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설치됐다. 단층 구조인 B·C·D동은 점포들이 들어섰다. 이곳에 입점한 상인들은 공설시장 건립 전까지 임시시장을 무상으로 임차해 영업한다. 공설시장 완공 후에는 재입점을 지원받는다. 임시시장 개장으로 성호시장 상인들은 그동안 화재와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취약했던 낙후된 시설에서 벗어나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게 됐다. 점포 밀집 효과와 함께 고객들의 이용 편의도 높아질 전망이다. 기존의 성호시장 자리 4992㎡ 부지엔 L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200여 개의 점포가 있는 공설시장과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4월 19일부터 12월 말까지 분당구 삼평동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청소년 바이오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선 지난해 10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통해 운영하기로 한 협력사업 중 하나다. 성남시가 5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정규, 일일 등 2개 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규 프로그램은 지역 소재 중학교 1학년생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파스퇴르 주니어 과학 교실’이다. 1학기와 2학기에 각각 15명을 선발해 5회 과정의 수업을 한다. 해당 기관 연구진에게 감염병과 암 등 질병의 발생과 치료, 신약 개발 과정 등 생명 과학 분야에 대해 배우게 된다. 과학 교실 1학기 수강생 모집이 이뤄져 참여하려는 중학교 1학년생은 오는 3월 28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나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를 접속해 공고문에 적힌 이메일로 지원서를 보내면 된다. 일일 프로그램은 지역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연간 8~10회 운영하며 회당 20여명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현장을 탐방한다. 국내외 우수 과학자들과 만남의 자리도 마련된다. 참여 신청은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중소기업이 제품을 수출할 때 필수 조건인 ‘해외규격인증’ 획득 비용 지원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시는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12곳 기업을 선정해 해외규격 인증 획득에 드는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은 500만원이다. 지원하는 해외규격인증은 유럽 공동체마크, 미국 식품의약품국, 미국 생분해성 제품인증,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유럽 화장품등록, 중국 필수 인증, 이슬람 음식 및 영양협회 등 모두 481개다. 이들 해외규격인증은 바이어들에게 품질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수출 실적이 1000만 달러 이하이면서 성남시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오는 3월 30일까지 지원 신청서와 지난해 수출실적확인서 기술·품질수준 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서관 8층 기업혁신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 등으로 보내면 된다. 우편 접수 땐 마감일 소인분까지 인정한다. 선정 업체는 다음 달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시행해 14곳 기업에 4346만원의 해외규격인증획득 비용을 지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소규모 낡은 주택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축물로 개선 공사하는 시민에게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올해 2억원의 녹색건축물 조성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4월 7일까지 대상 건축물 소유주에게 지원신청을 받는다. 대상 건축물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넘은 단독·다가구주택과 연면적 660㎡ 이하의 상가 주택, 19세대 이하의 다세대·연립주택·아파트다. 지원금 지급 범위는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단독·다가구 옥상 차열 페인트 시공 천장·내·외부 단열공사 형광등·백열등을 LED 등으로 교체하는 데 드는 비용이며 순공사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는 대상 건축물 소유주는 기한 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시청 7층 건축과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건물 노후도, 주택 규모, 소유자 거주 연수, 녹색건축 조성 기여도 등을 평가해 4월 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성남시는 이 사업을 2020년 처음 도입해 지난 3년간 78가구에 2억3300만원의 에너지 효율 개선 공사비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