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가 2022년 지역 예비군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27일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성남시의회는 지난해 교육훈련(7천4백만 원), 지역방위작전(2억 1천2백만 원), 부대 운영(1억 2천 2백만 원) 등 총 4억 1천만 원의 예비군 육성 예산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예비군 육성 및 지원에 기여했다.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하여 김진익 제55사단장이 시의회를 직접 방문해 박광순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광순 의장은 “앞으로 예비군 정책을 강화하여 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향토 방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성남시민 4~8명이 모여 취미·여가·문화 등의 활동을 하는 1인 가구들의 모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성남시 홈페이지나 성남복지e음에 있는 신청서 및 1인 가구 동아리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성남시청 복지정책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는 30개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 기간에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최대 7회 지급한다. 활동비 사용범위는 강사비, 재료비, 식비, 교통비, 문화활동비 등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사업 기간에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을 하고서 매달 활동사진을 붙인 보고서를 성남시에 제출해야 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드로잉사랑방, 요모조모, 같이비건, 자문화, 성남동패밀리 등 18개 1인 가구 동아리 회원 99명에 1828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소외받거나 홀로 외롭지 않게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촘촘한 사회적 안전 구축망을 펼쳐 나갈 것 이다
(케이엠뉴스)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8백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한 성남시 고도제한 범대위에는 정치, 종교, 문화, 경제, 시민사회 등 8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를 확정한 상태다. 뿐만 아니라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국회의원,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 등이 고문으로 참여해 민,관,정이 한 마음으로 뭉쳐 고도제한 완전해결에 손을 맞잡았다. 뿐만 아니라 고도제한범대위에는 성남시의원과 도의원이 당연직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바라는 시민, 사회단체 대표 등 8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성남시 고도제한범대위 상임대표인 도봉스님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고도제한이 완전 해결되지 않고는 성남시 발전은 요원하다” 면서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민,관,정 범대위 출범식을 계기로 고도제한 완전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오후 『고도제한 완전 해결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두 차례의 고도 제한 완화에도 성남시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른 건축물 높이 제한으로 고밀도 개발에 큰 제약이 있는 상태이다.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약 80개의 시민 단체로 구성되어 추후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관련기관에 고도제한 완화를 건의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3차 고도 제한 완화의 시작인 ‘범시민 대책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고도제한 완화는 단순한 재산권의 문제가 아닌 시민 생존의 문제이며 원도심뿐만 아니라 분당의 재건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민·관·정이 함께하여 3차 고도 제한 완화를 통해 성남의 50년 숙원 사업을 해결할 것”이라 전했다. 앞서 성남시는 1차 고도 제한 완화를 통해 비행안전구역 제3·5·6구역의 자연 상태 지표면으로부터 12M까지 건축이 허용되던 것을 2002년 45M까지 건축이 허용 될 수 있도록 고도 제한을 완화했고, 2010년 ICAO의 차폐이론을 적용하여 2차 고도 제한을 완화한 바 있다.
(케이엠뉴스) 진보당 성남수정지역위원회는 2023년 2월 26일 오후, 성남시 호남향우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원총회에는 현지환 성남수정지역위원장, 장지화 진보당 공동대표, 최성은 진보당 성남시협의회장을 비롯해 이상림 민주노총 성남하남광주지역지부 의장, 양태조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도건설지부장, 이영록 서울경기동부건설기계지부장 등이 참석해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수정구 당원 2,000명 돌파, 노동탄압분쇄, 수정구 지역집권’의 구호를 들고 진행된 이번 총회에는 15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해 사업계획을 토론하고 2024년 총선 전략을 결정했다. 현지환 성남수정지역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멈추기 위해 2024년 반드시 진보당이 원내에 입성해야 한다”며 “진보당 수도권 첫 국회의원은 성남 수정구에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2월 당내 선거를 통해 22대 총선 수정구 후보로 선출된 장지화 진보당 공동대표는 “50만원 월세가 밀려 서민들은 억억 죽어나가는데, 특권 정치인들은 50억클럽으로 억억거리는 세상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불평등한 구조를 바꾸기 위해 내년 총선 반드시 당선되겠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월23일 성남교육지원청 3층 위원회실에서 ‘성남교육지원청 교습비등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성남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 학원관계자 대표 2명, 학부모 대표 2명, 세무사 등 총 6명 참석했으며 ‘2023년 성남시 교습비 조정기준 설정’에 대해 심의한 결과 지난 2020년 설정된 교습비 대비 4.8%를 인상하는 것으로 교습비조정위원회 협의이 의결됐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최나영 평생교육건강과장은 2023년 평생교육 연간 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해 학원의 건전한 운영을 목표로 교습소 및 개인과외교습자가 하는 교습행위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학부모가 사교육비 부담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학원 등 지도·감독을 강화하는 등 사교육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임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국가보훈처‘2023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에 재단 소속 3개 청소년수련관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며 청소년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국가보훈처‘2023년 보훈 테마활동’사업 공모에 성남시청소년재단의 3개 시설인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수정청소년수련관 3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공모사업 주제는 각각 6.25 참전용사에 대한‘잊혀진 영웅들을 찾아서 역사탐방 및 웹툰제작 활동인 '우리들 마음속의 별이 되어 잊지 않겠습니다. '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발자취를 주제로 한‘듣고 보는 항일역사’이다. 재단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애국심 고취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최원기 대표이사는“호국보훈도시인 성남시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훈 테마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전국 최대 규모인 6개 청소년수련관과 2개의 청소년문화의집, 1개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구미도서관이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미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제55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2월 23일 오후 서울 서초동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와 현판을 받았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전국의 1390개 회원도서관 가운데 산하 협의회와 전문위원회가 추천한 도서관을 심사해 성남시 구미도서관을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구미도서관은 영어원서만 2만권을 소장한 도서관으로 초등학생 대상 ‘잉글리쉬 존, 북앤퀴즈 영어탐사대’ 운영, 증강현실 영어 동화책 체험존 운영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장년·노년층 대상 ‘듣는 책, 치유적 이야기와 함께하는 독서 코칭’, 실버독서회, 도서관 옆 머내공원과 연계한 생태·환경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숲을 말하다’ 등은 시민 독서문화를 장려하고 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의 독서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운영해 시민이 자주 찾는 생활 속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이나 벽체가 있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철거·처리 지원사업을 편다. 지원 규모는 주택 6개 동 축사, 창고 근린생활시설 등 비주택 3개 동 등 모두 9개 동이며 사업비 3732만원을 투입한다. 슬레이트 주택철거는 일반 가구의 경우 동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우선 지원 가구인 취약계층은 전액을 지원한다.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철거 면적 200㎡ 이하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슬레이트 해체·철거 공사는 전문 업체에 위탁해 이뤄진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주, 임차인은 오는 3월 17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건축물대장·위치도 등의 서류를 작성해 성남시청 5층 환경정책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112개 동 건축물의 슬레이트 철거·처리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석면 슬레이트를 철거하지 못한 이들을 우선 지원해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1인 청년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주택 전·월세 임차보금증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편다. 시와 협약한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에 최대 1억원의 전·월세 보증금을 대출받도록 추천하고 대출이 이뤄지면 해당 이자를 연간 3%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출 한도는 지난해 5000만원보다 두 배 늘어난 금액이며 대출이자 지원 기간은 최장 6년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9~34세의 결혼하지 않은 무주택 1인 청년 가구주다. 현재 소득이 있는 대상자는 본인 연소득 4000만원 이하, 소득이 없는 대상자는 부모 연소득이 7000만원 이해야 한다. 대상 주택은 성남지역에 있는 전용면적 60㎡ 이하, 임차보증금 1억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주택·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시는 오는 2월 27일부터 선착순 50명에게 주택 전·월세 임차보금증 대출이자 지원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성남시의 자격요건 심사 뒤 한국주택금융공사와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의 심사를 통과해야 최종 대상자로 선정돼 대출과 이자를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