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조정식 대표는 5일 성남시 준예산사태의 해결방법은 “신상진 시정부가 협치도시를 선포하고 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등 제정당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으로 시정을 운영해야 더 이상의 극단적 대결과 시정파행을 피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조정식 대표는 “역대시장들이 범죄 혐의로 감옥행을 면치 못하고 있고 정치권이 끝없는 복수의 장이 된 이상 성남시의 미래는 정치가 민생의 발목 잡고 있는 형국”이라며 “협치와 거버넌스가 꽃피는 협치도시 성남시의 운영으로 전국최고의 지방자치단체를 만들자”고 호소했다. 조 대표는 “최근 국민의힘이 성남시의회 회의규칙 변경 시도는 성남시 준예산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며 “성남시의회의 극단적 대결사태로 파행의 장기화를 획책하는 최악의 수”고 평가했다. 또한,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제안한 예산결산위원회를 열자는 제안은 합의문 작성과 공동기자회견을 전제로 타결해야”하며 “예결위를 통과시키고 본회의에서 뒤통수를 치는 것을 방지하는 방안일 것”이라 주장했다. 조정식 대표는 “전국재정자립도 1위 도시인 성남시의 미래는 협치도시 모델의 완성”이라며 그동안 “극단적 대결구도에 따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난 2일 체납자 4,876명, 2,183억원을 지정해 지방세, 세외수입 등 체납액 통합징수를 통해 조세 정의를 구현한다. 체납정리 및 은닉재산 추적에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우수한 인력 9명으로 구성된 전문세원관리반은 2022년 체납액 117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년에는 전문세원관리반 1인당 지방세 200만원 이상, 세외수입 100만원 이상, 주정차위반과태료 50만원 이상, 200만원 이하 체납자 542명 242억원을 지정해 가택수색 등 강력한 현장 중심의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체납자 1회 이상 독려 의무화로 징수 가능 체납액은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고 폐업, 체납처분 완료 등 징수 불가능한 체납액은 과감한 정리보류로 체납액 정리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월 5일부터 2월 22일까지 ‘2023년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 체험 연수’를 진행한다. 시는 준예산 사태로 인해 사업이 연기됐던 동계대학생 지방행정체험연수를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결처분권을 발동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연수는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대학생 210명을 선발해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겨울방학 동안 연수생들은 시청, 사업소,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씩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연수 기간 중 채용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연수생들에게 2023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1730원을 적용한 하루 3만5190원의 연수 수당을 지급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청년들의 사회 경험과 학비에 도움이 되는 대학생 지방행정체험사업은 방학기간이라는 시간적 한계가 있어 서둘러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CES 2023’에서 ‘성남관’을 운영한다. 국가관 5개사, 스타트업 10개사 총 15개사의 참가를 지원하고 약 50여 개의 성남소재 기업이 참가한다. 참가 기업 중 10개의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해 성남 소재 기업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테크 박람회로 삼성, 구글 등 글로벌 대기업이 기업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각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혁신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첨단 기술 경연의 장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TECH WEST의 베네시안엑스포 내 ‘성남관’인 유레카관에 10개사 국가관에 5개사 규모의 우수 기업의 참여를 지원했다. 5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했고 성남글로벌융합센터, 기업지원허브, 킨스타워, 성남창업센터 등 관내의 주요 창업지원기관 입주 기업들이 다수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배출했다. 성남관 참가기업 중 혁신상은 ㈜콕스스페이스 아람휴비스㈜ ㈜엠마헬스케어 블루필㈜이 수상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이번 CES를 통해 “4차 산업 특별도시
(케이엠뉴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SKC&C와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의 일환으로 성남시 관내 7개시범학교에서 진행한 ‘2050 넷제로실천프로젝트’사업 성과보고회를 오는 4일 개최한다. ‘행복을 더하는내일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은 행가래 앱은 SKC&C에서 2020년 7월 첫선을 보인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앱이다. 행가래 첫 시범학교로 위례한빛고 풍생고 태원고 복정고 삼평중, 문원중, 백현중 7개의 학교로서 더나은 생활을 위한 환경과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을 받고 ‘행가래 앱’을 다운받아 잔반남기지않기 머그컵·텀블러사용하기 교실미사용전기 끄기 손씻을 때 수돗물 잠그기 등 환경보호 실천활동을 진행하고 646,512포인트 적립했다. 총1,065kgCO2의 탄소를 감축하고 1,633천원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7개의 학교에서 행가래 어플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를 서포터즈기관으로부터 기부받아 현금으로 전환 후 각 학교별 누적 포인트 만큼 환산 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후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현자 센터장은 “기후위기시대 학생들이 먼저 위기의식을 느껴 탄소중립 실천을 위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12월 30일 148개의 민선 8기 공약사업목록과 사업별 실천 계획서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성남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6개월간 공정과혁신위원회에서 제시한 공약과제 172개에 대해 공약사업 추진보고회 개최, 사업별 이행계획 수립을 통한 담당 부서 및 사업명 조정, 세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난 12월 29일 시민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48개의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체계적 공약 관리를 위해 성남시 시정방침을 정책목표로 삼고 행정, 소통, 산업, 경제, 안전·건강, 복지·교육, 교통, 주택, 문화·환경 9개 분야로 공약사업을 분류해 전략을 수립했다. 임기 동안 분기별로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해 시민에게 알리고 상·하반기 매니페스토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추진 우수사업을 평가해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평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남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민과의 약속’란을 클릭하면, 시정비전과 목표, 공약9대 전략, 공약 현황, 공약실천계획서 공약지도를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을 상세하게 확
(케이엠뉴스) 4차산업추진단 기업혁신과장 등 9명으로 구성된 성남시 대표단이 1월 3일부터 9일까지 글로벌 4차산업 특별도시 구축을 위한 북미지역 공식 방문을 위해 3일 출국했다. 대표단은 미국 현지 실리콘밸리 기업을 방문하고 1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여해 성남시 관내 기업 격려와 간담회를 통해 관내 수출업체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 방문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성남시 기업의 성공적 해외 진출을 위해 엔비디아, 어플라이드 벤처스, 인텔, 조비 에비에이션 등의 기업을 방문,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의 우수사례를 살펴본다. 이어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둘러보고 전시에 참여한 성남시 중소수출업체 15개 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해외 진출 지원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북미 방문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구축하는 프로젝트 추진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12월 30일 148개의 민선 8기 공약사업목록과 사업별 실천 계획서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성남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6개월간 공정과혁신위원회에서 제시한 공약과제 172개에 대해 공약사업 추진보고회 개최, 사업별 이행계획 수립을 통한 담당 부서 및 사업명 조정, 세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난 12월 29일 시민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48개의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체계적 공약 관리를 위해 성남시 시정방침을 정책목표로 삼고 행정, 소통, 산업, 경제, 안전·건강,복지·교육, 교통, 주택, 문화·환경 9개 분야로 공약사업을 분류해 전략을 수립했다. 임기 동안 분기별로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해 시민에게 알리고 상·하반기 매니페스토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추진 우수사업을 평가해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평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남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민과의 약속’란을 클릭하면, 시정비전과 목표, 공약9대 전략, 공약 현황, 공약실천계획서 공약지도를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을 상세하게 확인
(케이엠뉴스) 성남시 대표단이 1월 3일부터 9일까지 글로벌 4차산업 특별도시 구축을 위해 북미지역을 공식 방문한다. 시 대표단은 실리콘밸리 기업 방문 및 CES 참여, 성남업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관내 수출업체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 방문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엔비디아, 어플라이드 벤처스, 인텔, 조비 에비에이션 기업을 방문해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성남시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인 CES를 둘러보며 전시에 참여한 성남시 중소수출업체 15개 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해외 진출 지원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북미 방문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4차산업 특별도시를 구축함으로써 성남 프로젝트 추진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성남시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는 올해를 시작하며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의미를 새겨봅니다. 해현경장은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바꾸어 맨다’는 뜻으로, 개혁과 혁신을 비유하는 사자성어입니다.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고쳐 매는 자세로 과거의 부정을 일소하고 시정을 혁신해 오직 시민만을 위한 행정으로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제가 바라는 새로운 성남 50년은 희망이 늘 가득한 성남입니다. 저는 희망이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아시다시피 희망 없이는 삶을 영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희망이 희망으로만 그치면 안 되겠지요. 저를 비롯한 3천여 성남시 공직자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92만 성남시민 모두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내야 할 책무가 있습니다. 한 발자국 앞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서는 이러한 미래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올해 성남에서 개최하는 제69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슬로건 ‘더 나은 경기,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