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제1기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는 그간 분과별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2023년 협의체 운영방향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간공유회 “Be, for After” - 내일을 위한 우리의 오늘’을 11월 30일 오후 7시부터 여성비전센터 앤드존에서 개최한다. 이번 중간공유회는 협의체 활동가 간 교류와 소통을 증진하고 활동성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이다. 사전행사로 협의체 활동가들이 만들어 나가는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이 준비되어 있고 본행사로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성과공유회’, 협의체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 그리고 소통과 교류를 위한 ‘청년의제 밸런스 게임’ 등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첫 발을 내딛은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의 지난 활동들을 돌이켜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만들어나가는 자리”며 “성남시 청년 거버넌스의 발전을 위해 성남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 2022년 3월 100명의 청년을 선발·발족해 각각 정책기획, 미디어, 소통, 문화기획의 4개의 분과로 구성했다. 정책기획분과는 청년정책을 연구하고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하고 미디어
(케이엠뉴스) 성남시보건소는 2022년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에 따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돌봄팀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1100여명을 대상으로 한파 대책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건강관리에 나선다.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37명은 한파특보 발효 시 가정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문자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또한 겨울철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심뇌혈관·호흡기질환 증상 및 관리 방법, 낙상사고 예방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재난안전쉼터 찜질방 쿠폰 제공, 넥워머, 장갑, 담요 등 보온 물품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건강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환경부가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시행한 ‘2022년 공공 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Ⅰ그룹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75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특별·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통, 운영·관리, 정책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전문가 현장 평가를 통한 1차 선발 및 안전사고 예방 대응능력, 악취저감 노력, 탄소중립 실천 노력, 수처리 효율향상 등 5개 항목에 대한 환경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지난 8월 집중호우에 따른 성남수질복원센터 완전 침수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2개월 만에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성남시의 공공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과 운영·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성남시 물순환과 관계자는 “성남시의 공공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과 운영관리 능력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좀 더 발전된 하수도 공정 연구·개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더 나은 하수도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12월 19일까지 예정된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11월 28일 공보관, 감사관, 재난안전관을 시작으로 행정기획조정실, 도서관사업소 등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12월 2일 감사보고서를 작성해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5일부터 12일까지는 2023년도 예산안과 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사하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은 “제2차 정례회는 올 한 해 성남시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마무리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내년도 각종 사업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 중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고 심도있는 예산안 심의를 통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내실 있는 회기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는 28일 성남시의회 의장실에서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표창 전달식을 열었다. 의정활동 우수의원은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에서 모범적이고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앞장선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주민참여소통, 지역현안해결, 공약실천 등 10개 부분을 심사해 선정했다. 성남시의회에서는 의정연구발전 분야에 서은경 의원,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 정연화 의원, 의정활동개선 분야에 박종각 의원, 의정활동 분야에 박명순 의원이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을 받은 4명의 시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민의 소리를 수렴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은 25일 열린 제276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실 건축물 등의 안전 문제를 지적과 함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가 나서주기를 촉구했다. 김종환 의원은 “준공한지 3개월 채 되지 않은 판교의 신축 아파트 기둥과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고 대장동의 한 아파트 정문에서는 물이 넘쳐 쏟아져 나와 폭포를 연상시키고 있다”며 지적했다. 이어 “이번 피해는 부실 건축물 등의 안전 문제가 심각하다”며 “시행, 시공사와 주민들 간의 다툼에서 현실적인 도움이 되도록 시가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한 의원은 끝으로 “주민들은 이번 피해로 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살아가고 있다”며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안전진단 조치 및 보강 작업을 실시하는 등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지원대책을 조속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는 25일 제27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는 5분 발언과 시정질문 및 답변, 상임위원회 운영 결과보고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은미 의원, 서희경 의원, 김종환 의원, 성해련 의원, 윤혜선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은미 의원은 ‘기후위기 대비 위한 탄소중립의 선제적 대응’, 서희경 의원은 ‘저출산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한 정책제안’, 김종환 의원은 ‘선량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성해련 의원은 ‘교육격차해소를 위해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한다’, 윤혜선 의원은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성남시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후 진행된 시정질문에는 정용한 의원, 고병용 의원, 최현백 의원, 최종성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질의에 나선 시의원들은 집행부의 주요시책이나 시정에 대해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용한 의원은 ‘성남시장의 업무와 스케줄을 수행비서실과 정책실은 잘 관리하고 있는지’, ‘감사실 감사는 제대로 이루어지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2년 스마트시티 인프라 AIoT 핵심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해 AIoT 인프라를 구축한다. AIoT는 다양한 센서를 통해 수집한 정보에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각종 상황을 예측·대응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다. 이 기술로 시는 1㎢ 범위에서 하루 10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초대규모 AIoT 네트워크를 구축해 탄천 유역의 도시홍수 대응 및 배수시설 관리 도심지 공사 현장 안전·재난·환경 감시 스마트 시민 안심 공원 조성 등 3종 실증 서비스를 추진한다. 탄천 유역의 도시홍수 대응 및 배수시설 관리는 디지털 트윈 시스템으로 시간대별 하천 범람 상황을 예측해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컴퓨터 가상공간에 15.8㎞의 탄천 성남 구간을 쌍둥이처럼 똑같이 만들어 놓고 수위·강우·침수 등의 데이터 분석 자료와 변화 예측값을 대입해 하천 범람 상황을 모의실험 하는 작업이 실시간 이뤄진다. 도심지 공사 현장 안전·재난·환경 감시는 공사 현장의 영상과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25일 중원청소년수련관 2층 공연장에서 최원기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최원기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사회적 책무인 공정 프로세스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혁신 중심의 조직, 구성원들의 자율성과 책임이 조화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할 것”이며“시민소통과 참여공간으로 청소년과 시민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원기 대표이사는 파리 5대학에서 사회학 박사를 취득하고 국책기관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을 비롯 입법부와 행정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근무하면서 청소년 관련 연구와 현장 활동 경험이 많으며 과도기에 있는 성남시청소년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로 적임자라는 평이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4년 11월 24일까지 2년간이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청소년을 위한 과학·수학관 운영과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연계 프로그램과 평생교육·생활체육 프로그램, 위기청소년 지원, 지역 네트워크 사업 등을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성남문화원은 경기문화재단 지원으로 2022 예술동호회 활동 지원‘기록하는 나의 예술’문화가족 전시·발표회를 11. 25 오전10시30분 성남문화원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타악연희단 소리울, 금빛춤사랑, 벨칸토콰이어 오리뜰심화반, 성남문화의집의 경기민요, 난타, 우리춤체조, 남도민요, 노래교실 5개 반의 발표 공연과 동양화, 서양화, 캘리그라피, 한문서예, 한지공예 7개 반의 작품전시가 진행되고 공연이 이루어지는 3층 강당 앞에서는 식탁위의 동의보감반의 체험행사도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다시 시작하며 수강생 및 동아리 단체간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문화적 소속감을 갖고 취미 생활 및 문화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성남문화원에서 활동하는 동아리와 성남문화의집 수강생이 함께 전시·발표회를 마련했고 12월 5일 ‘성남문화원 유튜브’를 통해 전 공연 · 전시를 볼 수 있다. 성남문화원 김대진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호회원과 수강생의 정보공유와 문화예술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행복한 문화활동을 향유하는 계기의 장이 됐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