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과태료 등 세외수입 체납자 221명이 소유한 자동차를 10월 21일 압류 처분했다. 압류 대상자는 최근 5년간 한 건 이상의 세외수입을 체납하고서 과태료 독촉 고지에도 납부하지 않은 이들이다. 이들의 체납 건수와 금액은 996건, 15억4000만원이다. 세부적으로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 536건, 1억5500만원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 204건, 5200만원 변상금 61건, 12억8900만원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등 기타 195건, 4400만원을 내지 않았다. 압류 처분에 따라 해당 체납자들은 자동차등록원부에 명단이 올라 자동차 명의 이전·매매·말소 등의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없게 됐다. 압류 해제 전까지 징수권 소멸 시효 적용도 중단된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자들의 자동차 외에 부동산, 금융자산도 압류해 체납의 장기화를 막고 징수율을 높이겠다”며 “다만,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유도해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연도에서 올해로 이월된 성남시 체납액은 지방세 970억원, 세외수입 471억원 등 모두 1441억원이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조직 내에서 근무할 공무직 근로자 23명을 공개 채용한다. 시는 10월 21일 성남시 홈페이지에 ‘2022년 제1회 공무직 채용’에 관한 공고를 냈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사무직 13명과 노무직 10명이다. 사무직은 CCTV관제원 1명, 사례관리사 1명, 물리치료사 1명, 도서관 자료정리원 7명, 도시농업교육장 운영자 1명, 불법주정차단속 보조원 2명을 공채로 뽑는다. 노무직은 중앙통제실 관리원 1명, 공원관리원 2명, 공원시설관리원 1명, 탄천환경 정화원 2명, 하천녹지 관리원 2명, 도로 보수원 1명, 준설원 1명을 공개 채용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성남시민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며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청 6층 인사행정과를 방문 접수해도 된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사무직과 노무직은 공통으로 오는 11월 18일 국가직무 능력표준에 기반한 50개 문항의 필기시험과 100~250개 문항의 객관식 문제를 푸는 방식의 인성 검사를 치러야 한다. 사무직 응시자는 40개 문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1월 7일~15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특강’을 4차례 연다. 김진아 이앤에스컨설팅 대표가 실질적 창업에 도움을 주는 내용의 강의를 한다. 차수별 강의 내용은 1차·아이템 검증을 통한 사업 아이디어 도출 2차·시장조사를 통한 사업환경과 타당성 분석 3차·비즈니스모델 수립과 창업절차에 따른 사업자 등록법 4차·정부 지원 사업과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성남시민 20명이 선착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특강 신청은 오는 11월 4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별도 수강료는 없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시정 홍보를 총괄하는 ‘공보관’을 개방형직위로 전환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전문적이고 체계화한 홍보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방공무원법 29조의 4를 근거로 성남시 행정기구 및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공보관을 개방형직위로 처음 지정했다. 개방형 직위로 뽑는 공보관은 지방행정 사무관 또는 일반임기제 개방형 5호 직급이다. 공보관은 성남시 시정 홍보 기획·조정, 홍보계획 수립, 신문, 방송 등 언론매체 네트워크 구축, 인터넷 홍보, 시정 소식지 발간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임용 기간은 2년이고 근무 실적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공고문의 학력, 자격증, 경력 등의 기준을 하나 이상 충족해야 한다. 공모에 응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성남시청 동관 6층 인사행정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교수, 관련분야 전문가 등 5명의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면접 등 적격성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18일 전후 최종합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 초등방과후아카데미 힐링나눔동아리‘꼼지락’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유기견을 위한 발매트를 제작해 성남시 반려동물 돌봄센터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 8월 태평3동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여름나기 물품전달을 시작으로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나눔 활동이며 청소년활동진흥원 사회참여 프로젝트 청정과 연계한 환경보호 활동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한목소리로 “평소 버려지는 동물이 많아서 안타까웠다며 직접 보호소에 가서 봉사 활동을 진행하거나, 입양하기는 어렵지만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발 매트는 유기견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소각 등의 처리비용 절감 등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어 양말목을 재활용한 발 매트와 목줄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건강한 반려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청소년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센터의 동물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박종각 의원은 지난 은수미 시장 시절 성남시 공무원 과별 평균 근속연수가 1년 2개월로 나타났다. 짧은 부서별 근무 연수로 업무에 대한 전문성 결여 및 성남시민의 행정복지서비스 수준이 저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가 4차 산업에서 새롭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운영·관리가 필요한 상태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러한 현상이 “은수미 전 시장부터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사의 원칙이 무너져 있는 결과로 공무원 개개인의 전문성 있는 인사원칙이 시급하다”고 했다. 성남시에서는 앞으로 보다 높은 대 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인사현황을 파악하며 업무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점검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이 오는 10월 27일 오후 6시까지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남글로벌융합센터는 유망한 초기기업을 가젤기업으로 성장 및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곳으로 국내 대표 IT 산업의 거점,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보유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입주 모집 대상은 지식산업센터 입주 자격을 갖춘 공공기관 또는 민간기업이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 공간은 전용면적 기준 21평형, 35평형 2개 호실이고 입주 가능 기간은 입주일로부터 최대 5년이며 연장을 원할 경우 심의를 거쳐 통과 시 5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클라우드 라운지, 공용회의실 등의 공간을 5년간 이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 판로 개척, 투자 지원, R&D 개발 지원, 비즈니스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 방법은 1차로 입주 자격 구비서류 등을 통해 정량항목을 심의한 후 2차로 심의위원회에서 입주업종 사업계획서 등을 통해 정성항목을 발표 심의해 2개사가 최종 선정되어 내년 1월 초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유망 기업들이 사업 공간을 마련할 수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상습·고액 체납자에게 압류한 귀금속, 자동차 등을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공매한다. 세금을 낼 여력이 있으면서도 지방세·세외수입을 체납한 이들의 체납액을 충당하기 위해 경기도 내 21개 시·군이 참여하는 압류 물품 공개 매각 절차다. 사흘간 온라인 전자 공매 사이트를 통해 총 719점을 공개 매각한다. 이 중 성남시가 공매에 넘긴 물품은 셀린느 가방, 금목걸이, 다이아몬드 반지, 금열쇠고리, 2011년형 BMW 자동차, 2014년형 그랜드 스타렉스 등 21점이다. 체납자 가택을 수색해 압류한 물품들이다. 공매 입찰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체납자는 제외다. 물건별 개별입찰이 진행되며 입찰 기간에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된다. 낙찰자 발표일시는 오는 10월 28일 오전 10시다. 낙찰받은 사람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지정 계좌로 대금을 이체한 후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택배 또는 시·군 감정업체 방문 방식으로 물품을 찾아가면 된다. 성남시 세원관리과 관계자는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이들과 형평성을 맞추고 조세 정의를 이뤄나가기 위해 상습·고액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시민들이 무료로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근 6개월간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118곳 공공장소에 무선인터넷 접속장치 125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성남지역에 무료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곳은 총 2202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추가 설치한 장소는 시흥동 판교제2테크노밸리·성남동 종합운동장사거리 등 버스정류장 100곳, 정자동 한솔어린이공원, 상대원동 시설녹지대 등 시립공원 8곳, 양현교 등 탄천변 9곳, 모란 민속5일장터 내다. 와이파이6 방식의 접속 장치를 설치해 기존에 설치 운영 중인 와이파이5 방식보다 접속 속도가 4배 이상 빠르다. 시민들이 설치 요청한 곳과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를 대상지로 선정해 와이파이 접속장치를 설치했다. 성남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의 Wi-Fi 설정에서‘G_PublicWiFi@SeongNam’ 또는 ‘Public WiFi Free’를 선택한 후 이용하기를 누르면 된다. 성남시는 시민 통신비를 낮추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최근까지 36억원을 투입해 무료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을 펴오고 있다.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곳은
(케이엠뉴스) “과거 12년간의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로 성남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취임 110일째인 10월 18일 시청 한누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5·6·7기를 들여다보고 미래 설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전임 시장시절 이뤄진 거짓 모라토리엄, 사업비가 과도하게 책정된 수정구 대왕저수지 복원사업, 고등동 민간임대아파트 인허가 등은 이상한 사업들”이며 “이런 것들을 바로잡아 시민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성남FC는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고 직영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성남시의료원은 대학병원 위탁 운영 체제로 가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민선 8기 4년간 시정 운영에 관한 행정, 경제, 복지, 교통, 주거·환경 등 5개 분야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행정 체계를 만들겠다”며 “과거 전임시장 시절 잘못된 행정 시스템을 바로잡기 위해 시정혁신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민선 8기 시정구호를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으로 정한 이유”고 말했다. 신 시장은 또, 경제 분야 로드맵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