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시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진로 탐색과 문제 해결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7월 28일에는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AI 진로체험’, 7월 29일과 30일에는 초·중학생 대상 ‘AI 여름캠프’가 진행된다. ‘AI 진로체험’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하루 일정으로 열리며, AI·로봇·전기전자 등 디지털 전공 체험 부스, 대학생 멘토와의 진로 상담, 진로 로드맵 작성 등 자기주도형 진로 설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AI 여름캠프’는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1박 2일 통학형으로 운영한다. 광명시 생태자원을 주제로 라인트레이싱 로봇을 활용한 ‘네이쳐톤(Naturethon)’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환경문제 미션을 수행하며 기후위기와 디지털 기술의 연관성을 체험한다. 참가 신청은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초·중학생 대상 캠프는 7월 8일부터 선착순 접수받는다. 이민정 광명시 교육청
(케이엠뉴스)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의 체계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세부터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연령별 수준에 맞는 전문 독서 지도와 다양한 독후 활동을 경험하며, 표현력과 창의력은 물론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 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다. 체계적인 독서 활동과 창의적인 독후 활동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책 읽기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광명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히어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한 줄짜리 간단한 독후감을 작성하는 방식이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록하는 습관을 기르고, 자신만의 독서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하반기 어린이 독서회와 ‘책 읽는 히어로’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 독서 지도, 창의적인 독후 활동, 꾸준한 기록 습관 형성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지역 어린이들이 미래의 독서 리더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발
(케이엠뉴스)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7월 19일 도토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호랭떡집·할머니의 용궁여행’ 그림책을 주제로 한 입체 낭독극을 개최한다. 이번 낭독극은 단순한 책 읽기 공연을 넘어, 배우들의 연기와 움직임, 영상, 음향이 어우러져 문학과 연극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도토리 프로젝트’는 ‘광명도서관에서 토요일에 우리 만나요’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평일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말 가족 여가 시간을 도서관에서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호랭떡집·할머니의 용궁여행’ 외에도 가족 뮤지컬 ‘Im(아임) 피노키오’ 공연이 10월 18일에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용 광명도서관장은 “주말에 광명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참여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토리 프로젝트 ‘호랭떡집·할머니의 용궁여행’은 오는 7월 1일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케이엠뉴스)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28일 금천구 금나래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광명시-금천구 청년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해 광명시에서의 첫 개최 이후 청년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은 연례 교류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체육대회와 네트워킹 파티로 구성된 종합 프로그램을 진행해 실질적인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을 뒀다.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참석해 두 지역 청년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과 금천은 안양천을 사이에 둔 이웃 도시로, 오래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청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며, 두 도시의 지속적인 상생 관계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부 체육대회에서는 ‘바람잡는 특공대’, ‘애드벌룬 배구’, ‘에어바운스 씨름’, ‘장애물 경주’ 등 이색 경기들이 펼쳐졌으며, 개인 참가자를 위한 별도 경기도 마련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2부 네트워킹 파티는 금
(케이엠뉴스) 광명시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오름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오름 올림픽[패밀리 야구DAY]를 개최했다. 이날 오름청소년활동센터는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활동은 오름청소년활동센터 6월 건강충전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 가족이 야구경기를 응원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며 스포츠 문화활동 경험을 통해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사전 활동으로 깜짝미션 응원 도구 꾸미기, 가족 오름 문답, 응원피켓 만들기를 진행하여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함께 즐겼다. 또한 야구교육을 위해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야구동아리 ‘GM레전드’ 소속 청소년들이 재능기부 활동으로 △야구 역사소개 △야구 규칙배우기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 이야기 △야구 응원문화 배우기 △파울볼 대비 공잡기 실습 등 야구입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야구를 처음
(케이엠뉴스)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통장협의회와 자율방재단과 함께 풍수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광명7동은 비탈길, 반지하 가구, 저지대가 많아 침수 피해에 특히 취약한 지역이다. 이번 예찰은 본격적인 장마철과 태풍에 앞서 진행됐으며, 통장협의회의 협조로 빗물받이 덮개를 개방해 배수 상태를 점검했다. 또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곳은 즉시 정화하는 등 취약 지역 내 빗물받이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침수 위험이 높은 저지대 골목과 주택가 주변에 모래마대를 미리 배치해,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김성민 통장협의회 회장은 “광명7동의 풍수해 취약 구역을 직접 둘러보며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점검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예찰에 힘쓴 통장과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시민들의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 향상을 위해 ‘내 혈압·혈당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명시는 시민들의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5일 일자리박람회와 26일 이케아 광명점에서 ‘내 혈압·혈당 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후 또는 공복 혈당 측정, 혈압 체크,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식사·운동·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혈압·당뇨병 교육, 교육 참여자 대상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 심화 실습 교육인 ‘바른맛 교육’, ‘밥그릇 교육’, 당뇨발 관리 교육 등이 마련돼 있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의 혈압 수치 인지율(표준화율)은 61.2%로 전년 대비 1.6%p 감소했으며, 혈당 수치 인지율은 28.2%로 2.4%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명시는 혈압 수치 인지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지난 26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김수연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해 인구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한국의 인구 변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인구정책 대응, 경기도 인구정책 연구, 인구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의 미래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교육은 ‘인구교육’이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저출생과 고령사회에 따른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과 정책적 대응, 그리고 지자체 인구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저출생 시대에 대응해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교육과 인식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실질적인 행정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광명시 시민건강증진센터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어르신 건강체조·요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12개 반과 요가 2개 반으로 운영되며, 각 반마다 약 15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수업은 주 2회, 1시간씩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운동 프로그램 시작 전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와 기저질환 조사를 실시해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동일한 검사를 진행하여 건강 상태의 변화를 평가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시민건강증진센터 건강관리실(4층)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어르신의 연령과 수준에 맞춘 수업을 진행하며, 혈압 측정 등 안전 관리로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신규 수강생 38명 중 25명(65.8%)의 콜레스테롤이 감소했고, 24명(63.2%)의 골격근량이 증가했으며, 26명(68.4%)의 체지방률이 감소하는 등 많은 참여자가 건강 증진 효과를 경험
(케이엠뉴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7월 15일까지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시민교육 특강’ 2회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헌법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시민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강연은 한동대학교 법학부 이국운 교수가 맡으며, ‘헌법, 시민의 힘을 발견하다!’를 주제로 시민들이 헌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헌법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특강에서 헌법이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니라 모든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공동체의 규범임을 강조하고 시민 각자가 헌법의 주체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이국운 교수는 학문과 정책 현장을 넘나들며 헌법과 시민사회 관계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대표적인 헌법학자로, 헌법의 가치와 구조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시민교육 특강 참여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시민의식 성장과 일상적 실천을 아우르는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