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이 21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회장에 선임됐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21일 오전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신상진 시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상진 시장은 “경기도 31개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장으로서 임기 동안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각 시군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친목을 다지는 형식적인 모임이 아니라, 당면한 현안들을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하는 등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의 협의회장 선출은 1996년 민선1기 초대 회장으로 오성수 전 성남시장 선출 이후 26년 만의 선출로 성남시는 다시금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로 발돋움하게 됐다. 한편 경기도 31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자치단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단체장들의 협의회로 지난 1996년 6월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자율주행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 ‘샤크’ 지원 교육’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킨스타워 Connect21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2020년부터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샤크’로 명명된 자율주행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성남시 내 자율주행, 기업, 연구소,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2개 기업 및 기관을 지원 중에 있다. 샤크는 판교, 성남시청 등 성남 도로뿐 아니라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의 도로에도 탑재되어 다양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샤크를 통해 기업들은 현실과 동일한 가상의 도로환경에서 실제 도로에서 발생하는 수만 가지 상황을 재현할 수 있게 되며 상황별 대응 알고리즘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점검할 수 있다. 이번 샤크 교육은 신규 참여 관내기업의 개발자들과 가천대, 동서울대, 한국폴리텍대학 등의 희망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및 샤크 시뮬레이터 개요, ROS, GPS 및 IMU센서 정밀지도, 경로 계획 및 제어, 차선 및 신호등 인지, 보행자 및 장애물 인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자율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내년 5월 지역에서 개최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슬로건을 공모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공모는 경기도 체육대회와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2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공모주제는 공통으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역동성과 스포츠정신, 경기도민의 화합과 축제 분위기를 표현하는 내용으로 한다. 민선 8기 시정 구호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과 도정 구호인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의 특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해당 내용을 20자 이내의 문장에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응모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체육진흥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창의성, 전달성, 명료성 등의 심사로 부문별 5건씩 모두 10건을 다음 달 중 선정해 총 500만원을 시상한다. 부문별 시상금은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 50만원, 장려 2명 각 25만원이다. 각 부문 최우수 작은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와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슬로건으로 사용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9월 21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 무료 접종 사업을 시행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올해부터 전 연령대로 확대된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생후 6개월~만 13세, 임신부, 만 60세 이상 등 34만1382명이다. 이번 접종을 위해 시는 사업비 79억원을 투입해 4가 백신을 확보하고 465곳 동네 병·의원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안전 접종을 위해 나이별 접종 날짜와 장소도 구분했다. 독감 백신을 2회 접종해야 하는 아동 먼저 접종이 이뤄져 무료 접종 시행 첫날부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찾아가면 된다. 독감 1회 접종 대상 아동과 임신부는 오는 10월 5일부터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이 이뤄진다. 또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20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성남지역인 만 60~64세는 10월 24일부터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에 따라 성남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는 모든 나이대가 독감 예방 무료 접종 대상이다. 오는 10월 24일부터 지정 의료기관, 주소지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 중인 성남특허은행은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촉진 및 IP시장 활성화를 통한 기업의 경재력 확보를 지원하고자 ‘특허거래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특허거래 지원’ 사업은 기업이 필요한 현재 상황에 따라 특허거래 기술료 지원 특허거래 수수료 지원 특허거래 컨설팅 비용 지원을 기업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5개사 내외 기업을 선정해 기업 당 최대 20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한다. 모든 신청 기업은 성남특허은행의 변리사와 1:1 예비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현재 필요한 지식재산권 관련 상황을 1차 진단 받을 수 있다. ‘특허거래 지원’ 사업은 11월까지 접수를 받지만 신청 현황에 따라 선정여부가 바로 결정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절차는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성남특허은행은 기술별 전문 변리사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일별로 상주하고 있어 성남시민과 성남 기업들은 언제든 전화 또는 이메일 화상, 방문상담 등으로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관내 거주 청소년의 복지 증진 및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자 오는 10월부터 청소년 및 아동을 대상으로 수영·헬스 일일이용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영·헬스 일일 무료입장은 청소년의 건강권 확대 및 수상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성남시 민선 8기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성남시에 거주 중인 만48개월~18세 청소년·아동이라면 누구나 관내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하고 있는 자유수영 및 헬스장 일일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진미석은 “매년 안타까운 물놀이 사고나 지나친 학업으로 인해 청소년의 체력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려는 성남시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며 많은 청소년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9대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 정용한)는 9월16일 대표실에서 ‘분당빌라단지 종환원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지방선거 때 신상진 시장이 '취임 즉시 추진'으로 내걸었던 공약으로, 성남시가 이달 중 도시관리계획 변경 후 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중 빌라단지를 2종으로 환원(상향)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고무적인 시점에서 간담회는 더욱 박차를 가하는 자리가 되었다. 1995년 분양 시, 종 구분 없는 일반주거지역이었고, 대지 지분 비례, 아파트 대비 분양가가 평균 1.7배나 높았는데, 2004년 1월에 1종이 되면서 용적률 200%와 층수 4층으로 규제를 받아 토지 용도가 제한되었고 재산권 침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분당 지역 5천 세대 빌라단지, 2만여 주민들은 종환원을 요구했었다. 또, 지구단위 계획에서 허용 용적률 제한이 있어, 아파트는 정비를 위해 인센티브를 받지만 이로 인해 아파트 재건축 및 리모델링이 시작되면 밀도 증가 피해는 빌라 단지 주민들도 받으면서도 정비사업의 혜택은 누리지 못한다고 토로했다. 성남시 측은, 1991년부터 1996년 사이 분당이 조성될 당시 모든 지역이
(케이엠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보육진흥원과 협력해 성남 관내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9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어린이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위험을 예방하고 어린이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응급상황시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소아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4시간이상의 안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으로도 진행되던 실습과정이 2022. 6. 1.부터 대면교육으로 전환되면서 이번 실습과정도 대면으로 진행됐다. 신승균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린이안전법상 어린이이용시설은 유·초·학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등 지자체 소관 기관도 해당되는만큼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시민들의 정책제안과 민원사항을 휴대전화 문자로 받고 답하는 대시민 문자 소통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성남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간편히 문자 메시지로 민원과 시정에 대한 의견을 보내고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항은 담당부서에서 내용 검토 후 그 결과를 문자로 신속히 답한다. 이를 위해 업무용 휴대전화를 문자 수신 전용으로 사용하기로 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점차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의 소통 접점을 늘려 대시민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문자로 접수된 주요 민원사항과 정책제안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1만3376대의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올해 2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7억1700만원을 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오염물질 배출 원인자에게 대기환경개선 비용 일부를 부담토록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정기 부과된다. 이번 2기분 부담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적게는 3000원, 많게는 23만원이 부과됐다. 이 기간에 차량을 말소했거나 소유권 변경이 이뤄진 경우는 실제 차량 소유일을 날짜별로 계산해 부과했다. 유럽연합이 정한 자동차 유해가스 배출 기준인 유로 5~6등급의 경유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했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계좌로 이체 또는 인터넷 지로 위택스 사이트를 통해 낼 수 있다. 납기 일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붙는다. 체납하면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납부된 부담금은 대기·수질 환경 개선 사업비 지원, 저공해 기술 개발 연구비 지원 등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