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9월 24일 오후 2시~3시 30분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를 운영한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성남지역 79곳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다니는 학생·원아 중에서 환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아토피 피부염 질환 관련 올바른 보습제, 스테로이드제 바르기 등에 관한 강의를 나정임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의 웨비나로 생중계한다. 아토피 피부염 퀴즈대회도 송출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화문석 컵 받침 만들기, 드림캐처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하려는 대상자는 오는 9월 21일 오전 11시까지 네이버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착순 100가구에 힐링 키트를 택배 발송한다. 힐링 키트는 아토피 피부염 교육자료, 화문석 컵 받침과 모빌 만들기 세트, 보습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관계자는 “안심학교 학생과 원아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설해 알레르기 질환에 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관리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매년 학기 초에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이 수정구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 정용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한반도를 지나간 이후 현장 확인을 위해 오전 8시 성남시 국민의힘협의회 의총과 수해 현장인 탄천을 방문하였다. 성남시는 5일 오후 4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성남시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도 태풍 피해 대비를 위해 취약지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성남 각 지역에 추가 피해가 없도록 태풍 대비 수방 자재와 장비 점검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강조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 정용한)는 제274회 임시회 동안에도 태풍 힌남노의 피해 상황을 수시로 체크하였으며, 성남시의 신속한 대책을 강구하도록 촉구하였다.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후, 성남시 가장 취약지구인 탄천을 방문하여 지난 호우로 인한 피해로 인해 복구 현장이 추가로 수해를 입었는지 확인 점검하였으며 차후에 이런 피해가 없도록 시 집행부를 감시, 감독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준배 의원은 성남시의회 위상 정립에 대해 피력하고 ‘민생경제 대책’의 강구를 촉구했다. 6일 이준배 의원은 제274회 성남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의회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는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했음”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제9대 성남시의회는 개원 전부터 갈등과 대립, 파행을 겪었었으며 여·야 원 구성 과정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대표가 본회의장 의장석을 점거하는 일도 벌어졌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의장석 점거 방지 등 질서유지 강화를 위한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안’을 발의,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성남시의회가 위상 정립을 통해 의회 선진화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다음으로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성남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까지 했고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성남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당면한 민생경제 위기에 긴급히 대응할 수 있도록 초당적인 소통과 협력을 할 ‘의회 민생경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남성을 포함한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편다. 총 27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성남시한의사회와 협업 추진해 올해 말까지 15명에게 최대 180만원씩의 한방 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 성남시가 146만원을, 한방 병·의원이 34만원을 분담해 한약 복용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난임 부부다. 대상자는 성남시가 지정한 14곳 한방 병·의원에서 3개월간 한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한약 처방으로 몸 상태를 자연 임신에 가장 적합한 상태로 개선을 돕는다. 지원 신청하려면 난임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신청서를 상대원동 중원구보건소 2층 임산부실에 직접 내야 한다. 성남시는 지속해서 감소하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펴 오고 있다. 지난해에만 14명의 난임 부부에 2500만원 상당의 한약 처방을 지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민선 8기 시정 구호를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정 구호는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산업의 발전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정과 혁신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 성남시에 대한 시민의 희망과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이뤄나가기 위한 시정방침은 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 행정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두텁고 촘촘한 맞춤 복지 수도권의 중심, 스마트 교통 허브 창의적 문화로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 등 5가지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구호와 방침 확정에 앞서 시민공모를 통해 223건을 접수해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5건, 노력 23건 등 당선작 32건을 선정했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과 민선 8기 시정 구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현판식은 오는 10월 7일 시민의 날 행사 때 열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민선 8기 시정 구호처럼 시민과 함께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희망찬 성남시, 진취적이고 세계적인 성남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제9대 성남시의회가 8월 26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심사가 열려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 및 일반의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 별 논의되었던 사항을 정리해보면, 행정교육위원회는 공보관, 감사관, 재난 안전과, 행정기획조정실, 교육문화체육국 등을 심사하고 청소년 정책의 부재와 관리 소홀 등을 지적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재정경제국 소관 상권지원과, 스마트 도시과, 회계과, 기후에너지과, 공원과, 녹지과 등을 심사하고 율동 르네상스 조성사업을 검토 처리했으며 ‘일자리 창출’로 포장한 무분별한 사회적 기업 지원, 상권활성화 부재, 성남시 예산의 낭비성을 지적했다. 문화복지체육위원회는 복지국, 교육문화체육국, 환경보건국, 3개 보건소, 3개 구청,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료원, 성남시체육회 등을 심사했으며 보건소에서 무분별적으로 기간제 간호사를 채용해 각 동 주민센터에 파견한 것, 성남시의료원의 적자 운영 문제, 성남시체육회의 행정의 부재, 성남FC 운영 문제, 지방 보조금의 무분별한 낭비, 성남문화재단의 방만한 경영 등을 지적했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일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2기’는 미디어 콘텐츠 및 홍보 활동에 강점을 지닌 18명의 역량 있는 청소년과 청년이 선발됐으며 디지털 맵 제작 등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상반기 활동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젝트들을 수행하게 된다. 디지털 서포터즈가 직접 발굴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의적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전통시장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미디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 운영으로 카카오게임즈와의 협력을 통해 약 4개월간의 서포터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청년의 아이디어와 디지털 역량으로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오는 9월 22일까지 관내 식품제조업 소공인 및 재직자, 예비소공인을 대상으로 ‘소공인 특화교육’ 7차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성남시 관내의 10인 미만 식품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소공인의 경쟁력 향상 및 혁신성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소공인 특화교육’ 사업은 2014년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관내 식품 기업들의 기업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소공인들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소공인 특화교육은 오는 9월 27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제품 홍보 포스터 제작, 오픈마켓 상세페이지 디자인, SNS 홍보용 페이지 구성 등 식음료 상세페이지 제작을 위한 포토샵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교재 및 기자재도 제공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15명 내외에 한하며 정원의 120%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성남시 행정동우회(이하 행정동우회)가 ‘실버 컴퓨터 교육’ 목적의 지방보조금으로 사무실 임대료를 지출하며, 성남시 중원도서관 1층에 행정동우회 사무실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동우회 사무실은 56.3㎡(17.1평) 규모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성남시 중원도서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성남시 중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정동우회는 공공기관 내 사무실을 둘 법령 근거가 없으며, 「지방행정동우회법」제14조(재정) ①항, 「성남시 지방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 조례」제3조(보조금의 지원) ①항에 따라 사업비를 지방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성남을바꾸는시민연대가 신문고를 통해 행정동우회 사무실이 성남시 중원도서관에 위치해 있는 법적 근거를 묻는 질문에 대해 성남시 주민자치과는 “성남시 중원도서관 내 공간은 행정동우회에서 추진하는 ‘실버 컴퓨터 교육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컴퓨터 교육장이며, 성남시는 교육장 임대료를 포함한 ‘실버 컴퓨터 교육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답했다. 행정동우회는 ‘실버 컴퓨터 교육’ 이라는 명목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2021년 기준 교육장 임대료 6,297,030원, 관리비 2,205,240원을 지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인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성남 복지로 희망을 품다’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해 열린다.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봉사단장, 어린이집 원장 등 26명이 성남시장 표창, 성남시의회 의장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게 된다. 성남시립국악단과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공공·민간 사회복지인 결의문 낭독도 이어진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