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는 26일 오전 시의회 로비에서 개원 제31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남시의회는 1991년 45명의 무급 봉사직 의원과 함께 첫 문을 열었고 31년간 성남시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이날 기념식은 31년 동안의 성남시의회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방분권 2.0 시대에 맞는 의회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광순 현 의장을 비롯한 제9대 전반기 의원과 신상진 성남시장, 역대 의원,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공로패 전달,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광순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방의회가 그동안 많은 성과를 거둔것은 성남시와 시의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역대 의장님과 선배 의원님들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제9대 전반기 성남시의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지난 집중폭우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악화된 민생을 안정시키는 일이다 시 집행부와 협력해 시민들의 일상이 신속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 열린 자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위례평생학습관 문학 특강 ‘읽고 쓰는 즐거움’을 운영한다. 경기도 독서의 달을 맞이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도전 오늘부터 나도 작가 영화로 읽는 시대와 사랑 인문 경영 독서 토론 세계 문학 독서 토론 총 4개 강좌로 위례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도전 오늘부터 나도 작가’는 9.20.~11.8. 매주 화요일 대면으로 총 8회 진행하며 국내외 유명 작가의 글쓰기 비법과 노하우를 습득하며 글쓰기에 대한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글쓰기 기본 과정이다. ‘영화로 읽는 시대와 사랑’은 10.14.~12.2. 금요일 대면으로 2개 반을 격주로 운영하며 원작 소설에 관한 짧은 특강을 더해 감상의 깊이를 나누는 영화 토론 강좌이다. ‘인문 경영 독서 토론’과 ‘세계 문학 독서 토론’은 9.23.~11.28. 비대면 실시간 Zoom으로 총 4개 반이 격주로 운영되며 함께 읽기를 통해 다양한 해석과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독서 토론 강좌이다. 수강 신청하려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포털 배움숲 → 위례평생학습관)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대한민국 제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빙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성남행복아카데미 9번째 온라인 강좌를 연다. 이 기간 ‘내가 악인의 마음을 읽는 이유’를 주제로 한 권 교수의 강연을 시 공식 유튜브 ‘성남TV’로 시청할 수 있다. 현대 사회 범죄가 정서적 학대나 심리적 폭력에 의한 가스라이팅, 사이버 범죄 등으로 진화해 우리 일상 속을 파고드는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리는 어떤 유형의 범죄에 노출되어 있고 예방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들어본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찰청 한국KCSI학회 법심리분과위원장이다. 저서로는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프로파일링 케이스 스터디 등이 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꽃차, 미술, 음악을 주제로 한 ‘가을학기 성남인문학당’을 운영한다. 시민들의 인문학적 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꽃말과 꽃차에서 찾는 행복 그림으로 보는 돈의 역사 음악 역사와 인문학 총 3개 강좌로 야탑평생학습관, 위례평생학습관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꽃말과 꽃차에서 찾는 행복’은 9.19.~9.29. 매주 월요일 총 2회 진행하며 장미꽃차와 메리골드 꽃차에 대해 알아보고 꽃차를 마셔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림으로 보는 돈의 역사’는 9.15.~9.22. 매주 목요일 총 2회 진행하며 화폐의 탄생과 변천사, 팬데믹 경제의 비밀에 대해 알아본다. ‘음악 역사와 인문학’은 9.30.~10.7. 매주 금요일 총 2회 진행하며 시대별 음악 역사와 음악으로 보는 세계사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인문학당 강좌는 120명 참여자 모두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하려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포털 배움숲 → 야탑/위례평생학습관 → 가을학기 성남인문학당)을 통해 선착순 접수 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8월 26일 오전 을지대학교 밀레니엄홀에 ‘제17기 여성리더를 위한 자기경영 아카데미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아카데미 입학식에는 박항식 부총장을 비롯해 성남시 관계자, 여성지도자협의회 임원진, 입학생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17기는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10주간 교육을 진행한 뒤 오는 11월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사회적 저명인사로 구성된 특강과 워크숍,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여성지도자들의 리더십과 소통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수료생이 배출되면 성남시 여성지도자협의회 등과 같은 단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에 큰 힘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가 26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6일까지 12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과 민주당 조정식 대표의원의 교섭단체 대표연설로 회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의 건’과 ‘2022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및 ‘2022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의 건’을 의결했다. 제9대 원구성 이후 첫 번째 회기인 이번 임시회는 조례 및 일반의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29일부터 9월 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심사가 열릴 예정이며 9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를 끝으로 폐회한다. 박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8월 8일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행히 지난 22일 우리 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정부의 지원만 바라보지 말고 예비비 및 재난기금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피해신고센터 운영 등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
(케이엠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5일 저녁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성남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성남시는 이번 대회 총 25개의 종목에 선수 302명, 임원 75명이 참여한다. 개회식은 차기 개최지인 성남시의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됐다.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콘셉트로 단장한 선수단의 화려한 입장을 시작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18,000여명의 선수들이 입장했다. 신 시장은 선수단 대기석으로 방문해 “성남시 선수단의 승리를 위해 성남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부상에 유의해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는 8월 24일과 25일 성남시 대형폐기물처리장 등 위원회 소관 현장 6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제9대 전반기 경제환경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제274회 임시회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대비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24일에는 성남시 대형폐기물처리장,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하고 25일에는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성남산업진흥원을 방문했다. 특히 24일 방문한 대형폐기물처리장은 이번 수해로 인해 피해가 심한 현장으로서 피해 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소관 부서로부터 피해 상황을 브리핑받은 후 격려와 신속한 복구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25일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는 시민들이 유익한 시설을 쉽게 알고 이용할 수 있게 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당부했고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는 주변 대형마트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식자재를 판매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격려했다. 고병용 경제환경위
(케이엠뉴스)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들이 올해로 17년째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8월 26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7500만원 상당 먹거리를 노인·아동·장애인·여성·노숙인·다문화 등 34곳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협회 소속 21개 식품회사와 현대백화점 판교점, 국민은행 성남하이테크 지점,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총 24개 업체·기관이 기부에 참여했다. 업체·기관별로 빵, 과자, 떡, 김, 가공육, 쌀, 국수, 라면, 음료 등의 식품을 가져와 사회복지시설 한 곳당 200만~220만원 상당씩 보냈다. 나눔 행사를 주최한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들의 모임이다. 200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 회원사들이 기부한 식품 나눔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이번까지 성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보낸 먹거리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3억8600만원이다. 신성범 협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먹거리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회원사들의 식품 나눔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노숙 생활을 하던 성남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무료로 종합건강검진을 받게 됐다. 성남시는 8월 26일 오후 1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정윤철 분당제생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 리스타트 사업 참여 자활근로자 종합건강검진 지원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분당제생병원이 자활근로자 21명에 총 1197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검진 대상은 노숙인 자활사업장인 노숙인종합지원센터, 안나의 집에서 쇼핑백 제작·유통 일을 하는 자활근로자 28명 중에서 건강검진을 희망한 이들이다. 대상자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본인이 희망하는 날짜에 분당제생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는다. 검진 내용은 신체 계측, 체성분, 생체나이, 청력, 심전도, 안과, 폐 기능, 흉부 엑스선 촬영, 복부초음파, 위내시경, 유방촬영, 풍진, 대장내시경 등이다. 의료비로 따지면 1명당 52만~61만원 상당의 검진이다. 시 관계자는 “탈노숙 자활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자립을 위해서는 건강관리가 필수적이나 예방적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며 “이번 종합검진을 계기로 의료기관과 연계한 건강관리체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