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시 소속 현업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5월 23일 산업보건의 4명을 위촉했다. 이날 시가 위촉한 산업보건의들은 지역 병·의원에 재직 중인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다. 이들 산업보건의는 성남시 소속 기간제, 공무직 등 현장에서 일하는 환경지킴이, 노인일자리 참여자, 청원경찰, 시민순찰대 등 8000여명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의학적 조치와 자문 역할을 맡는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의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해 특수 건강검진 대상자는 상태별 조치사항에 관한 의학적 소견을 내고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작업장의 건강장해 요소를 없애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시가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로 선임한 공무원 4명과 함께 중대·산업재해 대응에 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장도 점검한다. 산업보건의는 비상근직이며 위촉 기간은 2년이다. 시 관계자는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 속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하려고 산업보건의를 위촉했다”며 “중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26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86회 정기연주회로 ‘차이콥스키의 밤’을 무대에 올린다. 피오트르 보르코프스키가 지휘봉을 잡아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과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한다. 웅장하고 풍성한 연주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피아니스트 노현진이 협연한다. 연주회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랜선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한 5회차의 ‘여름학기 성남인문학당’ 강좌를 연다. 회차별 50명의 인문학당 참여 신청자가 현지 가이드의 생방송 유튜브에 연결돼 세계 여행지를 관광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랜선 여행지는 1회차오스트리아 빈 2회차터키 이스탄불 3회차아일랜드 더블린 4회차영국 런던 5회차스페인 세비야다. 이번 인문학당 강좌는 총 250명이 무료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하려면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포털 배움숲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성남아트센터 기획공연을 최대 5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를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 산하 기관인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성남문화재단이 5월 19일 아트센터 뮤즈홀에서 자원봉사자 공연 할인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문화재단은 오페라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 상드린 피오와 에릭 르사주의 리사이틀 ‘키메라’ 등 자체 기획한 지정 공연에 한해 대상자에게 20~50% 할인율을 적용한 관람료만 받는다. 대상자는 행정안전부의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증 소지자다. 자원봉사 활동이 20시간 이상 누적된 1만4300여명이 해당한다. 시 관계자는 “열심히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얻게 됐다”며 “자원봉사에 관한 관심을 높여 참여율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여름철 태풍, 호우 등의 풍수해와 폭염 대책을 마련해 5월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태풍이나 호우 특보가 발효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1~3단계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1단계 예비특보 땐 6명, 2단계 주의보 땐 208명, 3단계 경보 땐 543명의 공무원이 본부와 현장 등에 투입돼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한 여수대교 하부 등 41곳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탄천 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등 92곳에 설치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도 가동해 피해 발생 상황을 시민에 알리고 출입을 통제한다. 수정·중원·분당구청과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278대의 양수기를 비치해 집중 호우로 인한 주택, 도로변 침수 때 활용한다. 필요하면 재난안전선, 마대 등의 수방 자재와 굴착기, 덤프트럭 등의 장비도 현장 투입한다. 폭염 대응책도 추진한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실내 무더위쉼터 244곳을 지정·운영한다. 단독주택 경로당 97곳, 50개 동 행정복지센터, 금융기관 96곳, 중원구청이 무더위쉼터로 운영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폭염 방지 그늘막도 건널목 등 504곳에 설치 운영한다. 최고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저소득 1인 가구 간병비 지원 사업을 올해 1월부터 확대 시행해 연간 최대 42만원을 지급 중이라고 밝혔다. 입원 치료하는 저소득 1인 가구의 간병비 현실화를 위해 종전에 연간 최장 3일 최대 21만원 지급하던 지원 일수와 금액을 2배 늘렸다. 지급 요건도 완화해 중위소득 90% 이하 1인 가구의 월소득인정액을 기존 182만7830원 이하에서 194만4812원 이하로 확대했다. 간병이 이뤄진 병원 소재지 요건도 기존 성남시에 있는 2차 이상 의료기관에서 전국에 있는 2차 이상 의료기관으로 범위를 넓혔다. 올해 들어 5월 현재까지 확대된 간병비 지원 혜택을 받은 저소득 1인 가구는 20가구이며 확보한 사업비 중 665만원을 지급했다. 간병비는 해당 1인 가구에 사는 사람이 갑작스러운 부상이나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간병업체를 통해 간병 서비스를 받은 경우 지원한다. 남용을 막기 위해 하루 간병비 10만원 기준 70%를 지원한다. 나머지 30%는 본인 부담이다. 지원받으려는 대상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간병사실 확인서 등의 서류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내야 한다. 선정기준에 맞으면 본인 계좌로 간병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6월 8일부터 30일까지 메타버스, NFT 등 2개 분야의 온라인 강좌를 각각 4회 과정으로 연다. 만 19세~39세 청년들에게 디지털 시대의 흐름 파악과 관련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디지털 리터러시 학습 프로그램이다. 메타버스 강좌는 최삼하 숭실대학교 교수가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6월 8일가상현실 기술의 본질에 대한 이해 6월 15일메타버스의 개념과 정의 6월 22일메타버스 산업의 현황과 미래 6월 29일메타버스 플랫폼 적용사례 분석과 체험 등이다. NFT 강좌는 이란희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 교수가 맡는다. 강의 내용은 6월 9일NFT 시대 6월 16일NFT 적용 사례 6월 23일NFT 제작 및 발행 6월 30일NFT 현재와 미래다. 강좌별 청년 20명씩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별 1만원이다. 수강 신청하려면 오는 5월 31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포털 배움숲→ 위례평생학습관)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하던 아이스팩 재사용 순환 사업을 이달 2일부터 재개했다. 사업 범위도 확대해 아이스팩 수거함을 기존 16곳에서 27곳으로 늘려 설치했다. 아이스팩 수거함이 설치된 곳은 시흥동, 은행2동, 판교동 등 동 행정복지센터 19곳과 하대원동, 여수동 등에 있는 성남시자원순환가게 re100 7곳,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다. 수거 대상 아이스팩은 비닐 포장된 16㎝×23㎝ 크기의 젤 타입이다. 종이·부직포 포장이나 파손 또는 오염된 아이스팩은 재사용할 수 없어 수거하지 않는다. 수거함에 모인 젤 타입 아이스팩은 세척, 소독 과정을 거쳐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식육 포장처리업체 등 20곳의 필요한 업체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5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와 ‘아이스팩 적정 처리와 재사용 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후 7개월간 수거한 젤 타입 아이스팩 4만3000개를 경기성남지역지활센터가 세척, 소독해 17곳 업체에 제공했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가정에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모아 배출할 수 있도록 수거함을 확대 설치하고 제공 업체도 늘렸다”며 “환경오염 예방과 생활 쓰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오는 5월 27일까지 건축사 대행 건축물 115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 대행을 맡은 건축사의 성실한 업무를 유도하고 위법을 막아 건축 행정의 신뢰를 높이려는 취지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7월~12월 건축사가 현장 조사와 검사, 확인 업무를 대행해 사용 승인한 전체면적 2000㎡ 이하, 6층 이하의 공동·단독주택, 상가 건축물이다. 구별 2~3조, 4~6명의 점검반을 꾸려 각 건축물의 허가된 설계도서와 일치 여부, 건축사의 공사감리 성실 이행 여부, 부설주차장·조경시설의 사용승인 후 유지관리 실태 등을 살핀다. 허가사항과 다르게 준공 처리됐거나 관리되고 있는 건축물은 시정 명령한다. 시정하지 않으면 건축법에 따라 건축물대장에 위반 건축물로 등재하고 절차에 따라 이행 강제금을 부과한다. 감리나 업무 대행을 소홀히 한 건축사도 관련법에 따라 징계 등 행정 처분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163곳의 건축사 대행 건축물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무단 증축, 주차장 무단 용도변경, 지구단위계획 지침 위반 등 50건을 적발해 시정 조처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카카오게임즈은 5월 21일 토요일 오후1시부터 금호행복시장에서 2022년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금호행복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금호행복데이는 성남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금호행복시장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홍보에 앞장서고자 디지털 서포터즈가 준비한 이벤트이다. 이벤트 내용으로는 구매금액별 선물 지급, 인생네컷 사진 찍기, 인스타그램 구매 물품 인증, 경품 돌림판 등으로 시민들의 다채로운 참여를 기대한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전통시장이 2년 남짓 어려움을 겪었고 많은 점포가 폐업을 피할 수 없었다 디지털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청소년과 청년의 아이디어로 마련한 금호행복데이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밝혔다.